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2001년에 성령의 음성을 받아 부시대통령에 전했던 9.11테러 관련 메시지를 요약하면 9.11테러의 주범은 외형상 빈라덴이지만 사실은 미국내 그들과 내통한 유대계 금융 세력이라 하였다. 미국인이면서도 미국을 파괴하는 세력이며 그들은 미국의 주요 언론까지 장악하고 오바마를 지원하는 세력이기도 하다. 이번 모기지 부실기업에서 촉발된 투자은행 도산사태는 그들 국제 금융세력의 퇴조를 가져올 것이며 미국정부가 금융산업을 개혁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부시 대통령이 7000억 달러를 투입하여 부실 금융기관을 살리겠다는 요청을 국회가 부결시켰지만 결국 통과될 것이다. 얄미운 금융 부자들이 벌인 부패한 일에 정부 세금을 투입하는데 대하여 국민 감정이 반발하겠지만 정부가 거저 금융기관에 퍼주는 것이 아니라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이기에 장기적으로 보면 정부가 손해를 보는 일은 아니다. (리먼브라더사와 같이 망하게 버려둔 회사, 메릴린치처럼 타사에 인수할 회사를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IMF 관리하 한국에서 자산관리공사를 만들어 부실회사를 인수하여 살려놓고 정상화시킨 다음 민간에 정상화된 가격에 매각하는 방식과 같다. 정부가 개입하여 우리은행(과거 한일은행)이 정상화 된 것과 반대로 외환은행은 국제 투기자본 론스타에게 헐값에 팔렸기에 오늘에 수 兆원의 차익을 주는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만일 미국 정부가 신용위기에 빠진 미국 금융기관을 방치하여 구제 시기를 놓친다면 미국의 금융기관은 이슬람이나 러시아 석유자본에 헐값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 지금에 처한 이 나라의 상황(狀況)을 낱낱이 분석(分析)해 보아라. 지금까지 이 나라를 세계를 제일 주동으로 흔드는 제일 악한 테러범을 악의 세력들을 세계를 지배하는 중심에 세워놓은 미국에 그 세계를 흔드는 9.11테러 그 사건 속에 미국을 송두리째 흔든 것은, 믿음의 대통령을 세워 그 나라를 온 세계를 지배하는 그 앞에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믿는 자가 그 일을 모든 세계를 또 미국을 지배하려 할 때 지도자가 되어 질 때 그를 죽이려고 얼마나 큰 모험을 세상 제일 큰 사건을 일으킨 것을 보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잠시 어려움에 있는 것 같으나 그 강대국 미국은 지금은 모든 것이 어려움에 처한 것 같으며 경제가 어려운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그 나라를 어찌 악의 집단들이 지배할 수 있으랴. 악의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믿음의 그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자를 그래도 믿음이 확고한 자를 세워 지금의 모든 일을 이루며 악을 물리치며,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하며 지금의 다 자기 일을 감당하지 못한 것 같지만, 그 나름대로 다 제거하지 못했으며 악의 나라들을 다 물리치지 못했지만, 어느 때가 이르매 다시금 그 악을 물리칠 때가오며...> (2008.7.5)

[양상훈 칼럼] 부자들의 천국에 열린 "분노의 포도"
세상에서 미국 부자들처럼 편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없어 보였다. 연봉으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도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고, 그 돈으로 어떤 호화 행각을 벌여도 뭐라는 사람이 없었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큰 부자 자식이라면 일단 환영이고, 그렇게 대학 나와 월스트리트로 가면 또 연봉 몇백 만, 몇천 만 달러짜리 부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그래도 인종 폭동은 있었어도 계급 폭동은 거의 없었던 나라가 미국이다. 심지어 1930년대 대공황 때도 부자나 사회에 대한 분노가 집단 시위보다는 소설에서 주로 표출됐던 나라가 미국이다. 그런 대표적 소설 "분노의 포도"는 대공황 당시 대자본에 밀려난 미국 농민들이 착취와 굶주림 속에서 죽고 흩어지는 비극을 그렸다. 지금의 눈으로 보면 "미국에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할 정도로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다. 그런데 그 분노의 포도 열매가 "부자들의 천국" 미국에서 21세기 2008년에 열리고 있다. 미국 하원 월스트리트 구제금융법안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 의원들의 사무실에는 "왜 내 세금으로 월스트리트의 부자들을 구하느냐"는 지역구민들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몇천 만 달러 연봉을 받는 월스트리트의 부자들이 일을 망쳐 놓았는데, 왜 서민들이 돈을 내서 뒤처리를 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미국 주택시장 붕괴 여파로 집을 잃은 백인 중년 여인이 쇼핑 센터 주차장의 차 속에서 먹고 자는 장면이 CNN에 나왔다. 지금 수많은 미국인들이 그 여인의 절규를 남의 일로만 생각할 수 없는 처지로 몰리고 있다. 