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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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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6월 25일이 주일이 되어 많은 교회에서 어떤 설교를 하였나 궁금하여 www.c3tv.com에서 검색해 보았다. 이글을 읽는 분들도 검색해 보시면 놀라실 것이다. (유명하다는 여러 대형교회 6월25일 설교를 실제로 들어보시라). 과연 오늘에 심각한 문제들을 앞에 두고 교회 강단에서 외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의 실상을 안다면 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교회는 하나의 몸된 유기체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2000년 혹은 3000년 전에 살았던 유대 신앙인에게서 교훈을 얻는 것이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현대 한국 기독교인들이 고민해야할 문제보다 더 우선해서는 안된다. 성경은 오늘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기 위해 주신 책이지 과거 성경에 기록된 문제에 고착되어 오늘의 실생활을 외면하며 사는 방편으로서의 책이 된다면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세상의 의무에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치열하게 세상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우리 개인에게 다가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민족에게 다가와 간섭하신 하나님을 발견해야 할 때이다. 8.15해방과 6.25사변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후대와 후대들에게 전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과거 유대국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현대 대한민국을 인도하셔서 제2의 이스라엘로 만드시는 위대한 역사를 하시고 계신다. 무릇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종은 하나님의 관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과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일곱교회는 오늘날 이슬람에게 점령되고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유적만을 남기고 말았다. 러시아 정교회 역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을 막지 못하고 공산주의에 농락당하고 외형만 남았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선도하던 위대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후예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판치는 때에 오늘의 강단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 오늘의 어려운 이 상황을 보고만 있는 어리석은 참으로 불충(不忠)한 종들아! 이 땅이 너무나도 어려운 위기(危機)에 처해 있으나 온 백성에게 전하지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종들과 불충한 종들이 참으로 이 나라의 어려운 처지를 입술을 벌려 선포(宣布)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이 나라의 위기를 어려움을 보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종들을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책망하노라...> (2005.9.18)

<... 남한뿐만 아니라 남북한이 합치어 그 큰 믿음의 나라로 제사장의 나라로 선진국가로 강대국으로 이끌어가야 될 제2 이스라엘로 만들겠다는, 합쳐 그 일을 해야 될 그 시점이 너무너무 급하기에 침공(侵攻)할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를 중심(中心)으로 다 그곳을 멸절(滅絶)시킬 준비를 다 해놓았느니라. 그 한 독재(獨裁)사상을 == 버리지 않고는 그 백성들을 그 북한을 구원시킬 방법이 없기에, 우상화(偶像化)하는 김정일 그 악한 독재(獨裁)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그 자를 멸절시키리라 멸절 멸절(滅絶)시키리라! ...> (2005.11.3)

복음 선포보다 긴급한 것
교회를 둘러싼 가장 긴급한 질문은 ‘현대 세상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는가?’라는 것이 매일 분명해지고 있다. -나를 따르라-
어떤 사람들은 가장 긴급한 문제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어떻게 선포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욱 긴급한 문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삶의 양식으로 증명되지 않는 선포는 실제로 무의미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신자들만이 모인 고립된 장소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쏟아지는 모든 문제를 안고 삶의 한가운데에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치와 경제문제, 그리고 삶의 의미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며 또한 우리가 참여할 적절한 전략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본회퍼 묵상집 중에서

[사설] 27년 11개월 만에 나타난 김영남씨
28일 금강산 남북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납북된 김영남씨와 어머니가 만났다. 고교생이던 김영남씨는 1978년 8월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실종됐다. 그로부터 27년 11개월 만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82세의 어머니 최계월씨는 까까머리 고교생 적에 실종됐다가 앞머리가 벗어진 45세의 중년이 돼 나타난 아들을 얼싸안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통곡했다. 김영남씨가 1994년에 사망했다는 요코다 메구미씨와의 사이에 낳은 은경양과 새 아내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 철봉군도 처음 보는 남한의 할머니에게 큰절을 올렸다. 어느날 느닷없이 사라진 막내아들이 죽은 줄만 알고 제사까지 지내며 긴 세월을 보내온 어머니, 살아 있으면서도 소식도 전하지 못한 채 남파 간첩들의 교관을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아들, 두 사람 모두에게 이날은 한없이 기쁘면서도 한없이 서러운 날이었다. 우리는 어렵게 이뤄진 모자 상봉에 눈시울을 훔치면서도 이날 상봉장에 나온 김영남씨의 모습을 통해 북한을 새삼 다시 보게 된다. 북한은 그동안 납북자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일본에 대해선 고이즈미 정부의 집요한 압박과 설득에 무릎 꿇고 13명의 일본인 납치 사실을 시인하고 그중 가족 5명을 돌려보내면서도 남한 출신 납북자에 대해선 요지부동이었다. 고교생이던 김영남씨가 제 발로 북한까지 걸어갔을 리가 없다. 북한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영남씨는 북한이 남한사람들을 납치해왔다는 명백한 증거인 셈이다. 그렇다면 북한은 이제 납치범죄에 대해 사과하고 남은 납북자들을 모두 돌려보내야 한다. 김영남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 자신이 自進자진 월북했다고 할는지, 2004년 요코다 메구미씨 것이라며 일본에 보낸 유골이 가짜라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고 진짜라는 주장을 펼는지도 모른다. 남한에 보내준대도 가지 않겠다고 할지도 모른다. 세상 사람 가운데 어느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 북한은 이번 상봉을 납북자 문제를 털고 가는 계기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짙다. 정부가 이런 북한에 또다시 끌려갈 경우 이번에는 국민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조선일보 06-06-2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9-18-unfaithful-servant.htm
http://www.micah608.com/5-11-3-NK-destroy.htm

 (신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대한민국)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대한민국)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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