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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평화공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그러면 대안이 무엇이냐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 반문하겠지만 지금이라도 김정일에게 "아니오"를 말하여 북한 인권을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남한은 정의를 외면했던 죄의 댓가를 받을 것이다. 동포를 학대하는 그자의 반인륜 행위를 한국인들이 용인하는 한 세계가 먼저 나서지 않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오늘날 정의감을 시험당하고 있다. 테러세력에 굴복하는 나라는 머지않아 자신들도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 세상이 아무리 ... 이 나라가 평화로 평화체제로 간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느니라. 지금에 모든 것을 지금도 내일도 이전도 이후도 아무리 == 모든 것을 평화로 사랑으로 모든 것을 해준다해도 그 사람들 사고방식은 한가지뿐이니라. 그쪽의 생각과 이쪽의 생각이 너무나 대조적으로 틀리고 == 틀린 것을 속고 속이고 하지만 절대로 이쪽도 내 양보 없으며 저쪽도 자기고집 절대로 굽히지 못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알면서도 믿으려고 하지 아니하고 그렇게 될 거로 믿고 가다가 ‘아차 속았구나’ 할 때는 때가 늦느니라. ...> (2007.4.15)

김정일과의 공조는 망국의 길
김정일이 어떤 인간인가는 세상에 잘 알려졌다. 특히 김정일의 최측근이었던 전 노동당비서인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위원장은 김정일은 가장 극악한 독재자이며 인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의 안일과 체제유지에만 몰두하는 악한이라고 했다. 김정일의 처조카인 이한영씨가 쓴 책 <로열패밀리>와 김정일의 전속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씨가 쓴 책 <김정일의 요리사>에서도 안일하고 부화방탕한 김정일의 인간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북한에서 독재자 김정일 때문에 수백만이 굶어죽고 체제유지를 위해 자기에게 충성했던 수만의 간부들을 처형하였으며 김정일의 자식들이 당자금을 탕진하며 북한 인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는데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김정남이 홍콩이나 마카오의 호텔 숙박비는 북한에서도 제일 많이 버는 개성공단 노동자의 11개월 생화비와 맞먹는다. 나라에 쌀이 없다고 남한정부에 구걸하면서 김정남의 이러한 해외여행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데도 북한에 계속 퍼주고 있다. 쌀이나 비료도 모자라 이번에는 아예 현찰로 바치고 있다. 남한이 주는 쌀이나 돈으로 인민군을 먹여 살리고 미사일과 핵무기를 만들어 위협하고 있다. 또한 핵폐기의 대가로 동결자금 해제하고 거금의 지원을 한다. 김정일 정권으로서는 이러한 남한정부가 군수창고나 같은 것이다. 결국 원수에게 나 죽여 달라고 군량미와 총과 총알을 가져다 바치는 셈이다. 국민들이 세금을 바치는 것은 국민들이 편히 살 수 있도록 나라의 국방을 강화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세금을 김정일 독재정권에 퍼주어 오히려 한반도의 불안만 조성하고 있다. 지금 대북정책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나가고 있다. 이제라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국의 길로 갈 것이다. 독재자 김정일의 대남적화야망이 절대로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금룡 기자 http://www.freenk.net/ 2007-04-1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7-4-15-ignorance-evil.htm
http://micah608.com/7-2-8-foolish-peop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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