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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당시 우리 사역자들은 "열린당 절대우세"라는 여론조사를 무시하고 오히려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러나 90여명이 당선된다고 예언과 달리 열린당의원이 152명이 당선되어 제1당이 되자 틀린 예언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3년이 지난 오늘에 열린당이 분열됨으로 당초 예언대로 91명이 되었다는 뉴스를 들으며 우리 자신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04년 4월 1일 현재 기도로 본 예상 당선자수)

한나라당      120 ± 7명

열린당             90 ± 2명

<... 끝까지 제1당을 유지하기는 어려우니라. 너는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전하라....> (2004.4.16)

우리당 초재선 16명 탈당 공식 선언…당해체 초읽기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 16명이 8일 집단탈당을 공식선언했다. 임종석 우상호 이인영 이목희등 우리당 초재선 16명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을 극복하고 무너져 내리고 있는 양당정치를 복원시키기 위해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열린우리당이 끝내 민주개혁세력 분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며 국민의 뜻에 따라 통합과 희망의 새 길을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열린우리당을 떠나는 우리는 우선 국민 속에서 ‘대통합 실현’과 ‘국민경선을 통한 대통령후보 선출’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민주당 내 통합세력의 ‘대통합 국민운동협의회’ 구성 제안을 환영하며, 제 세력과 연대하여 대통합 추진협의체 구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단탈당한 의원은 재선그룹의 임종석 김부겸 정장선 안영근, 초선모임인‘처음처럼’의 우상호 조정식 김동철 김교흥 지병문 최재성, 정동영전의장계 소속 강창일 채수찬, 김근태 전 의장계 소속 이인영 우원식, 국민경선추진위 소속 이목희, 강기정 의원이다. 이로써 지난 17대 총선에서 과반인 152석을 차지했던 열린우리당 의석수는 91석으로 줄었다. 국회 의석분포는 한나라당 128석, 열린우리당 91석, 중도통합민주당 34석, 민주노동당 9석, 국민중심당 5석, 무소속 32석이다. 이번에 탈당한 의원중에는 최재성 대변인과 조정식 홍보위원장 등 현재 당직을 맡은 의원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민주당 비주류와, 정치권 밖에서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최열 미래구상 대표 등이 이끄는 그룹과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장상 전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대통합국민운동협의회’에 참여하고, 또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로 묶는 ‘국민경선추진위’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초재선의원들의 탈당에 이어 정대철 고문이 이끄는 의원들과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측,충청권 의원들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어 열린우리당 해체는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강영수 기자, 조선일보 2007.06.08 09:2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4-16-seems.htm
http://www.micah608.com/4-4-1-God-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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