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아래 박승목 기자의 예리한 분석기사에서 지적한대로, 한나라당의 그들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으나 정당정치 구조하에서 과연 그 代案이 무엇인가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 많은 애국지사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각자가 "애국운동을 하시는 그분이 정치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정치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는 혼돈에 빠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인물이 누구인가를 찾아내지 않으면 한국인들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와 거의 동일하다. 

<... 지금은 눈에 보여지지 않은 것 같으나 겉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 같으나 이미 우리 주님께서는 오래전에 그 일을 계획하시어 내 아들을 세울 때가 곧 오나니 지금에 처한 모든 상황 앞에 감사하며 감사하며 영광돌리라. 반드시 곧 비상사태에 대한 역사가 곧 일어날 날이 곧 오나니 한 치도 마음을 소홀히 하지 말며 참으로 어찌 이런 날이 있을 수 있으랴. 그러한 시간이 곧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러한 비상사태로 이 나라를 다스려 가리니 지금의 상황에 통곡할 날이 오나니 ... > (2007.1.31)

지금이 한나라당을 버릴 때 인가보다
친북반역세력과 타협의 손을 내미는 비굴함은 "전술적 변화"가 아니다.
김정일은 2월 17일 노동신문을 통해서 “한나라당의 재집권책동은 남북관계를 대결국면으로 만들고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 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위협했다. 국내 ‘친북만역투항세력집단’ 열린당은 해체위기에 내몰리면서도 장영달이란 자를 내세워 지난 7일 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북전쟁이 일어난다.”고 雜소리를 한 데 이어 12일에는 “한나라당 지지층은 전쟁을 불사했으면 했지 협상은 할 수 없는 세력”이라고 규정하고서 “그들의 지지를 받아서 집권을 한다면 대단히 위험하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위험은 상존한다.”고 김정일 위협에 맞장구를 쳤다. 이런 상황에서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형오는 “2.13 합의 이후 북핵폐기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미·북 관계 정상화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다.” 고 밝히면서 “북한지도부의 대 한나라당 부정적 인식과 오해는 잘못된 보고와 한나라당 일부 의원의 강경발언에 대한 열린당의 이간질 탓”이라고 둘러댔다. 그는 이어서 김대중 방북과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도 ‘유연하게’ 갖겠으며 4월 중 대북 인도주의적 사업을 빙자하여 이병석 이주영 등의 방북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그런가 하면 소위 빅3라는 자들도 겁먹은 듯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은 "북·미 관계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가고 있어 우리 당의 정책변화가 당연한 일이고, 필요할 때는 유화정책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근혜도 북 핵 포기를 전제로 한 정상회담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 데 이어서 "6자회담에서의 북·미 간 합의 사항인 단계별 이행 여부에 따라 남북교류를 점차 얼마든지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학규는 "우리가 줄곧 제기한 대로 한나라당이 냉전적 사고를 벗어나 대북 화해협력으로 가게 돼 다행이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나라당의 변절움직임에 고무됐음인지 열린당 정세균은 ‘6.15선언’ 등 대북정책에 부정적 인식과 북핵 사태에 강경자세를 취해 온 데 대하여 ‘사과’하라는 망발을 서슴없이 내뱉고 장영달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과 단절을 선언하라면서 북핵 문제와 개성공단 금강산 사업에 대한 생각과 정책을 밝히라고 ‘압박’을 가하는가 하면 잘못된 지지 세력과 결별을 선언하고 ‘평화전선’으로 나가겠다는 결단을 내리라고 재촉하면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북전쟁우려가 있다고 한 내 말에 ‘感’이 있었나 보다.”고 嘲笑와 함께 조롱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당지도부와 소위 대선후보란 자들에게 묻는다.