그들이 월스트리트의 부자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을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미국 내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구제금융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미국인들도 머리로는 구제금융이 실패해 금융위기가 커지면 자신들의 삶이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가슴 속에서 피어 오르는 분노를 어쩌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같은 사람은 "상위 1%의 더러운 부자들이 기득권을 지키려 한다"며 미국인들에게 "거리 시위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런 선동이 먹힐지도 모르는 게 현재 미국 사회 분위기인 듯하다. 지금 미국 정치권은 공화당, 민주당 가릴 것 없이 이 분노 앞에서 떨고 있다. 아예 몰락의 공포에 떨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이 무더기로 반대표를 던져 구제금융법안은 부결됐다. 공화당 매케인, 민주당 오바마 대선후보도 구제금융에 대한 언급은 되도록 피하고 있다. 어떤 폭탄으로 되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유럽 쪽에선 "미국 의회가 제정신이 아니다"고 했다지만, 미국 의회는 제정신이 아닌 것이 아니라 무서워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인들이 전례 없이 부자들에게 분노하는 것은 월스트리트 CEO들의 파렴치한 행태가 큰 영향을 미쳤다. 2000년대 들어 미국 기업들의 이익은 한 자릿수로 느는데 CEO들의 연봉은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그 선두에 월스트리트의 CEO들이 있었다. 이들이 1000만, 2000만 달러 연봉도 부족해 3000만, 4000만 달러 연봉을 좇아 금융이 아니라 투기판을 벌였다. 그렇게 미국과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람들 중 지금까지 미국인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재산이 줄었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갑부고, 올해 연봉까지 다 챙겼다. 구제금융법안은 어떻게 다시 통과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이번에 느낀 분노와 배신감은 금융위기가 남길 경제적 상처 이상으로 미국 사회에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다. 미국 양당 체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깨질지도 모를 일이다. 구제금융으로 미국의 재정적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면 사회복지 예산이 깎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다시 미국인들을 분노하게 할 것이다. 이미 10여 년 전에 미국의 재정 모순에 격분한 사람들이 재정 개혁을 가로막는 미국 중진 의원들을 암살한다는 소설이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금 생각해 보니 마치 앞으로 벌어질 미국 사회의 갈등을 예고한 듯하다.
-조선닷컴 입력 : 2008.09.30 18:59

직원 377명의 계열사가 11만명 AIG 침몰시켰다
부실 파생상품 대거 취급 직원수 377명의 작은 계열사 하나가 11만6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본사 AIG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문제의 계열사는 세계 최대 보험사 AIG가 영국 런던에서 운영하던 AIG 파이낸셜 프로덕트(AIGFP)로, 본사의 통제를 거의 받지 않은 채 조지프 카사노(Cassano·53) 사장의 책임하에 경영됐다. AIG의 몰락사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카사노는 JP모건으로부터 신종 파생상품 거래에서 협력하자는 제안을 받은 뒤 적극적으로 새 시장을 개척했다. 카사노가 시작한 이 금융상품은 현재 미국발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알려진 CDS(신용부도스와프)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카사노의 CDS사업은 모(母)기업 AIG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AIGFP의 총수입은 1999년 7억3700만달러에서 2005년엔 32억6000만달러로 급등했다. AIG의 신용도를 등에 업은 카사노가 CDS에 대한 담보도 거의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2005년 무려 83%(약 27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AIG 전체 영업이익의 17.5%를 차지했다.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7년간 377명의 AIGFP 직원들은 매년 1인당 평균 100만달러 이상을 보너스로 챙겼다. 1987년 AIGFP를 세울 때부터 관여한 카사노는 강력한 차기 AIG CEO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신용위기가 악화되면서 AIGFP가 발행한 CDS 5000억달러(2007년 기준)는 AIG의 시한폭탄이 됐다. 올 4~6월 CDS 부문의 손실은 250억달러로 불어났고, 결국 AIG는 지난 16일 미 정부의 구제금융 850억달러를 받으면서 사실상 국유화됐다. AIG의 몰락을 가져 온 카사노는 2월에 AIG 자체 감사에서 드러난 분식회계로 사임한 뒤였다. ...
