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지난 해에 북한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에 이제는 남한이 당하게 된 것은 이 땅의 잘못된 악한 사상을 가진 세력을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가가 잘못되어 김정일의 테러에 굴복하면 부유한 내가정도 아름다운 예배당도 사업이 잘되는 기업도 아무 소용이 없다 하신다. 아무리 잘 준비된 군대가 있다한들 지도자가 악의 세력과 동조한다면 무용지물이다.

<이북을 처서 북한을 부수기로  준비했던 것이 거꾸로 이 남한이 이렇게 당하게... 시간을 연장시켜 북한이 당해야 될 일을 남한이 이렇게 당하게 된 것은 ... 기회(機會)를 주었어도 해내지 못하며 이렇게 바꾸어지게 만들어 놓은 잘못된 사상들...
늦었다 너무나도 인간들이 ...  이 땅에 무서운 전쟁이 임하였다고 아무리 외치고 외치고 외쳐도... 임박한 전쟁이 임하여 많은 영혼들이 죽으면 내 가정 내 교회 내 기업도 무슨 소용이 있으랴! 이 답답한 심정을 누가 알 수 있으랴! 본 자만이 들은 자만이 그 일을 말할 수 있을 때... 각자에게 크고 작은 일을 맡긴 일이 너무나 막중하거늘 ...>
(2005.9.6)

[사설] 제1야당 간판이 부끄러운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29일 의원총회와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어 정부에 戰時 작전통제권 논의 중단을 촉구하려다 不發로 끝났다. 소속 의원 126명 중 절반 이상이 불참한데다 참석 의원들 간에도 의견을 한곳으로 모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 대표부터가 의총이 끝나기도 전에 약속이 있다며 회의장을 나가다 의원들로부터 “이처럼 중요한 문제를 놓고 의원총회를 하는데 지도부가 어디 가느냐”는 항의를 받았다면 더 말할 것이 없다. 당 지도부가 戰作權 논의의 중단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힌 뒤 의총장은 “논의를 중단하라고 하면 사대주의적 발상이란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연기라고 하자”는 주장과 “연기라고 하면 약하다”는 반론이 뒤엉켜 어수선했다고 한다. 戰時 작전권 문제란 기본적으로 북한의 공격 등 非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한미연합사 체제를 통해 공동으로 대처하는 게 효과적이냐 아니면 韓·美가 각기 다른 지휘체계를 통해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냐 하는 효율성의 문제다. 한·미 공동 지휘체계에서의 외부 공격은 한국군과 미국군에 대한 공동 공격으로 간주되어 방대한 미군 지원 병력이 자동적으로 투입되게 돼 있고, 이것이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지에 결정적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전작권을 단독 행사하게 되면 韓美연합사가 해체되면서 지난 50년 동안 의존해 왔던 안보구조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따라서 전작권 문제는 국군통수권이나 主權이나 自主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다. 어느 시스템이 전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일 따름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자주니 주권이니 하는 선동 구호를 끌어들여 전작권 문제에 대한 국민 생각을 혼란시키는 선동전술로 일관해 왔다. 대한민국이 전쟁터가 돼 잿더미가 된 뒤의 승리보다는 전쟁 방지가 수 십 배 중요하다는 것을 무시하는 위험 천만한 장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작권 단독 행사로 인한 안보의 허점을 메우기 위해 국민의 빈 호주머니를 털 생각만 하고 있다. 그래서 나이 아흔을 바라보는 創軍 元老들까지 삼복 더위에 낡은 군복을 꺼내 입고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제1야당이란 한나라당이 에어컨 바람 쌩쌩 나오는 국회의사당 안에 모여 결의문 하나 채택하자는데 소속의원들이 현장을 피하거나 갈팡질팡하는 추태를 벌인 것이다. 정권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놓고 이념적 도박을 하고 있는데도 제1야당이란 정당이 정권의 선전 선동에 겁을 먹고 야당의 본분마저 내팽개쳐 버렸다면 그 정당은 이미 죽은 정당이다.
