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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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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배우는 아이가 걷다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지 않는 부모는 없다. 걸음마 초기에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인정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넘어져 주변을 돌아보며 울 때에 일으켜 세워주지 말라는 것이 교육심리학자들의 조언이다. 아픔을 무릎쓰고 다시 사지를 모아 일어나는 일을 자력으로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성공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통일 방식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세금으로 약1조달러를 퍼부어 주었으나 동독의 의존적 경제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양새이다. 그와 달리 같은 공산주의 동유럽 여러나라는 치열한 경쟁가운데 투자를 유치하며 자본주의 自力自助 정신을 회복함으로써 성공적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종교인 정치인들이 "식량난 북한에 따지지 말고 퍼주자" 주장하는 얄팍한 인도주의 정서에 젖어있는 한 북한주민의 해방은 멀어질 뿐이다.

<... "15년이라는 시간 속에 북한을 쓰러트린다"고 하였지만 때가 급하고 급하였기에 더 빠른 시간 속에 한 가지 한 가지를 정리시키며 한 독재자가 생명을 이 땅위에 이 세상을 모든 것을 하직한 채 새롭게 세워지는 후계자가 어찌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랴. 이미 모든 것이 모든 자기의 그 백성들을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제는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분명히 몰고 가고 있으며 그러한 체계로 가고 있으며 남한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속에 물질을 비밀로 해 그 많은 것을 대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북한은 존재할 수 없었고, 지금의 모든 물질로 말미암아 그 현대와 정주영의 그 물질을 다 갖다 준 그 물질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모든 것이 하루하루 한 해 한해 지내고 있지만 모든 것이 대한민국 남한에서 모든 것을 다 끊는다면 남한에 굴복할 수밖에 없으며 자기 백성들을 다 죽일 수는 없는 상황에 모든 것을 반드시 남한에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을 우리 백성들이 그것을 알며 우리 국민들이 그것을 알며 이 정치가 그것을 알아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모든 남한에 더 이상 퍼주기는 되지 않는다는 상황 속에 ...> (2008.9.13)

