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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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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가사역자들은 2002년 5월, 대통령선거 7개월 앞서 "그 인물을 세워 나라를 살리라" 제하의 신문광고를 왜 지시하셨을까 궁금해 하고 있다. 하늘에서 주신 주제를 인간이 지혜롭게 해석할 때 오늘의 얽힌 실타래가 풀어질 것이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종합제목(Main Subject)4가지 소제목을 가지고 이 묵시의 메시지를 읽는 분들이 곰곰히 풀어보시기 바란다.

<... (전두환) 내가 정치할 때는 내 자신을 위해서 한 것 같고 많은 돈을 치부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국민 백성을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거늘 이것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그러한 선에 와 있군.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을 보여줄 준비를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다하여 이 나라를 이 나라를 바르게 잡으리라...> (2004.10.29)

화를 낼 줄 모르는 대통령 지망생들
국민들의 최후통첩: "같이 싸우자. 싫으면 사라져라"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고건 등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낼 줄 모른다는 점이다. 知覺이 있는 모든 한국인들이 지금 화를 내고 있는 주제는 노무현씨가 사기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韓美연합사해체工作이다. 나이가 아흔을 바라보는 분들, 여든과 일흔을 넘긴 분들이 불볕 더위속에서 서울역 광장으로 나와 부르짖는 것도 이 어처구니 없는 소매치기식 반역책동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사기적 숫법, 독재적 숫법의 利敵행위에 대해서 화를 내지 않는 거의 유일한 사람들이 위에서 擧名한 이들이다.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첫째 문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의미이다. 한미동맹이 해체위기에 처했다는 것이 한국의 進路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화를 내야 할 때 화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正義感이 없다는 뜻이다. 공직자가 정의감이 없으면 법과 질서와 국가를 악당으로부터 지켜낼 수 없다. 정의감이 없다는 것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도덕성은 善과 惡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않는 것은 계산이 앞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화를 내는 것도 계산적으로 하는 인간은 가슴이 얼음처럼 차다. 머리가 찬 것은 좋은데 가슴마저 찬 인간은 큰 일을 해내지 못한다. 정권은 계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담은 결단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못하는 인간은 용기가 없다. 용기 없는 지도자는 위기 때 꼬리를 뺀다. 1960년 5월16일 새벽에 장면 총리가 그러했다. 용기는 모든 덕목의 어머니란 말도 있다. 용기가 없는 사람이 절대로 되어선 안될 자리가 분단국가의 대통령이다. 지금 국민들은 대통령 지망생들을 향해서 "빨리 나와 우리를 이끌어달라"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은 국민들로부터 잊혀진 존재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양보할 수 없는 투쟁을 피해서 한가하게 독서하고 강연하고 잡담하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고건, 손학규씨는 상황이 그들을 버리고 멀리 달아나버릴지도 모르는 위기속에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다. 한국의 정치무대는 자주 바뀐다. 어제의 영광을 믿고 오늘 안주하면 내일은 없다. 국민들도 이들에게 최후통첩을 보낼 필요가 있다. "같이 싸우자. 싫으면 사라져라"
-조갑제 2006-08-19, 02:09

[사설] `전작권` 기본 개념도 헛갈리는 국방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그제 국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관련, 발언을 번복했다. "한미연합사 체제는 국방주권의 침해에 가깝다"고 했다가 논란을 빚자 "(전작권 문제를) 주권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바꾸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전작권 문제를 주권과 연계시킨 대통령 입장과 상치된다. 그래서인지 국방부가 다시 나서 "주권국가로서 완전한 작전통제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의미에서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우리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작권을 다루는 국방책임자가 전작권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헛갈리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초 평시작전통제권 환수 협상을 맡았던 천용택 전 국방부 장관은 "전작권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를 주권문제로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 정권은 "자주"를 내세우겠다는 정치적 목표에 도취돼 이를 주권문제로 연계해왔다. "한국군의 단독행사"가 적확한 표현인데도 "환수"라는 용어를 고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면 사리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 최소한 이 정권 사람들끼리는 "같은 목소리"를 내야 정상이다. 그래야 국민도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아닌가. 그럼에도 국방장관이 이렇게 오락가락하니 도대체 무엇이 속내인지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한미연합사 해체 이후 한.미군의 독자 사령부와 "작전협조본부"가 설치되는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전시에 2개의 사령부를 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공군 출신인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은 "빠른 속도로 수백 대의 전투기가 기동할 때 한 사람이 지휘하지 않으면 전력통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유념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지휘체계가 다른 상황에서 "작전협조"란 사실상 유명무실화될 공산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전쟁 시 어차피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그런 기구를 만든다면 그보다 훨씬 잘 짜여 있는 한미연합사라는 현 체제는 왜 그렇게 부수려 하는지 납득하기 힘들다.
-중앙일보 2006.08.1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0-29-their-mind.htm
http://www.micah608.com/5-1-2-overthrowing.htm
http://www.micah608.com/6-6-18-woe-pasto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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