-조선일보 2006.08.29

(소설) 전시작통권을 환수 후 200X년 어느 날
200X년 어느 날 [심약]씨는 어떻게 해서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 직을 한 1년 가까이 겨우겨우 유지해 왔다. 그 1년이 천년처럼 길기만 하였다. 이유는 [김정일]이가 날마다 [테러공갈] [핵공갈] [땅굴공갈] [전쟁공갈] [서울불바다공갈] [시해공갈]을 능청스럽게 써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능청스럽게 써대는 것은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는 공갈마인드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이 조마조마하도록 시달림을 받은 그였기에 [전시작통권]을 환수한 [전임자]씨가 미워 한없이 미웠다. 지금 김정일에게 항복하는 전화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임자]씨의 도움을 받고 [또전임자]씨의 도움을 받고 [김정일]의 도움을 받고 [기타]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것은 정말 꿈만 같았다. 정작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관저에 잠을 자려는 첫 날부터 밀려오는 [김정일]공포는 그를 신경과민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노이로제]가 그의 친구가 되어 있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그 [노이로제]가 항상 말을 한다. [심약], 그런 것을 그렇게 하다가 [김정일]이가 오해하면 어쩌려고 그래..또 그런 더러운 소리 듣고 혼나려고....? [심약]은 그 말에 깜짝 놀라, 그럴까? 그 사람이 또 난리치겠지...이번에는 테러공갈을 들고 나올 것 같아. 지난번에는 1호선을 폭파시킨다고 했지...대구지하철 참사를 잊어서는 안 되지...뭐라 부딪혀? 피해가지...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그때 [공포확산] 비서실장이 들어온다. 각하, 김정일 위원장의 전화입니다. 그의 말 속에서 어마어마한 공포가 밀려 나온다. 두 사람은 새파랗게 질린다. 말문을 열지 못하고 멍하게 쳐다보는 대통령 [심약]은 마지못해 전화기를 든다. 여..보세요... 대통령의 전화를 받는 목소리가 힘이 없다. 기가 눌려 버렸기 때문이다. 이보시오! 한번 큰 맛을 오늘 보여 주어야 하겠어! 왜 시멘트 20만 톤 보내라는데 안 보내나? 엉 내 말이 말 같지 않다 이거지, 그래 좋아? 오늘 당장 피를 보게 해주지...두고 보라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다. 30분쯤 지났다. [무대책]안보수석이 허겁지겁 달려온다. [공포확산]과 [노이로제]도 대통령 [심약]과 함께 있었다. [각하]! 지하철 2호선에 대폭발과 함께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곧 이어서 관계수석들이 모여 들었다. 그 수석들 중에 김정일의 [심복]이 있었다. 그가 소리친다. [각하], 김정일 위원장을 자극하지 마십시오. 술꾼하나가 홧김에 불 지른 것으로 몰고 가서 사고수습을 하고, 앞으로는 되도록 김위원장을 자극하지 마세요... 명령으로 들린다. 모두는 하얗게 질려 있기에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이 권력의 향배인가? [공포확산]은 부들거리면서 걸려온 전화를 바꾼다. 각하, 김 위원장입니다. [심약]은 전화를 받는다. 공포에 질려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보시오. 보셨오? 내 말 한마디면 남한의 어디든지 몰사가 된다말요! 내 총폭탄들이 곳곳에서 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단 말요. 아마도 한 2000명쯤 죽었을 거요....참 이번에는 세멘트 대신해서 삼팔선의 경비 병사의 수를 한 10분지 1가량 줄이시오. 안 줄이면 청와대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아파트 단지 전체를 단 순간에 날려 버리겠소...연락 기다리겠소... 참 이번 일을 밝히면, 당일 여객 비행기 열대를 떨어뜨리겠소. 잘 기억해 두시오. [심약]은 덜덜거린다. 몸이 덜덜거리는 것인지, 마음이 덜덜거리는지 잘 구분이 안 간다. 맘속으로 전임자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전시작통권을 가져온 전임자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전시작통권을 안 가져 왔더라면, 이럴 경우 그래 한번 해보자고 말할 수가 있었는데....대통령이 굳어 있는 것을 보고 [노이로제]만 남고 다 나간다. 수석들은 무조건 김정일 위원장이 하자는 대로 가자고 입을 모아 간다. 수석회의를 하나마나다. [공포확산]비서실장은 그 회의 결과를 가지고 [심약]을 찾아가서 보고 한다. [공포확산]이 말하면 이상하게도 [심약]은 간이 녹아 버리는 고통을 겪는다. 