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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둥지를 튼 촛불시위 수배자들이 대책회의를 했는데 "우리가 여전히 옳다"고 주장했다한다. 사회와 개인을 불행에 빠트리는데 誤判처럼 무서운 것이 없다. 그자들을 따라 시청앞을 가득 메웠던 군중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그자들을 격려하며 직접민주주의의 희망을 보았다던 정치인들은 아직도 국회를 비우고 삿대질하고 있다.

<... 국민들이 원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원하는 것이 너무 다른 것을 알았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이 땅을 이끌어가야 될 모든 자들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 나라를 휩쓸려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심하구나 참으로 배운 자나 배우지 않은 자나 지식이 있는 자나 지식이 없는 자나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분별(分別)하지 못하며 길거리로 나온 그 모습들을 보면서 혹시나 나는 최고의 대통령으로 이 자리에 있으며 어떠한 모습이며 최고의 모든 각 부서마다 세워둔 책임자들은 어떠한 모습이며 그 수하에서 일하는 자들은 어떤 모습인지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됐나이다....> (2008.6.11)

조계사의 촛불 수배자들 "사면초가"
"나가라" 신도 항의 늘고 "힘내라" 시민 격려 줄고
하루 방문객 20여명으로 "뚝" … 진로 불투명
"언제까지 이곳에서 농성할 거예요. 신도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딴 곳으로 옮기세요." 16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 대웅전 뒷편 10㎡ 남짓한 천막 앞에서 한 70대 할머니가 천막 안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수뇌부 8명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신도들의 나가달라는 요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 듯, 김동규(35) 대책회의 조직팀장 등은 묵묵부답하며 애써 외면했다. 지난달 5일 촛불집회 주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조계사로 피신한 대책회의 지도부가 사면초가 상태에 빠졌다. "나가달라"는 신도들의 항의가 부쩍 늘어난데다가, 마산 초등학생 대통령 비방 사건(한국일보 8월6일자 8면) 이후 격려하러 찾아오는 일반 시민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하루 100여명의 시민이 찾아와 "힘내라" 격려하고 일부는 성금도 냈으나, 8월 중순 이후에는 평균 방문객이 20명을 밑돈다. 그나마 친인척과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촛불집회 열기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이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촛불을 다시 살리겠다"며 공을 들인 지난 15일 100차 촛불집회 참가자가 6,000명(경찰 추산)에 그친 것은 지도부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각각 10만명과 5만명이 참가한 6월10일과 7월5일 촛불집회와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숫자였기 때문이다. 100차 촛불집회 실패에 따른 위기 의식 때문일까. 휴일인데도 이날 오후 수배자 8명 등 대책회의 수뇌부가 농성장 인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4층에서 "촛불의 진로"를 둘러싸고 회의를 열었다. 2시간 가량 흐른 뒤 나온 대책회의 결론은 "여전히 우리가 옳다" 였다. 김동규 팀장은 "(집회 참가자가 적었던 것은) 휴가철인데다가 지도부가 갇혀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국민 지지는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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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광우병을 주도한 자들이 망할 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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