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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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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하나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와같이 획일적인 사회가 존재한 적이 없었다. 종교개혁이 있기 전 중세 서구사회를 교회가 독점했을 때에 카톨릭 교회의 전횡과 횡포는 세속권력에 못지않게 타락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종교간에도 선의의 경쟁체제를 유지하도록 허락하셨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종교가 참 진리인가는 개인이 판단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직자가 특정종교를 옹호 혹은 비하하는 편향적 발언은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그것은 교회와 신학자들의 몫이다.

아래는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발언으로 타종교로부터 곤욕을 치렀던 이명박 후보가 당시에 기도가운데 "종교간 분쟁을 지양하고 나라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라는 메시지이다. 

<... 그때 그 약속을 잊지 말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들 다 협력하여 다 껴안고 하나님의 큰 뜻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경제를 반드시 살려 내겠습니다" 하는 그 약속이 순간 변한다면 그것은 ...> (2008.2.12)

여수시장 종교편향 글, 파문 확산
오현섭 전남 여수시장의 “여수 엑스포는 하나님의 선물이다”라는 기독교 신문의 기고문에 대해 논란(경향신문 8월23일자 14명 보도)과 오 시장의 사과(경향신문 8월25일자 19면 보도)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와 일반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 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오 시장의 사과가 있은 다음날인 지난 26일 오전 여수시청 홈페이지 자유기고문(필명 이해모)을 통해 “여수시장 사과, 인정할 수 없다”며 항의 공문을 다시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개인적인 성명으로 이번 일을 마무리 할려고 한다면 대단히 오산이다”며 “이미 전 불교도들은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정책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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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해외펀드 30조 평가손
우리 국민들이 올해 상반기 해외펀드에서 까먹은 돈이 30조원을 넘었다. 또 대외채권은 줄고 대외채무는 늘면서 한국의 순채무국 전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6월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펀드의 평가손실은 308억8000만달러(약 30조5700억원)를 기록했다. 1분기 평가손실은 186억달러,2분기 평가손실은 122억8000만달러였다. 해외펀드는 지난해 146억달러(약 14조원)의 평가이익을 내면서 "재테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지만 올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 들어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증시가 급락한 데다 글로벌 달러 약세로 환차손까지 더해지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설명했다. 해외펀드 손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서 비롯됐지만 해외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들도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본격화된 작년 하반기에도 금융회사들이 위기 가능성을 경고하기보다 "장밋빛 전망"을 부추겼다는 점에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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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2-12-keep-promis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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