황장엽선생 발언, 어이없고 불쾌하다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9월 25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를 통해 김정일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한다. "자꾸 "급변사태"라고 떠드는데 대한민국이 그렇게 아량이 없느냐" "적과 싸우다가도 상대방 대장이 앓거나 죽으면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것이 예의다" "사람은 어차피 죽기 마련인데 그것을 두고 왜 자꾸 급변사태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주 점잖지 못하고 신중하지 않은 태도다." "북한은 현재 김정일 정권 아래 있지만 그들 모두는 우리의 국민이다. 우리가 세끼 먹던 것을 두 끼만 먹더라도 북한 동포를 돕겠다는 태도를 취해야지, 거기에 무슨 대가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 "인도주의 원칙을 얘기하는데, 거지들에게 주는 배려라도 된다는 말이냐. 우리 정부는 남한만의 정부가 아니다. 헌법에 그렇게 돼 있다" "북한 정권은 수백만 북한 주민들을 굶어 죽이고 온 나라를 감옥으로 만들었다. 이 정권은 인민을 위한 정권이 아니다" "중국이나 베트남은 "개혁개방"을 도입해 발전하고 있는데 왜 북한은 이를 따르지 않느냐, 김 위원장 개인을 위해 따르지 않는 것이다" (이상 조선일보 기사) 위 발언들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그는 김정일로 인해 개혁개방이 안된다고 했다. 김정일은 백만 북한 주민들을 굶어 죽이고 온 나라를 감옥으로 만들었기에 김정일 정권은 인민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고도 말했다. 김정일이 있기에 개혁개방도 안 되는 것이고 아사자도 늘어나는 것이며, 북한주민이 인간이하의 학대를 받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황비서가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김정일은 북한 주민 전체의 적이요 인류의 적이다. 할 수만 있다면 그를 처치하고 하루라도 빨리 2,300만 북한 주민을 학대와 기아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싶다는 것이 북한 주민을 사랑하는 인도적인 마음일 것이다. 그런 그가 건강이 나빠 스스로 빨리 죽는다면 북한 주민은 물론 북한주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추며 기뻐할 것이다. 그런데 황선생은 “급변사태”라 표현하는 것이 적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점잖지 못한 행위라고 맹렬하게 비난했다. 김정일은 단지 적장일 뿐인가? 적장도 적장 나름이다. 롬멜 장군을 연합군이 체포했다면 연합군은 적장으로서의 예의를 갖추었을 것이다. 미국은 패한 일본군 장군들에 적장으로서의 예를 표했다. 남북전쟁에서 북부군의 그란트 장군은 패배한 남부군 리 장군에게 적장으로서의 예의와 관용과 혜택을 베풀었다. 김정일이 이런 종류의 적장들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예의를 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아웅산 테러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악행을 저질렀고, 마약과 위조달러를 만들어 국제 갱조직과 연대하여 유통시키고 북한주민을 때려죽이고 굶겨 죽이는 악마다. 이런 자에게 적장으로서의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것을 놓고 점잖지 못한 행위라고 꾸짖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죽으면 조문단이라도 보내야 한다는 말인가? 더구나 그는 김정일이 사망할 경우를 대비하자는 정책적 여론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김정일 사후를 우리는 급변사태로 표현해 왔다. 이는 우리만의 표현이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표현이기도 하다. 우리는 급변사태를 만들자고 한 것이 아니라 북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정책을 개발하자고 한 것이다. 이것이 예의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이에 대한 대책이 작계 5029였고, 최근의 여론은 작계 5029를 발전시키라고 요구했다. 작계 5029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반발한 사람이 노무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황비서가 작계 5029를 발전시키자는 여론을 공격한 것이다. 노무현과 황비서는 같은 선상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김정일이 통치하고 있는 북한주민을 우리가 하루에 두 끼를 먹더라도 먹여 살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인가? 국민에게는 4대의무가 주어져 있다. 그 중에는 근로, 납세, 국방의 의무가 있다. 북한 주민이 남한에 와서 근로의무를 다한 사람들인가? 납세를 한 사람들인가? 북한 주민은 한국을 위해 병역의무를 한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을 적으로 하는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들이다. 남한에서도 근로의무를 이행하지 못해 자생력을 잃게 되면 정부가 도와주지 못한다. 그런데 김정일이 먹여 살려야할 2,300만 북한 주민을 우리가 어째서 상전처럼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것인지 참으로 어이가 없다. 더구나 북한주민을 먹여 살리는 것은 대한민국의 의무이지 배려가 아니라는 그의 주장에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남한 국민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김정일 같은 악마를 호강시켜 가면서, 북한의 대포, 유도탄, 화생탄, 핵무기에 불안해 하며 해마다 국방비를 증가시켜 가면서 그가 먹여살려야 할 북한 주민까지 떠 맡아 먹여살려야 한다는 말인가? 황비서의 마음에 한국의 어려운 경제사정, 실업자의 비참함 등에 대한 개념은 없다는 것인가? 무슨 자격으로 무슨 마음으로 남한에 와서 퍼주기에 환장했던 김대중-노무현보다 몇 차원 더 높은 퍼주기를 선동하고 있는지 불쾌감마저 든다.

-지만원 www.systemclub.co.kr 2008.9.26.

렘퍼 교수 "독일 통일비용 매년 800억 유로" 
동북아 SOC 구축 국제심포지엄서 기조연설
독일 브레멘 대학의 알폰스 렘퍼 교수는 24일 "독일은 1990년 통일 이후 매년 800억 유로(550억 달러)의 통일 비용을 부담해 왔으며 이는 최소한 2019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렘퍼 교수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동북아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독일은 아직도 완전한 의미의 통일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렘퍼 교수는 "독일 국민은 1인당 소득세의 추가 5.5%를 "사회통합 부담금" 명목으로 매년 납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렘퍼 교수는 또 "정치적인 통합은 통일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며 경제적 통합을 위한 사회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 후 독일이 직면한 대표적인 과제로 동독 내 에너지,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 대학.병원 등의 신축 및 현대화, 신 경제체제 도입을 통한 국제 경쟁력 마련, 서독으로의 대규모 인구이동을 막기 위한 동독 청년과 노년층을 위한 취업과 복지 대책 마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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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9-13-Kim-stroke.htm
북한을 도우려면 반김정일 세력을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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