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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사역자들은 현충일을 맞아 대전현충원에 다녀왔다. 나라의 부름을 받아 싸움터에서 생명을 희생한 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함에도 오늘날 맥아더 장군 때문에 6.25 전쟁에서 망하지 않은 것이 애석하다는 자들이 법무부 장관의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으니 그들 친북좌익들에게 권력을 내준 오늘의 못난 후대들은 현충원에 묻힌 선혈들에게 죄송한 마음 그지없다.

현충원에서 대통령이 대화와 타협으로 새나라를 건설하자는 추념사를 읽었다 한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좋은 말을 늘어놓았지만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자들과의 타협은 나라를 패망으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다. 사기꾼과의 타협은 아무리 좋은 약속을 했다할지라도 사기를 당하는 일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강정구와 같은 부류의 인간들과 무엇을 화해하고 타협하자는 것인지, 참으로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화해와 타협"이라는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파괴세력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는 망언을 엄숙한 현충원에서 한 것이다. 기사의 댓글을 보면 국민들은 대통령의 그러한 숨겨진 의도를 이미 알아차리고 있다.

노대통령 "정치도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현충일 추념사 “독선ㆍ아집,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
“진정한 화해와 통합으로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6일 “독선과 아집,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역사발전의 장애물”이라며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제 51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기업들이 시장에서 상품의 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듯이 정치도 정책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시대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과거 대결의 역사로부터 비롯된 감정의 응어리도 풀어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지난날 애국하는 방법을 놓고 적대했던 분들을 이곳 현충원은 물론, 4.19, 5.18 민주묘지 등 전국의 국립묘지에 함께 모시고 있다”며 “우리는 이 분들의 공적을 다같이 추앙하고 기념하고 있어, 그 점에서 이미 우리는 제도적인 화해는 이루었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마음으로부터의 진정한 화해와 통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이념적 색채를 씌우려는 풍토가 남아있고, 또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분노와 원한이 다 풀리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노 대통령은 “이제 이마저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날의 잘못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고, 용서하고 화해해서 하나가 되고 힘을 모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100년전 망국과 식민 지배의 역사를 상기하며 “이땅의 권력자들이 나라의 힘을 키우지 않고 서로 편을 갈라 끊임없이 싸우다가 당한 일이며,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일으켜야 할 때 오히려 백성들을 억압하여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한 결과”라며 “사리사욕때문이라고도 하고, 다름을 용납하지 않는 독단적인 사상체계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아마 그 두가지 다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제 이 같은 불행한 역사를 마감해 분열을 끝내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그러자면 상대와 상대의 권리를 존중하고 의견과 이해관계의 다름을 인정해야 하고, 대화로 설득하고 양보로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끝내 합의를 이룰 수 없는 경우라도 상대를 배제하거나 타도하려고 해서는 안되며, 이제 절대반대, 결사반대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규칙에 따라 결론을 내고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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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06-06-06

<위 기사에 찬성순 댓글>
• 신동인 (sdi129) 437 3 이 사람은 자기 얘기를 다른 사람 얘기하듯 하고 있네.. 그러니 아무도 안 믿지!! 있으나마나한 열린 우리당, 대통령, 이 참에 모두 보따리 싸!!! 지겹다. 노사모 전교조 민노총 시민단체도 같이... 선거 결과 봤으면 빨리 눈치껏 해야제...!! (06/06/2006 11:06:05)
• 권기환 (kghkwongihwan) 318 1 네편 내편 편을 갈라 나는 옳고 네는 그르다고 한 사람이 누군데 말을 그 따위로 하는가? 독선과 아집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역사발전의 장애물이라 하면서 오만무례하게 독선으로 국정을 주도하면서 역사발전을 후퇴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사람이 누군데 그 입으로 감히 용서와 화해를 거론하는가? 양보와 타협이 미덕인줄 안다면 더 이상 꼴보기 싫으니 하야해라~!! (06/06/2006 11:15:30)
• 장광호 (changace) 225 1 이 나라의 국민들을 내편 네편으로 갈라놓은 장본인이 누구였더라? 미쳐도 더럽게 미친 놈(현이)! 돌아도 지저분하게 돈 놈(현이)! 놈현아! 약 먹을 시간이다. (06/06/2006 11:25:17)
• 홍성환 (iroquoiss) 181 1 대통령이란 직업을 가지게되면 저렇게 어디서 검증 받지도 못한 자기 생각 자기 얘기 주절주절 해도 되는건가봅니다. 저런 얘기가 한 나라의 미래가 될수는 없는것이죠. 이건 공해입니다. 공해... 그리고 "...적대했던 분들을 이곳 현충원..." 이말 무슨 뜻에서 한건지 궁금합니다. 현충원에 매국노라도 묻혀 있다는 얘긴가??? (06/06/2006 11:15:54)
• 이영보 (waterwind) 135 1 참여정부 3년여동안의 해왔던 본인의 모든 행동을 자기입으로 대수롭지 않게 시부리고 있네 독선 아집 배제 타도 이 모두가 노무현의 특기인데 자기는 다해봤으니 이제 다른 메뉴를 찾았나 하여튼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나는 요즘 김재규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제는 령도 씨알도 안먹히는 뇌사판정 받은 식물인간이 떠들어대니 마이동풍하련다 (06/06/2006 12:50:5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5-11-sacrifice.htm
http://www.micah608.com/5-9-2-rotten-regime.htm
http://www.micah608.com/6-1-28-never-compromise.htm

(잠28: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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