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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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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치고 스스로 거짓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만 부를뿐 거짓을 보고도 침묵하며 나는 진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예수님께서는 예수의 이름만 부르면 자연적으로 진실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신학자들의 출현을 미리 하시고 그러한 신학사상을 경계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정의를 외면하는 사람이 거짓된 사람이다. 성경에서 지적하는 "거짓"은 하나님이 없다하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상을 말한다. 오늘날 하나님을 부정할뿐 아니라 기독교 신자들을 탄압하는 북한 사회보다 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부시 대통령을 비난하며 위수김동(위대한 김정일 동지만세)을 외치는 국회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그를 지지하는 젊은이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남한 사회는 참으로 정의에 둔감한 사회가 되고 말았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마23:23) 
예수님께서는 십일조가 중요하다 가르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를 가르치지 아니한 종들의 죄를 지적하셨다. 오늘날 현실에서 거짓세력에 의한 정의 파괴에 침묵하며 진실을 외치지 않는 종들을 책망하신다. 미래한국신문 김성욱 기자가 원로들의  회견을 외면한 기자들에게 "너희가 기자야?" 힐문하였다. 주님께서는 자기 종들을 지도자로 세워 수많은 날동안 말할 기회를 주었건만 이 나라 사회 현실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불의를 보면서도 한마디 말하지 않는 종들에게 동일한 책망을 하시지 않을까?
"너희가 나의 종들이야?" 

<...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 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 > (2004.10.4)

<... 이 땅이 너무나도 어려운 위기(危機)에 처해 있으나 온 백성에게 전하지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종들과 불충한 종들이 참으로 이 나라의 어려운 처지를 입술을 벌려 선포(宣布)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이 나라의 위기를 어려움을 보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종들을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책망하노라. ..> (2005.9.18)

너희들이 기자야?
6월9일 오전 11시30분 대검찰청 기자실. 재향군인회, 성우회, 육사·해사·공사동창회, 국민행동본부 등 6대 軍관련 안보단체들이 조총련간부 朴勇과 간첩출신 閔庚宇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閔庚宇는 97년에 이어 2004년 국가보안법상 간첩 둥 혐의로 각각 3년6개월의 실형을 받았으나 두 번 다 대통령특사로 풀려났다. 감옥 안에서도 고려연방제가 民族自主的 통일방안이라는 주장을 편 閔은 지난 해 8월15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형집행면제와 복권까지 받았다. 再犯(재범)에다 改悛(개전)의 정이 없는 간첩출신 閔은 풀려난 후 자유롭게 북한을 방문했다. 그리곤 김정일 독재정권을 가리켜 “북한은 존엄과 긍지를 귀히 여긴다”“북한지도부는 도덕적이고 효율적”이라는 등 稱頌(칭송)과 讚嘆(찬탄)을 늘어놓았다. 누가? 왜?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閔과 같은 자에게 대한민국 파괴의 자유가 또 다시 허용됐을까? 朴勇은 97년, 2004년 閔의 상부선으로 확인된 대남공작원, 거물간첩이다. 지난 해 8.15기간에 해외민주인사라는 가면을 쓰고 서울을 찾은 朴은 올 6,15기간에 154명의 반국가단체 구성원, 이적단체 조직원들을 데리고 광주를 다시 찾는다. 軍관련 안보단체들은 대한민국을 짓밟는 광란의 축제를 막기 위해 대검찰청에 朴勇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위해 이틀 전부터 사실관계를 알린 뒤 기자실을 찾았다. 아침나절 통화한 幹事(간사)라는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간첩 얘기가 나오니 다들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가셔도 별 반응이 없을 겁니다” 예상은 했다. 그러나 기자실은 예상보다 冷冷(냉랭)했다. 기자들은 20여 명의 안보단체 관계자들을 철저히 외면했다. 15명 남짓한 기자들은 모두 등을 돌린 채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사전에 보내진 보도자료를 읽고는 談合(담합)이라도 한 눈치였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부탁했다. “기자 분들 바쁘신 줄 알지만 국가안보에 관련된 중요한 사안입니다. 국민들에게 사실을 알려주십시오. 잠시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육사교장을 지낸 민병돈 장군이 호소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데 진실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저희들이 알려드리는 이 내용들을 기사로 써 주십시오.” 어디 소속인지 모를 기자 한 명이 보도자료를 들척거렸다. 그리곤 그게 다였다. 개가 들어와도 쳐다는 보련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평생을 祖國(조국)에 헌신해 온 老兵(노병)들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이건 아니다! 겁이 나서 事實(사실)을 가리고, 욕심 때문에 眞實(진실)을 외면하고, 출세를 생각하다 眞理(진리)를 배신하는 것은 좋다. 그래도 이건 심했다! 半미치광이 취재원이 기사를 제보해도 들어주는 것이 기자다. 그런데 나라를 파는 奸賊(간적)들을 알려달라는 이야기에 귀를 닫는다. 눈을 감는다. 침을 뱉는다. 朝中東 같은 보수언론도 있으련만 보수기자는 찾을 수 없다. 어떤 자들은 짜증스러운 눈빛으로 자리를 피했다. 10분도 채 안 걸린 보도자료 낭독조차 듣기 싫었나보다. 그리곤 뒤쪽에서 담배를 나눠 피며 피식거린다. 욕지거리가 나왔다. “XX 너희들이 기자야?” 무엇을 위해 글을 쓸까? 메이저언론의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특권의식에 빠져 있을까? 좌파권력 8년 만에 기자들은 사실보도의 원칙과 특종보도의 쾌감을 잊어버렸나? 권력이 좌파로 넘어가니 간첩이 활보해도 잡지를 않는다. 권력을 감시할 야당도 잠을 자는데 마지막 초소인 언론마저 재갈이 물렸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송두율간첩 사건, 노무현탄핵 사건. 법원과 국회 출입을 특권이라 여기는 상당수 메이저언론의 젊은 출입기자들은 송두율 구속과 노무현 탄핵은 있을 수 없는 부당한 폭거 정도로 여겼다. 이런 태도는 20~30대 기자들의 보편적 인식이었다. 내가 접촉한 저들 守舊的(수구적) 언론인들은 국가에 대한 존경과 의무를 비웃으며 좌파적 반역의식을 進步的(진보적) 발상으로 착각했었다. 홍관희 박사가 통일연구원을 사직할 때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일부 출입기자들은 어떠했나? 홍박사 사직을 비아냥거리며 온갖 악담을 질문이라고 궁싯대지 않던가? 6월9일 오전 11시30분 대검찰청 기자실에는 세 명의 기자만 있었다. 메이저언론의 출입기자들이 받는 봉급의 절반의 절반도 못 미치는 봉급을 받으며 한 달의 10여 일은 카드가 정지돼 自費(자비)를 털어 취재를 가는 이들. 국민의 자격을 가진 기자는 애국 인터넷언론의 그 세 사람이 전부였다. 검찰청을 나오며 기자실을 향해 다시 한번 되씹었다. “너희들은 기자가 아니야” 에라이! 기자가 죽으면 언론이 죽는다.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학자와 기자는 참으로 자신의 이기적 욕심이나 영달을 위한 편에 서지 않고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야 하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에 팔려서 돈에 팔려서 일신의 녹신함과 편안에 팔려서 금쪽같은 진실을 냅다 던져버리다니.. 더럽게 몸파는 00만도 못한 x 되었구나. 시대가 어떻다구? 조류가 어떻다구? 사람들이 어떻다구?
-김성욱, www.chogabje.com 06-06-09

