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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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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6-9)

이상은 노아홍수 후에 인간들이 단합하여 바벨탑을 쌓은 것을 악하게 보신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하여 온 세상에 흩으신 사건이다. 사탄도 이러한 하나님의 전략을 모방하여 언어를 혼잡케하고 나라를 분열시키는 전략을 구사한다.

오늘에 대한민국에 혼란이 온 것은 언어의 혼잡으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파 정권의 영향을 받은 좌파 방송과 언론이 극도로 가치관의 혼돈속으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해방이후 국가를 부흥케 했던 민주주의 동맹국 미국을 배척하고 공산주의 적대국 북한을 동족이라는 이유로 동반자로 인식하는 변화야말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이말도 옳은 거같고 저말도 옳은 거같은 언어의 혼란이 국민의 분별력을 마비시킨 것이다. 김정일과 같은 히틀러보다 더한 독재자가 "조선민주주의"라는 말을 하며 "진보"세력을 자처하며 민주주의를 농락하고 한국인의 정신을 우롱하고 있다. 언어의 혼잡은 필연적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흩어지게 만든다. 그러한 혼란 가운데서 주신 미가608 메시지는 오늘의 상황을 바르게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하신다.

<... 어떤 것이 하나님이 원(願)하시는 것이고 세상이 원하시는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인가를 분별(分別)하지 못하여 헤매는 자들에게 지표(指標)가 되고자 세워주신 이 제단 위에 ... ... 이 땅위에 언론도 방송도 어느 기관도 참으로 두려울 수밖에 없는 이 사역 속에 ... > (2006.4.22)

보수와 진보
흔히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지만…’ ‘보수ㆍ진보를 뛰어 넘어’ 라는 말을 한다. ‘진보적 보수’ ‘보수적 진보’라는 표현이 있는가 하면, ‘중도’ 또는 ‘중도 통합’을 내세우는 이들도 있다. 또, 보수ㆍ진보를 나누는 데 대해서 ‘이분법적 사고’ ‘분열주의’라는 비난의 말들이 많다. 자유민주주의자라면 공산주의 사상과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분명한 반대를 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이런 사람들을 ‘극우’라고 매도하니 그런 비난을 안들으려고 김정일 정권을 용인하는 태도를 보이고들 있다. 보수우파 내부에서도, ‘진보’는 인상이 좋게 들리고 ‘보수’는 부정적으로 비치므로 스스로를 보수라고 부르지 말고 ‘우파’라고만 부르자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감(感)으로 말할 것이 아니라 단어의 본 뜻에 따라서 말해야 한다. 사실은 누가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면 좋은 인상을 받기 어렵다. 태도가 성실하지 않고 책임감이 없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들만이 아니라 저항적, 냉소적, 회의적, 이단적인 사람들은 보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고로 다들 ‘진보’라고 자처하고 있다. 반면, ‘보수’는 이해심이 적고 태도가 경직되기 쉬운 단점이 있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근면하며 인내심이 있으므로 매력은 좀 없을지 모르나 신뢰감을 준다. 그러므로 보수파는 남에 대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방법을 혁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겠지만, 스스로 보수라고 말하는 데 꺼릴 필요가 없다. 실제로, 3년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보수ㆍ진보ㆍ중도의 비율이 31%, 34%, 35% 이었으나 지난 2005년 10월에는 36%, 21%, 40%의 비율로 역전되었다.(중앙일보, 2005. 10. 24. 보도) 보수 대 진보의 비율이 36% 대 21%로 벌어진 그 만큼 중도 표방자도 보수로 기울어져 있을 것이다. 질서와 전통을 존중하며 점진적 개혁을 지지하는 입장이냐, 아니면 파격과 급진적 개혁을 지지하는 입장이냐를 한 마디로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그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도라는 입장은 애매모호할 뿐만 아니라 기회주의적 속성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요즈음 활발하게 움직이는 어떤 정치적 시민단체들이 ‘공동체적 자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것은 문제이다. 본래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것인데 여기에 ‘공동체적’이라는 모순적인 수식어를 갖다 붙이면 양쪽의 좋은 점이 취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체 자체가 모호해지지 않을 수 없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오른쪽 깜박이 켜고 좌회전’하는 경우에 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된 후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제까지 모든 친북ㆍ반미투쟁에 빠짐없이 공동대표로 앞장서온 최열 씨를 선임하고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이나, 5ㆍ31선거에서 보수세력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한나라당이 정작 보수세력과는 거리를 두면서, 친북세력의 위험성을 외면한 채 ‘경제실정’만을 문제삼고, 대북타협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현상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보수냐 진보냐의 이념 문제는 사상과 신앙과 생활철학의 문제로서 양보나 타협을 할 수 없는 것인데, 만일 우리가 이 문제를 ‘떠나거나’ ‘넘어서’버리면 기만자들의 술책에 빠지는 결과가 되기 십상이다.