물 같이 쏟아진다고나 할까? 그는 겨우 자리에 버티고 앉아 있다...정말 전임자가 미웠다. 정말 미웠다. 다시 미국으로 가서 도와달라고 하는 것을 추진한다면 수많은 테러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주변은 이미 김정일과 싸울 것을 포기한 자들이고, 본인은 국가를 지켜야 하고, 비로소 그의 눈에는 미대통령이 위대하게 보였다. 저런 양아치 김정일을 한 손에 잡고 짓이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심약을 가지고 도저히 대통령 생활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때였다. 김정일의 전화가 걸려 왔다. 결과를 알려 달라는 사채업자의 횡포처럼 떵떵거리며 경비인력을 감한 여부를 묻는다. 그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말한다. 김정일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다. 1시간 정도 지나자, 서울 이북에 어느 도시에 핵폭탄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 도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핵이 떨어졌다고 발표할 수도 없다. 군 탄약고가 폭발하였다고 할 수 밖에 없다...그렇게 사고가 수습이 되어 가고...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김정일의 요구를 들어 주게 되었고 마침내 김정일은 경비 병력을 반으로 줄이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들어 준다. 어느 날 새벽에 김정일 명령을 받은 괴뢰군들은 밀고 내려온다. 청와대는 발칵 뒤집혔고 모두는 싸울 의지를 잃고 있었다. 모두가 다 심약에 공포확산에 취해 있기 때문이다. 그 때에 [심약] 대통령은 부들부들 떨고 있을 뿐이었다. 전시 작통권을 가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디어는 싸우지 말고 항복하라고 하는 명령일 뿐이었다..... 공식적으로 항복한 4시간 후 김정일은 서울에 입성한다....TV에 비치는 그의 얼굴은 남조선 해방군을 등에 없고 득의만만하다. 각 공항은 탈출하려는 자들로 가득하고, 각 항만은 먼 바다로 국가를 탈출하여 나가려는 자들이 가득하다... 더러는 깊은 산속으로 대피하고, 더러는 김정일 괴뢰군을 환영하려고 길바닥으로 나간다. 청와대에 나부끼던 태극기가 적기로 교체된다.... 이것이 저들이 바라던 꿈이었는가 묻고 싶어진다. 다시 한번 더, 이것이 전시작통권을 되찾아 오는 꿈이고 목표였는지 묻고 싶어진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main.asp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9-6-fearful-day.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1940 "빨갱이를 책임자로 세워놓은 대한민국" 2006-09-02 isaiah
1939 향군 한기총, 9.2 시청앞 비상구국 국민대회 image 2006-09-02 konas
1938 독자 질의 답변, "강좌는 없나요?" 2006-09-02 isaiah
1937 작통권환수는 6.25 유발한 애치슨선언 2006-09-01 김영한
1936 위기를 위기로 인식못하는 정신질환자 2006-09-01 isaiah
1935 설교 Summary & Commentary - 새에덴교회 2006-08-31 isaiah
1934 국군원로들, "국민이 타도에 나서라!" 2006-08-31 isaiah
1933 북한이 약해도 남한에 위협적인 이유 2006-08-30 조영환
» "기회를 놓치고 남한이 당하는구나" 2006-08-30 isaiah
1931 설교 Summary & Commentary - 삼일교회 2006-08-29 isaiah
1930 바보를 지도자로 세워놓은 한국인들 2006-08-29 isaiah
1929 "한국은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어" 2006-08-30 isaiah
1928 거짓 평화 고려연방제로 가고 마는가? 2006-08-28 김필립
1927 노무현을 쫓아내자 image 2006-08-28 독립신문
1926 "한마디 허튼 말에 이 나라가 무너지느니라" (2002.12.28) 2006-08-27 isaiah
1925 묵시를 외면하는 백성에게 임하는 재앙 2006-08-26 isaiah
1924 맥아더동상 파괴 감싼 장영달이 국방장관? image 2006-08-25 김성욱
1923 8.15 기념주일 어느 공허한 설교 2006-08-25 isaiah
1922 숄티, "태국정부에 항의 팩스 보내주세요" 2006-08-25 isaiah
1921 어느 유명 목사의 위험한 감동 (지구촌교회) 2006-08-24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