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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大勢)가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특정후보에 줄서기를 하느라 눈이 돌아가는 모양이다. 눈치가 빨라야  공천을 받고 금뺏지를 달 수 있으니 세상사는 요령에 도가 트인 사람들이다. 치밀한 정치세력에 의해 여론몰이에 나서게 되면 실제의 인물이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검증할 시간도 없이 너무도 쉽게 특정당의 특정인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넘겨주는 우를 범하고 있다. 흔히 "대세 여론"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우리는 여러번 경험했다. 여중생 사고 반미, 탄핵반대 등의 열풍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도 여론에 맞서 정신을 가다듬을 여유를 갖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한나라당 이.박 후보의 열풍이 부는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하루도 빠짐없이 그들의 기사로 도배를 하지만 그들은 과연 이 나라를 이끌어갈만한 인물인가. 진정 우리 시대에 바른 인물은 없는가. 존경하는 강영훈 전총리께서 우리가 검증해야할 지도자의 10대 덕목을 제시하셨다. 첫번째로 국제외교 실무능력을 꼽았다. 국제외교에서 외톨이 되어 미일관계를 복원해야할 시점에서 아무래도 이.박 후보는 많이 미흡해 보인다.

<... 다- 현재 = 잘 나가는 자들은 다- 끝났느니라. 하나님 계획 속에 새로 세워야 될 인물을 드러나게 할 때가 곧 오나니 지금의 이 나라를 향한 계획이 사람의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 계획 속에 이루어가나니 두려워 말며 염려하지 말며 ... 주께서 친히 이 나라의 올바른 지도자를 세우리라. ..> (2007.1.24)

<...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외쳤던 묵시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셨지만 아직도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이 땅에 잘못된 것을 알면서 인재가 없다고 하면서 인물이 없다고 하면서 세워지지 않아야 될 자를 세우는 길로 걸어가는 것을 볼 때에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할 수 있는 맘들을 허락하여 주시고 애국자들이 이제는 뜻을 합하여 주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원합니다. ...> (2007.1.30) 

각계 元老, ´검증부실´에 우려
대선후보가 갖춰야 할 10대 덕목 발표
[2007-03-21 18:50:34] 인쇄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김행식 목사 등 각계 원로 26명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가 갖춰야 할 10대 덕목’을 발표하고 이들 덕목을 고루 갖춘 대선후보를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강영훈 전 총리의 인사말

이날 모인 정치·경제·사회·국방·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들은 “2007년 대선이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임으로 국가관이 분명하고 사명감이 투철하며 국정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을 뽑아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기는데 기준이 될 덕목을 선언문에 담았다”고 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강영훈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현 정권은 1980년 김일성이 제정한 ‘노동당규약’에 따라 대한민국을 적화하는 데 앞장선 자들로서 민의에 배반자”라며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사상이념이 투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언문을 낭독하는 김행식 원로 목사


선언문 발표를 주관한 김행식 목사는 “지금 국민은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지만 후보검증에 원칙도 기준도 뚜렷지 않으며 검증 자체에 미온적인 작태로 보아 이대로 가면 ‘도로 좌파정권’이 들어설 염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10대 덕목은 국정운영 능력, 국제외교 실무능력, 과학기술력의 전문성, 국방시스템 개발 지휘 능력, 글로벌 시장경제에 대한 판단능력, 에너지·환경 해결책 제시 능력, 인재 교육경험과 능력, 사회봉사 경험, 대한민국 장래의 확고한 비전과 아시아 공동 번영책 제시 능력, 존경할 수 있는 경험과 덕성 등이다.

[백승목 기자]hugepine@hanmail.net  독립신문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7-1-24-new-leader.htm

http://www.micah608.com/7-1-30-foolish-people.htm

http://www.micah608.com/7-3-5-not-stubbor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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