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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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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첨부한 고은 시인의 인터뷰 내용을 보며 그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노벨상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고 있음에 우려하게 된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가로 선정되어 노벨상을 받아서는 안된다. 첫째로 그의 촛불시위를 보는 눈이 몽환에 가까울 정도로 비현실적이다. 둘째로 그는 절대적 민의로 선출된 대통령을 부정하는 사람이다. 셋째로 그는 문명의 진보를 부정하며 반미 성향을 감추지 않는다. 넷째 그는 자기 연민에 빠져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며 6.25 전란에서 구해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다.  

<... 영적 싸움에서 믿음과 믿음의 싸움에서 10년이라는 그 속안에 악이 무엇인줄 알며 믿지 않은 것이 무엇인줄 알며 우상이 무엇인줄 아느냐. 오랫동안 심겨놓은 사상들이 전교조의 그 사상들이 잘못 심어놓은 그 불신(不信)의 사상들이 또 믿지 아니하는 사상들이 공산주의 사상들이 놀고먹는 사상으로 각자의 적당히 하는 사상들을 젊은 어린 학생들에게 지금의 젊은 청년들에게 심어놓은 그 대가가 무엇인줄 아느냐. 오늘에 놀고먹으며 편하게 일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생각과 또 믿음을 또 하나님을 부정하며 하나님이 없는 세상이며 또 미국이 우리의 적(敵)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참으로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며 은혜(恩惠)를 원수(怨讐)로 갚는 생각들이 이 나라를 망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지금 이 나라의 그 모든 것을 바꾸어 마지막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늘이 이 땅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며 또 그것을 강권하여 바꾸기 위하여 참으로 정책과 정권을 바꾸며 이 나라의 믿음의 대통령으로 세워놓고 얼마나 많은 일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 줄 아느냐. ...> (2008.7.5)

[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2008.9.2 중앙일보) .... (전략)

-촛불이 한국 사회에 큰 파문을 던져준 듯합니다. ‘촛불’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촛불은 세 가지로 의미부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왜 촛불인가의 사회문화적 원인이 파묻혀버렸는데 그것을 확인해야합니다. 생활민주주의 축제의 주체는 이데올로기나 남성정치학이 아니라 여중생과 유모차 또는 핵가족의 시민적 자화상인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번 촛불이야말로 프랑스대혁명의 파리보다 더 고조된 예술적 경지입니다. 이것이 당장의 정치변동에의 효과를 떠나 그 자체로 한국의 명예로운 풍경이었습니다. 셋째로 촛불을 죽이는 정치는 정치 자체의 죽음을 불러올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촛불과 정치, 촛불과 문학이 하나의 창조적 상호가치를 낳기 바랍니다. 촛불은 꺼진 게 아닙니다. 촛불의 백만 눈동자는 빛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하고픈 말씀이 있다면.
나는 이 정부의 선진이라는 정치구호를 수상하게 여깁니다. 선진은 문화의 풍성에서 찾아야하는 것이지 시장근본주의와 개발본위주의론 실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선진국 사회는 도리어 그 이전단계의 지역사회보다 훨씬 암담합니다. 미국은 밤중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안되는 거의 다 통금시대일 뿐입니다. 영국도 미국도 총대신 칼의 도시입니다. 선진은 하나의 문명종말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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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7-5-against-USA.htm
노벨상 카페기 교수의 유전자 연구와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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