[1] 한나라당 ‘變節’의 배경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이 ‘전술적 변화’ 운운 옹색한 변명을 해가면서 ‘대북정책 유연화’를 내세운 것은 김정일의 요구한 ‘민족중시, 6.15통 일 시대’에 공감 동조하는 것인가? 아니면 김정일의 ‘핵전쟁 위협’에 굴복함인가? 아니라면 소위 ‘진보’를 가장한 친북세력에 ‘표 구걸’을 하기 위한 선거용 잔머리 굴리기인가?
[2]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기조가 무너진 것인가? 김대중 私文書 6.15 반역선언을 인정할 것인가? 김정일의 《核 보유》를 용인할 것인가? 김정일이 강압적으로 요구한 상반기 내 ‘국가보안법철폐’도 용인 동조하겠다는 것인가? 열린반역당 주문대로 박 대통령의 업적을 부정하고 보수우익 호국세력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 핵폭탄을 머리에 이고 ‘평화’ 타령이 가능하다고 믿는가?
[3] 한나라당의 고장 난 상황인식 핵 탄두문제와 고농축우라늄문제가 증발된 상태에서 2.13이후 핵폐기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니 구체적으로 무엇이 얼마만큼 진행됐는가? 기껏해야 13년 전 미·북 합의 초기단계움직임을 가지고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오판하고 있는가? 미·북 수교문제가 급물살을 타는 것은 김정일의 소원일망정 우리가 기뻐할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니 지금까지는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고 거부해 왔단 말인가? 더구나 김정일의 오해와 부정적 인식이 열린당의 이간질 탓이라니 한나라당의 本心은 친북 친김정일이었단 뜻인가? 대북관계를 유연하게 하겠다는 것은 김정일 핵 공갈에 무릎을 꿇고 전쟁위협에 두 손을 들겠단 얘긴가?
[4] 이 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후보가 맞나? 미·북 관계 정상화를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가 대통령후보가 가질 태도이지 잘 가고 못 가고는 미·북의 일이다. 북 핵을 용인하느냐 폐기하느냐가 대통령후보자가 취할 태도이며 6자회담에 대한 찬반이 문제이지 ‘진행이나 속도’는 현 정권의 과제일 뿐 차기 대통령의 책무는 아니다. 한반도 긴장의 원인이 남침 전범집단의 재 남침야욕 불 포기와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강행 때문이지 한나라당의 냉전적 사고 탓이 아니다. 그럼에도, 김정일에게 추파를 던지고 친북세력에 타협의 손을 내미는 비굴함은 ‘전술적 변화’가 아니다.
[5] 빅3 후보들 함량 미달이 아닌가? 15일 자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나라당 정당지지도가 51.4%에 비하여 열린반역당 정당지지도는 겨우 15.1%에 불과하며, 한나라당 빅3 후보에 대한 지지도 합계는 74.3%에 달해서 한나라당과 한나라당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압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열린반역당 정세균과 장영달의 주장대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51.4%와 한나라당후보 지지율 74.3%가 ‘결별해야 할 잘못된 지지세력’이라면 얼마든지 떠나가도 좋다. (ⅰ)북 핵에 미온적이고 (ⅱ) 6.15 반역선언을 지지하고 (ⅲ) 퍼주기에 동조 동참하며 (ⅳ) 김정일의 핵 공갈과 전쟁위협에 굴복하고 (ⅴ) 노사모 한총련 전교조 친북세력 ‘표’ 몇 장에 군침을 흘리는 자는 김정일의 ‘식민지 총독’ 노릇은 몰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는 없는 자이다.
[6] 국민이 버릴 때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을 수호할 능력이 없는 자는 스스로 떠나라. 북 핵을 폐기시킬 자신이 없는 자는 대통령 되기를 포기하라. 김정일 핵 공갈에 겁을 먹고 전쟁위협에 넘어갈 나약한 자는 4,800만 국민의 지도자 자격이 없다. 김정일의 핵 공갈에 의연히 대처하고 전쟁위협에 강력하게 맞설 《각오와 결의》가 없는 자는 대통령후보 자격이 없다. 열린반역당에게 조롱이나 당하는 자는 제1야당 후보가 아니다. 김정일에게 추파나 던지고 친북세력과 비굴한 타협이나 꿈꾸는 자는 자유민주 호국세력의 대표 될 자격이 없다. 집토끼 산토끼 다 놓칠 무능한 기회주의자, 게도 구럭도 다 잃을 멍청한 요행주의자는 국민이 먼저 내쳐 버려야 한다.
[7] 한나라당 너희는 정말로 아닌 것 같다. 김정일에 굴복하고 김대중에 협력하고 노무현을 추종할 자라면 ‘진보연합’ 친북빨갱이연대 반역세력 후보를 뽑아주지 미쳤다고 무늬만 야당 이름이 좋아서 야당후보를 지지하랴?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 요량이면 열린반역당과 합당을 하든가 민노당과 공조를 하라. 한나라당 너희는 정말 아닌 것 같다. 강재섭 김형오 그리고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너희도 아닌 것 같다. 너희를 믿느니 차라리 나라가 망한 후 수양산 고사리나 캐먹으러 가든가 지리산 태백산에 들어가 반공유격대 노릇이나 하다가 죽는 게 낫겠다.

