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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쫒아내는 수밖에 없다)
"盧 퇴진운동은 가열차게 계속할 것"
강승규·봉태홍 공동대표 29일 단식농성 풀 예정
[2006-08-27 17:23:43]
단식 13일 째를 맞는 라이트코리아 강승규·봉태홍 공동대표는 27일 단식농성장소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재촉구했다.
- 강승규 공동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강승규 대표는 성명에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작통권 단독행사는 ´자주´가 아니라 ´자폭´이며 ´자멸´행위"라며 "작통권 단독행사로 인해 부담할 국방비 예산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떠 넘겨져 국익 낭비와 국민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작통권 단독행사는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져 대한민국을 안보위기에 처하게 하는 이적행위이며, 김정일의 앞잡이 노릇"이라고 강조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작통권 단독행사 논의를 자신의 개인생각으로 결정하지 말고 국익과 안보를 우선하여 유보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 대해서도 "바다이야기 도박게이트 사건의 비리 의혹을 철저하게 진상규명함은 물론 작통권 단독행사를 충분히 국민 여론을 수렴한 후에 결정할 수 있도록 다음 정권으로 넘길 수 있게 논의를 중단시킬 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파괴하고, 이 나라를 도박공화국으로 만든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단언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 참가자들이 "노무현 정권 퇴진"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시작전권 단독행사 주장 노무현은 퇴진하라!","한미동맹파괴, 안보파탄 노무현 정권 물러가라!", "안보위기 자초하는 작통권 단독행사 결사 반대한다!"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강승규·봉태홍 공동대표는 단식 15일 째가 되는 오는 29일(화), 단식농성을 풀 예정이다.
- 강승규·봉태홍 공동대표.
이러한 결정에 대해 강 대표는 "무기한 할려고 했으나 주위 분들의 조언과 체력의 한계를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했으며 봉 대표는 "단식은 중단하지만 노무현 퇴진 운동은 더욱 가열차게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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