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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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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침, 앞마당에 심은 해바라기가 어느듯 머리를 깊이 숙이고 있어 알알이 박힌 속살을 기대하고 헤집어 까보았으나 껍질 속에 들어있어야 할 알갱이가 없었다. 하나같이 빈껍질 뿐이어서 허망하기 그지없다. 우리의 인생도 껍질은 갖추었으나 알갱이 없는 삶이라 평가받게 된다면 까무러치게 놀랄 것이다.

종교를 부인하는 사람보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구도자적 자세에서 성인의 품격을 가진다. 모든 종교는 영적 세계를 추구하는 면에서 외형상 신비롭고 신성하고 평등하다.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는 참과 거짓, 실상과 허상이 존재한다.

불교 석가모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 이전에 인류에게 상당한 영적 지식을 선사하였다. 선악을 구분하여 타인을 사랑하는 자비의 정신을 교훈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안개 속에 진리를 찾아가는 길이어서 누구도 걸어가기 어려운 길이었다. 석가모니에 의하면 세속의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해야 가는 길이었고 여성들은 비록 석가모니의 모친까지도 갈 수 없는 길이었다. 불교는 근본적으로 不可知論(너무도 깊고 오묘하여 인간은 알 수 없다는 이론)이다. 극락과 지옥마저도 때로는 無사상으로 부인되며 영원히 순환하는 고뇌에서 해탈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그것이 기독교와 크게 다른 점이다. 평생 도를 닦은 불교의 고승들도 열반(죽음)에 이르러서는 중생들이 따를 수 없는 아리송한 말로 더욱 어렵게 만든다. 근본적으로 그들도 알 수 없는 虛狀의 길을 따라갔다는 말이다.  

그에 반하여 기독교는 可知論의 종교이다. 성경은 창조주 삼위 하나님과 천국과 지옥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에 부족함이 없는 진리를 가르친다. 신비롭지만 인간이 만질 수 있을만큼 뚜렷한 實狀을 가르친다.

<... 이 땅에 교회도 목자도 세상에 어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도 이 땅의 많은 단체들도 하나님의 주권 안에 다 있거늘 우상 앞에 절하지 말며 하나님의 대로 행하며 세상을 통치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이루어갈 뿐이며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며 하늘과 땅과 하늘아래 모든 것을 주권하고 있거늘 세상에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자들도 하늘이 무서운 줄 알며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는 말들이 누구나 다 하고 있던 말들이 아니겠느냐?...

♬ 나라 위해 생명 바친 선구자 나를 나를 따르라고 부르짖은 예수님.. ♬ 한 때는 예수가 이 땅에 들어오지 않았기에 한 불교가, 한 스님들이, 한 절들이 판을 쳤지만 불교가 판을 친 것은 그때도 하나님을 제쳐놓은 우상이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런 불교는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러한 절은 아니었고 하늘밑에 세워진 절이요 교회요 기업이요 나라요 다 개인 개인이거늘 ..하늘아래 세워지지 않은 거 있다고 하면 한명이라도 하나라도 나와 보라고 해!... > (2007.9.20)

<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 채로 무간 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성철 열반송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7-9-20-Buddism-heaven.htm

(마13:44-5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7:15-20)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고전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이사야45:20)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행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히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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