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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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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폭압하는 독재자가 있는가하면 그와 반대로 법을 무시하고 다수 힘있는 세력의 비위를 맞추며 줏대를 세우지 못하는 포퓰리즘 지도자가 있다. 둘 다 恣意를 앞세운 잘못된 지도자이다. 조계사에 숨어든 범죄자를 잡기 위해 차량을 검문하는 일에 地位高下가 있을 수 없다. 법대로 처리한 경찰의 수장을 불법자들에게 찾아가 사과하라는 대통령은 비정하고 불법적이다. 경찰이 시위대의 몽둥이를 맞아가며 불법 시위를 막아주는 동안에도 대통령은 촛불시위대의 불법성을 지적하지 않았었다.

경찰청장은 자신의 부하이기 이전에 법에 정한 바를 수행하는 신성한 관원임에도 불법 세력에게 사과하며 망신 당하도록 내어주었다. 불교 승려들에게 잘보이는 일이 경찰의 장수에 필요한 조건이 되었으니 향후 사찰의 불법을 바로 잡기는 틀렸다. 종교개혁을 해야 할 대통령이 그자들에게 바른말 한마디 못하고 잘못된 종교에 무릎꿇는 꼴이 되었으니 불교가 누리는 특권은 누가 개혁할 것인가. 대통령이 국권을 수호자의 권위를 스스로 포기하며 경찰청장이 불교세력에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국회와 공무원들이 앞다투어 불교지원책을 내놓을 분위기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한국 사회는 기독교 편향이 아니라 불교 편향이 더 많다. 사찰마다 수십척 불상을 중건하고 도로를 넓히며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나 공권력이 미치지 않아 보인다. 사찰건립 도로개설이 사실상 문화재를 빙자하여 國庫로 하는 일이다. 국회는 사찰들이 등산로를 막아놓고 통행세를 받는 일을 허용해 주었으니 누가 그자들의 횡포를 막을 것인가.

<...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진실을 왜곡하며 진실(眞實)을 가장(假裝)하여 보도(報道)하는 언론인(言論人)들과 기자(記者)들과 방송(放送)도 이제는 주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여 주시며 그 모든 길을 막아 주리니 = 강하고 담대(膽大)하라! 외치라! 주저하지 말라! 사과(謝過)하지 말라! = 하나님 뜻 가운데 행한 그 일들을 더 드러내고 드러내어 하나님의 뜻하신 그 목적대로 반드시 쓰시리라! 이 나라를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역사하신 그 역사를 반드시 이루리라! = 이 세상에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는 참으로 높고 높으신 하나님의 높은 뜻과 이 땅위에 계획한 한국에 계획한 하나님의 그 계획과 그 주권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 죽고자 하는 자에게는 살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일 것이니 이 나라의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 놓은 사랑하는 귀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는 강하고 담대하여 책임자로 세워준 그 목적 하에 비굴(卑屈)하지 말라! == 여론과 방송과 어떤 것도 그 하나님법 안에 세상의 법 안에 이루어가고 있거늘 잘못된 그 여론을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며 하나님 주신 소신껏 하나님의 그 책임 하에 모든 것을 감당하는 책임자가 되기를 원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는 어디 있는지 발견하라! = ...> (2008.6.22)

李대통령 "어청수 청장, 불교계에 사과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불교계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위야 어떻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해 물의를 빚은 만큼 어청수 경찰청장이 불교 지도자들을 찾아 사과하고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촛불시위 수배자 검거를 명분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탄 승용차를 검문하는 등 종교편향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 결자해지 차원에서 경찰 수장인 어 청장이 직접 나서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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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明博 대통령의 사과에 문제 많다!
조계사의 수배자 은닉을 정당화시켜주는 反법치적 발언을 국법 수호자가 할 수 있나? 위법행위를 한 조직의 책임자에게 위법단속 책임자가 찾아가 머리 숙여 사과한다면 이는 위법행위 고무 찬양 행위가 아닌가?
-趙甲濟
李明博 대통령은 9일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또 "경위야 어찌 됐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를 해서 물의가 빚어진 만큼 경찰청장은 불교 지도자를 찾아 사과하고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어청수 청장의 불교계 방문 사과를 지시했다. "경위야 어찌 됐든"이란 표현은 기업 경영자는 할 수 있을지 모르나 國法질서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해선 안 될 표현이다. "경위야 어찌 됐든"이란 말은,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보겠다는 뜻이다. 경찰이 촛불亂動(난동) 수배자를 숨겨준 조계사의 출입자를 검문하는 과정에 총무원장을 예외적으로 봐주지 않았다는 것이 경위인데, 그런 경위는 무시하고 불교계가 화를 내니 무조건 사과하라는 지시이다. 모든 일엔 "경위"가 중요하다. "경위"를 무시하고 "무조건 하는 일"은 반드시 무리를 빚는다. 李明博 대통령은 불교계에 사과하면서 왜 조계사가 촛불亂動 수배자들을 숨겨주는 위법행위를 지적하지 않는가? 國法 수호자인 대통령이 국법 훼손에 대해서도 "경위야 어찌 됐든" 봐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는 또 뭔가? 조계사 출입자는 검문하지 말라는 것인가? 숨어 있는 수배자를 체포하지 말란 말인가? 아니면 총무원장만 봐주란 말인가? 위법행위를 한 조직의 책임자에게 위법단속 책임자가 찾아가 머리 숙여 사과한다면 이는 위법행위 고무 찬양 행위가 된다. CEO는 회사에 득이 되면 원칙을 포기하고 적당히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통령은 "적당히" 얼버무릴 수 없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오늘 사과는 특정세력에 의해서 "정부가 종교 차별을 인정했다"는 식으로 이용당할 것이다.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조계사의 수배자 은닉에 대해서 단호한 말을 하여 기록으로 남겼어야 했다. 촛불亂動세력의 불법성과 폭력성을 지적하지 않고 사과만 했던 李明博 대통령은 오늘도 똑 같은 행태를 보였다. 대통령은 私人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라는 실감을 하지 못하는 듯하다. 公人의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의 사과는 개인적 사과가 아니라, 정부나 국가가 한 공식 사과 및 공식 認定이 된다. 장관의 사과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조계사의 명백한 위법행위를 덮어주고 경찰청장이 찾아가서 사과까지 해야 할 정도로 李明博 정부는 불교를 심하게 차별해왔다고 대통령이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국가와 국민이 대통령의 이런 비굴한 사과를 과연 追認(추인)할 것인가?

<어청수 경찰청장의 "막무가내" 사과>
불교계 "진정성 없는 듯해 딱한 모습" 
대구 팔공산 산자락에 있는 고요한 절집 동화사에서 10일 오후 어청수 경찰청장이 갑자기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낮 서울에서 대구로 KTX 열차를 타고 내려온 어 청장은 오후 4시50분께 동화사 대웅전 앞 뜰에서 "대구ㆍ경북권 범불교도 대회 준비 간담회" 회의장인 성보박물관으로 향하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일행을 급히 불러 세웠다. 불교계가 종교 차별의 대표적 공직자로 지목해 그간 파면할 것을 요구해 온 어 청장이 불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지역별 범불교도 대회를 열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에 나타난 것이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6-22-obey-not.htm
http://www.micah608.com/0-1.htm
"봉이 김선달법"을 통과시킨 얼빠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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