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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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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기는 쉬우나 막상 맡겨 놓으면 잘 해낼 사람이 얼마나 될까. 교육부는 대학교육협의회에 입시 정책등 거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다. 과연 그들이 얼마나 잘할 것인지 두고볼 일이다.

불교차별이라는 말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나 대부분은 지난 정부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이며 일선공무원의 사소한 일이다. 실제는 그와 반대로 불교는 명산을 점거하고 자연을 파괴하며 통행세를 받고 있는 것은 모든 일반인이 보고 느끼는 현실이다.

과거 文名을 날렸던 김지하 시인이 현상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며 실망을 금치못한다. 아직 크게 과오가 없는 대통령을 헐뜯는 일을 삼가하고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의 하는 일을 긍정하며 협력하는 국민이라야 한다. "제까짓게 뭘하랴" 하면 영원히 후진할 것이며 "그분이라면 할 수 있어"하고 믿어준다면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선진 국민이 된다. (전임 노대통령은 목표가 잘못되었기에 그를 탄핵하여 잘못된 정책을 막아야 했다).

<.... 이제는 사랑으로 하나로 가야 되며 이제는 지금은 이대통령이 모든 것이 망하는 길로 가는 것 같으나 우리가 얼마만큼 지금의 이 나라 이 땅을 위하여 또 세워놓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있느냐. 우리가 해야 될 목적과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지만 우리 조그마한 그 교회에 얽매여 우리의 것을 채우기 위하여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먼저 바라볼 수 있는 종들이 되기를 원하여 그 외침 속에 참으로 지나간 것을 세우지 말며 앞으로 가야될 희망적인 메시지로 이 땅에 전해야 될 것이며 우리는 부정이 아니라 긍정을 가지고 소망 가운데 전하는 메시지가 되기를 원하노라. 판단하고 비판하는 종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바꾼 정책과 정권 속에 또 새 정치 속에 우리가 방향을 제시할 메시지는 반드시 있느니라. 지나간 세월 속에 오늘의 일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앞으로 가야될 정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우리나라는 소망이 있는 나라요 우리나라는 믿음이 있는 나라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에 믿음이 있는 자든 없는 자든 앞으로 이 나라를 통하여 더욱더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세워 이 땅위에 세워 될 일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소망의 메시지로 전하며 비판하는 비판은 더욱.... > (2008.7.9)

김지하 시인 “이명박 정부의 불교차별은 헌법파괴 수준”
이명박 대통령의 ‘감방 동지’인 김지하 시인이 “최근 정부의 불교에 대한 종교차별은 헌법파괴수준에까지 이르렀고, 여기에 대한 범불교적 비판은 평상의 수위를 이미 훨씬 넘어서 있다”며 쓴 소리를 했다. 그는 5일 불교일간지 법보신문에 기고한 ‘가만히 좋아하는-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를 보고’하는 글에서 “극소수의 유치하고 저급한 목사들의 엉터리 예수나팔에 빌붙어 낡아빠진 토목공사식 산업관 따위 하나로 뭘 어떻게 제대로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직설적으로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일부 목사들에 대해 “사탄이나 악마가 없이는 제 일을 못하는 사람들, 극도로 유치한 분별지(分別智) 그 자체들인지라, 공연히 사탄이며 악마를 만들지 않으면 꼼짝도 못하는 ‘사탄 프렌드리’들”이라며 “도대체 개신교 역사가 얼마나 됐다고 ‘성숙’운운인가? 불교역사, 불기(佛紀)가 올해 2552년임을 모르는 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계경제의 진행은 분명 문화자본주의나 영혼경제 쪽”이라며 “세계시장, 특히 아메리카시장의 화살방향은 분명 아시아다. 이제부터의 아시아시장은 신자유주의 일변도의 시장구조를 어떤 경우에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분배(再分配)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호혜(reciprocity)’를 바탕으로 하는 신질서로써의 교환구조를 지향하게 될 것이고, 바로 그 호혜와 직결된 아시아전통문화가 우선 다름 아닌 불교”라며 “일개 시인인 필자보다도 더 서구, 미국, 그리고 세계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 모른다면, 어떻게 앞으로 이른바 ‘잃어버린 십년’을 감히 탕감할 작정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생태·생명문제와 관련해서 요즘 대통령은 완전히 건달”이라면서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론은 짝퉁”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이어 “뉴라이트에게만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것은 반쪽 소통”이라며 “사회라는 이름의 대중통합의 원만성 확립은 대통령의 책무”라고 말했다. 김 시인은 스스로에 대해 “불교신자가 아닌 동학당”이라면서 “동학은 증조부 이래 내 집안의 서럽고 서러운 피투성이 신앙체계”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국이 당신들처럼 엉터리로 해서는 참으로 큰 일 나겠기 때문”이라며 “촛불초기부터 지금까지 현정부 퇴진요구를 철저히 막아온 사람은 다른 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행여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예뻐서가 아니라 극우와 극좌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조국과 문명의 큰 변동의 때는 오고 있는데 나라가 혼란하면 여러 가지로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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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7-9-elders-pra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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