[백승목 기자]hugepine@hanmail.net 독립신문 2007-3-15 22:11

국비협 3차선언
~ 북핵 위기 속에 노무현 정부는 대북지원을 계속하고, PSI참가는 거부하고, 북핵문제의 장기화를 암시하면서 전시작통권 분리행사를 강행하여 한미연합사 해체를 추진하고 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김정일 집단의 주장에 동조하여 도리어 미국 비판에 나서고, 열린우리당 김근태 대표는 北에 가서 춤을 추었다. 이는 북핵 기정사실화 책략이고, 적전(敵前) 무장해제 음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집권세력이 친북뇌동집단이라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김정일집단에 굴종하다가 노정권과 김정일의 합작으로 소위 ‘평화체제’가 선포되는 날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나라는 공산적화가 되는 재앙을 맞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 긴급한 사태전개에 따라, 우리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나라를 지키고 또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이 제3차 비상시국선언에는 다시 50인이 추가되어 모두 200인의 국가적 지도자들과 지식인 및 사회단체 대표들이 동참하였다. ~

-www.ncck.net 2006-10-2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7-3-5-not-stubborn.htm
http://micah608.com/7-2-19-civil-war.htm
http://micah608.com/7-1-31-new-leader.htm
탈북인, "이런 분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2280 시민단체, 한나라당의 반역적 공모 성토 2007-03-30 프리존
2279 악의 축을 제거할 우군이 없는 부시 대통령 2007-03-29 isaiah
2278 이승만 대통령의 혜안 (insight) 2007-03-28 김상철
2277 껍데기뿐인 남북교회 부활절 공동기도문 2007-03-27 김창범
2276 "노대통령! 누가 북한을 원수로 생각하는가?" 2007-03-27 강철환
2275 "잘못된 종들을 뒤엎으리라!" 2007-03-26 isaiah
2274 "반미주의는 보편성을 거부하는 이데올로기" 2007-03-25 소르망
2273 항의에 말없이 하늘을 가리킨 트루먼 대통령 2007-03-25 isaiah
2272 김정일에 백기 투항한 한나라당 2007-03-24 isaiah
2271 부시는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것이다 image 2007-03-24 isaiah
2270 드러나는 대한민국 해체공작 2007-03-23 isaiah
2269 원칙과 신조가 없는 혼돈의 시대 2007-03-23 김상철
2268 각계 元老, ´검증부실´에 우려 image 2007-03-22 isaiah
2267 기업 倒産 쓰나미가 몰려온다 2007-03-21 isaiah
2266 訪北하는 정형근에게 北의 준비된 지령 2007-03-20 isaiah
2265 北 고문실태 "갈수록 가혹…국제사회 개입해야" 2007-03-20 dailynk
2264 경인방송 "CBS 녹취는 조작" 2007-03-20 newsis
2263 "한미FTA에 반대 봉기하라" image 2007-03-19 isaiah
2262 김정일을 향해 충성 경쟁하는 얼빠진 당 2007-03-18 isaiah
2261 한국의 윈스턴 처칠을 기다리며 2007-03-17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