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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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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범인이 중국인으로 추정했다가 중국인들이 분노하며 다행이라 여긴 것을 보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한국인에 대한 세계인들의 혐오감은 불문가지이다. 그동안 한국인들의 친북반미사상의 대가는 이제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듯하다. 만일 그동안 한미관계가 돈독했다면 이번 버지니아 공대 학살사건도 한국인에 대한 혐오로 발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인들은 여중생 과실사건을 침략자의 학살로 취급하며  미군을 욕하고 돌을 던졌으며 노정권은 한미엽합사를 해체하여 동맹관계를 거의 무력화 시켰다. 반미사상에 세뇌되어 있으면서도 미국에 유학하기를 소망하는 젊은이들이 진실로 미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새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미국 학생 학살사건을 통하여 미군에 의해 수많은 혜택을 보았으면서도 미군에 의한 피해자로 각인시킨 반미사상이 김정일 첩자들이 뿌려놓은 거짓 의식화 조작이었음을 한국의 청년들이 깨닫기를 기원한다. 

<... 참으로 무서운 일이 일어나리라. 이 (미국) 사건은 아무 것도 아니니라. 아차 하는 순간 모든 것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그 사건이 준비되어 있느니라. 아직도 다 남의 탓으로 돌리며... 나의 탓을 알지 못하며 남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국민들을 깨우쳐 줄 날이 곧 오나니 이 세상을 온통 뒤엎는 뒤엎음 속에 분명한 모든 일들이 .... 어찌 이럴 수가 ... 우리가 참으로 잘못 했구나 속았구나 큰일났구나 .... 할 때가 오느니라. ...> (2007.4.18)

돌 던지고 발길질 시늉 … 교민에 화풀이 
타인종 학생, 한인 학생에 침 뱉고 물건 던져
흑인 지역 가게 업주들 `폭동 재발될라` 우려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로 밝혀져 재미 한인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7일(현지시간)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예배에 참석한 한인들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LA지사=김상진 기자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조승희씨로 밝혀지면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욕설과 폭언을 하고 돌을 던지거나 침을 뱉는 경우도 있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브라이언 김씨는 "맥도널드 앞을 지나가는데 한 백인으로부터 "총만 있으면 너를 쏴죽이겠다"는 폭언을 들었다"며 "당분간 외출하기도 겁난다"고 말했다. LA에서 중국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업주도 "다른 인종들이 거리의 한인들을 향해 발로 차는 시늉을 하는 등 분위기가 냉랭하다"고 전했다. 뉴저지주의 일부 학교에선 타인종 학생들이 한인 학생들에게 침을 뱉고 학용품을 던지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 주인은 "상호가 "코리안 바비큐"인데 해코지라도 할까봐 무섭다"며 "상황이 험악해지면 간판을 내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침통해했다. 이번 주말까지 휴교령이 내려진 버지니아공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은 증오 범죄를 우려해 서둘러 학교를 떠나고 있다. 재학생 하지환씨는 "준비되는 대로 친구가 있는 워싱턴 DC 인근으로 올라가 토요일까지 머물 예정"이라며 "한인 학생들은 대부분 집으로 가거나 친척.친구 집을 향해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동포 김호정씨는 "이번 사건으로 미국 내 한인 사회에 불똥이 튈까 걱정된다"며 "당분간 출퇴근 외엔 외출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주류 가게, 청과물상, 세탁소 등 다른 인종과의 접촉이 많은 한인 가게 업주들도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다. 특히 흑인이 많은 LA 남쪽 지역 등에서 주류 소매점이나 가게를 운영하는 한인들은 더욱 걱정이 크다. NBC.CNN 등 미 주요 언론들이 사건으로 사망한 32명 가운데 흑인 피해자의 사진만 집중적으로 보도해 자칫 한인이 증오 범죄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 박종태 회장은 "4.29 폭동 15주년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주요 언론들이 예전 로드니 킹 사건 이후 한인 주류 소매점 여주인이 흑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한 장면을 계속 보도, 흑인들의 분노가 한인들을 향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인종 고객이 많은 세탁업계나 라틴계 직원이 많은 의류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게를 하는 한인들은 고객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일부 한인 업주는 카운터에 백인 또는 라틴계 직원을 세워놓고, 자신들은 당분간 가게 뒤쪽에서 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주중앙일보=박상우.이재희.황준민.서기원 기자 2007-04-1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7-4-18-VT-massacr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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