더 보기

위기에 돈버는 큰손들
리카싱이 지분 산 홍콩 은행 위기 진정
러시아 억만장자들 잇단 금융업 진출
월스트리트발(發)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호들은 현 상황을 "투자의 호기(好機)"로 삼고 과감히 투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 최고의 갑부 리카싱(李嘉誠)은 지난 24일 홍콩 동아(東亞)은행 지분 일부를 사들였다. 리먼브러더스와 AIG사태의 여파로 동아은행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량 예금 인출사태가 벌어진 날이었다. 리카싱은 평소 "다른 사람들이 물러날 때 나는 나아가고, 다른 사람이 얻으려 할 때 나는 포기한다(人退我進 人取我棄)"고 말해 왔다. 리카싱의 지분 매입 소식이 전해지자 동아은행 고객들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움직임도 재빨랐다. 러시아 금속재벌 미하일 프로호로프(Prokhorov)는 23일 러시아 투자은행인 "르네상스 캐피탈" 지분 50%와 러시아 APR뱅크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으로 금융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프로호로프는 오히려 금융 산업에 본격 뛰어들기 위해 5억 달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같은 날 러시아 거대 부호인 알렉산드르 마무트(Mamut)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ANN"은 러시아 최대 휴대전화 유통업체 유로셋(Euroset)을 4억달러에 인수했다. 마무트는 8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유로셋의 막대한 빚도 함께 떠안게 됐지만 위험을 감수했다. 이날 태평양 건너 미국에선 "오마하의 현인(賢人)" 워런 버핏(Buffett)이 골드만삭스에 우선주 매입 형태로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주당 114달러까지 떨어졌던 골드만삭스 주가는 버핏의 투자에 힘입어 26일 주당 135달러까지 치솟았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들은 전통적인 지혜를 거스르는 결정을 할 줄 안다"고 평가했다. ...
더 보기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미국 금융파산의 의미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ny-secret.htm
http://micah608.com/8-7-5-against-USA.htm
세계 금융질서의 재편(reorganizatio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3080 좌편향 13개 위원회에 내년 예산 2062억 2008-10-06 조영환
3079 아비를 경멸하면 생명이 짧으리라 2008-10-05 isaiah
3078 바이든보다 페일린의 명료한 세계관이 돋보인다 2008-10-04 isaiah
3077 "統一意志가 없는 공직자들이 대부분이예요" 2008-10-03 조갑제
3076 혼자의 믿음도 다스리지 못하는 聖徒들 2008-10-03 isaiah
3075 교회에서 들은 하나님 vs 내가 만난 하나님 2008-10-02 isaiah
3074 여적죄(與敵罪)를 자백한 노무현을 구속하라 2008-10-02 isaiah
3073 책임자가 100% 책임을 다하지 않은 죄 2008-10-01 isaiah
» 국제 유대금융세력의 퇴조와 미국의 금융개혁 2008-09-30 isaiah
3071 국가정보원의 기능회복을 환영한다 image 2008-09-29 isaiah
3070 독재자가 쓰러졌으니 南의 추종자들을 잡으라 2008-09-29 isaiah
3069 "통일을 원하거든 식량을 끊어라" 2008-09-28 isaiah
3068 하나님께 물어 결재받는 자세로 판결하라 2008-09-27 isaiah
3067 국방부 국사교과서 내용 수정요구 잘했다 2008-09-27 isaiah
3066 탁월한 학생을 배출하는 학교가 되려면 2008-09-26 isaiah
3065 求道의 종교 vs 啓示의 종교 2008-09-25 isaiah
3064 국민을 착취하는 현대차 노조 2008-09-24 isaiah
3063 테러의 열매를 맺는 무서운 종교 2008-09-23 isaiah
3062 종교기반구축 예산 275억중 227억이 불교계 예산 2008-09-23 isaiah
3061 한국기독교를 왜곡시키는 잘못된 교과서 image 2008-09-22 chtoday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