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글 수 6,700
동남아 중국 일주일 여행에 20만원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여행 당사자에게 조악한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 함정이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삼류여관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 관광시간보다 쇼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한국인들의 맹목적 웅담사랑은 죄없는 곰들을 죽이는 범죄이다.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우황청심환도 마찬가지다. 중국산 약품 중에는 아편이 포함되어 처음에는 상큼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중독성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가 보도된다. (아래 기사 참조). 보석류도 설마 가짜가 있나 하겠지만 본인은 싱가포르에서 루비 비슷한 것을 구입했다가 한국에서 감정해보니 유리로 만든 제품이라 하여 상환을 받아낸 적이 있다. (90년대초 당시 여행사중 손꼽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여행이었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전에 어느 친구가 "관광과 여행은 다르다"하기에 무엇이 다른가 물으니 "관광은 카메라 사진찍기에 바쁘고 여행은 마음과 가슴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명언을 들려주었다.
NYT, "중국산 독성물질 가짜 감기약 둔갑"
중국산 독성물질이 가짜 감기약으로 둔갑해 파나마에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파나마에서 감기약을 먹은 뒤 숨졌다는 신고만 365건에 달해 이 약의 출처를 추적한 결과 양쯔강 삼각주 인근에서 생산된 독성물질이 투입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산업용 독성물질이 베이징과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무역회사를 거치면서 글리세린으로 둔갑해 파나마 정부가 배포한 감기약에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3개회사를 통해 3개 대륙을 거치는 동안 이 독성물질에 대한 내용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중국 안전규제의 후진성과 국제사회 유통 단속의 허술함을 비판했습니다.
-ytn 2007-05-07 06:39
아래를 클리하면 살아있는 곰을 마취시켜 웅담(곰쓸개즙)을 빼내어 담는 장면이 보입니다.
http://blog.daum.net/gtnam76/114791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8-20-nemesis-disobedience.htm
동남아 중국 일주일 여행에 20만원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여행 당사자에게 조악한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 함정이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삼류여관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 관광시간보다 쇼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한국인들의 맹목적 웅담사랑은 죄없는 곰들을 죽이는 범죄이다.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우황청심환도 마찬가지다. 중국산 약품 중에는 아편이 포함되어 처음에는 상큼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중독성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가 보도된다. (아래 기사 참조). 보석류도 설마 가짜가 있나 하겠지만 본인은 싱가포르에서 루비 비슷한 것을 구입했다가 한국에서 감정해보니 유리로 만든 제품이라 하여 상환을 받아낸 적이 있다. (90년대초 당시 여행사중 손꼽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여행이었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전에 어느 친구가 "관광과 여행은 다르다"하기에 무엇이 다른가 물으니 "관광은 카메라 사진찍기에 바쁘고 여행은 마음과 가슴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명언을 들려주었다.
NYT, "중국산 독성물질 가짜 감기약 둔갑"
중국산 독성물질이 가짜 감기약으로 둔갑해 파나마에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파나마에서 감기약을 먹은 뒤 숨졌다는 신고만 365건에 달해 이 약의 출처를 추적한 결과 양쯔강 삼각주 인근에서 생산된 독성물질이 투입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산업용 독성물질이 베이징과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무역회사를 거치면서 글리세린으로 둔갑해 파나마 정부가 배포한 감기약에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3개회사를 통해 3개 대륙을 거치는 동안 이 독성물질에 대한 내용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중국 안전규제의 후진성과 국제사회 유통 단속의 허술함을 비판했습니다.
-ytn 2007-05-07 06:39
아래를 클리하면 살아있는 곰을 마취시켜 웅담(곰쓸개즙)을 빼내어 담는 장면이 보입니다.
http://blog.daum.net/gtnam76/114791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8-20-nemesis-disobedienc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