-김상철 미래한국 2006-06-29

<관련 미가608 메시지>

2002.3.15 19:00
-하나님의 일에 중립은 없다
(팔짱을 낀채) 관망(觀望)! 관망하는 자세! 제일로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 제일로 기뻐하지 아니 하니라! 관망하고 바라보고 지켜보고 ... 세상의 = 일은 = 중립이 있지만 하나님의 일은 중립이 없느니라. 노(No) 예스(Yes) 아멘(Amen) 아멘 아멘 노 노 예스! 두 가지만이, 하나의 답만이, 노(No) 예스(Yes) 그 답만이 하나님께서 = 원하시는 답이라!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하나는 하나님의 생각, 하나는 사람의 생각을 하는 두 종류의 = 사람! 겉으로 겉치레만 하고, 마음은... 2003.6.15
큰 내부적인 큰 싸움이 벌어지고 있구나 == 국민들이 백성들이 어느 편에 서야 될지 참으로 = 이 쪽 말을 들으면 이것이 옳은 것 같고, 저 쪽 말을 들으면 그것이 옳은 것 같고 ... 이 말을 들으면 이 말이 옳은 것 같고, 하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 지금 처해있는 = 정치 혼란과 이 나라에 모든 이 사건들은 잘못 = 흘러가고 = 있느니라. 물론 이북과 평화적으로 합의하는 것은, 잘 해결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지만 지금 현 대통령이 너무나 외국과의 미국(美國)과의 잘못하는 것은 큰 실수를 범하고, 젊은 시대들을 === 혼동시켜서 = 지나간 날에 받았던 과거(過去)를 망각(忘却)하며 현재를 이끌어가는 것은 우리 한국에 아직은 너무나 빠른 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 터인데, 물론 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오랜 세월이 가면 현대통령이 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2003.9.29
우리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중립을 지키는 것, 이것도 저것도 아니며 하나님편도 세상편도 이것도 저것도 세상도 하나님도 같이 겸비하여 자기 편리한대로, 자기가 편리한대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한 가지로 자기의 중심을 지키는 자를 우리 주님은 제일 기뻐하나니 어떠한 유익에 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참으로 제일 제일 우리 주님이, 우리 하나님이 참으로 중립(中立), 중간에서 자기 편리한대로 자기중심(自己中心) 없이 하나님 중심도 아니고 세상의 중심도 아닌 그러한 것은 제일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한 가지로 어떠한 중심(中心)의 바로 자기 고집을, 자기 생각을 지켜나갈 수 있는 그러한 자를 우리 하나님께서는 쓰시나니, 이렇게 자기가 편리한대로 이것도 저것도 아니며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사람이 어찌 큰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하나님은 한 가지로 끝까지 자기중심을 가지고 외고집으로 가는 것이... 고집(固執)이라고 해서 나쁜 고집도 있지만 선의 고집은 하나님이 참으로 인정하시는 고집이라. 이 땅위에 참으로 너무나도 사람들 중심이 왔다갔다 왔다갔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이 나라의 잘못 흘러가는 이러한 사람을 다 다 제해시켜 주리라. 고르리라 고르리라 고르리라.

http://www.micah608.com/4-11-17-fals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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