“건국 인사들 모함” 시민단체 반발
KBS 드라마 ‘서울 1945’ 史實왜곡 논란 “방송 즉각 중단·사장 사퇴” 촉구
▲ 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오른쪽), 장택상 전 국무총리의 딸 장병혜 박사(가운데), 현대사 연구가 이경식씨(왼쪽) 등이“사실을 왜곡하는 KBS 드라마‘서울 1945’의 방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KBS 드라마 ‘서울 1945’가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장택상 전 국무총리 등 대한민국 건국의 주요 인사들의 행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사랑모임, 북핵저지시민연대, 자유시민연대 등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단체 모임’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서울 1945’가 허위 날조된 사실로 대한민국 건국의 원훈(元勳)들을 중상 모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와 장 전 총리의 셋째 딸 장병혜 박사도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KBS 드라마가 여운형의 암살배후로 이승만·장택상 두 건국인사를 연루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광복 직후 장택상 수도경찰청장 휘하에서 일하던 ‘박창주’라는 인물이 여운형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묘사된 부분 ▲자작 칭호를 받은 친일파의 딸인 여류 피아니스트 ‘문석경’이 이승만 박사의 수양딸로서 거처인 돈암장에 드나드는 것으로 묘사된 부분 등이 대표적인 왜곡 사례라고 말했다. 여운형 암살사건은 1949년 미 육군 정보국에 제출된 비밀문건 ‘실리(Cilley) 보고서’에서 ‘우익 테러조직인 백의사(白衣社)와 연계돼 있다’고 밝혀진 사건이며, 이승만·장택상 두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인수 박사는 “마치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헐뜯기 위해 제작한 드라마 같았다”면서 “미 군정과 오히려 대립 관계에 있었던 이 전 대통령이 마치 미 군정의 앞잡이처럼 나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병혜 박사는 “KBS가 국민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KBS 정연주 사장에게 ‘서울 1945’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KBS 시청거부 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닷컴 06-06-10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4-10-4-foolish.htm
http://micah608.com/6-5-10-unsuitable-msg.htm
http://micah608.com/6-5-30-shout-truth.htm

(눅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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