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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양촌치유센터 치유과정에서 이소장님의 ‘제사장의 나라’ 주제의 애국 강의를 듣고 저의 정치를 바라보는 눈이 크게 달라졌고 지금은 노정권 규탄 애국집회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곳 양촌에서 뵐 수 없다면 원장님과 소장님을 어느 집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집회를 안내해 주시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답변)
부족한 강의가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하시니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개인의 치유과정에 더하여 나라를 위한 강좌가 필요하다하여 상반기에 협력하였습니다만 저희 미가608 사역에 더욱 정진하고자 애국집회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외부강좌나 집회를 개설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우리 인간이 겪는 심리적 갈등의 대부분이 부족한 자기 자신에 너무나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우상화하며 나의 영광을 추구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 때에 개인의 심리적 상처가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미가608 메시지를 참고하셔서 나라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시면 개인의 심리상태도 강건해 지실 것입니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4-18-healing.htm
http://www.micah608.com/4-7-4-apathy.htm
http://www.micah608.com/5-11-3-1-seek-His-will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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