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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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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紀元이후 기독교가 인류에게 진정한 행복과 번영을 주는 종교(으뜸의 가르침)임을 세계역사가 증거하고 있고 현존 각국의 선진지수가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바른 기독교 부흥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번영이 있었다. 그러나 재물을 얻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아 물질주의 종교로 전락할 경우 그 끝은 몰락이 기다린다.

최근 한국인들의 순수한 믿음이 물질주의 외형주의로 변질되어 가는 현상을 교회의 이름에서 발견하고 우려를 금치 못한다. 왜 교회의 이름에 불필요한 형용사가 붙어 교인들을 현혹해야 하는가. "든든한" "풍성한" "행복한" "아름다운" "참된" "빛된" "주님의" .... 이런 이름들은 보편 교회 일반에 모두 있어야할 덕목이지 특정교회의 전유물이 아니지 않는가. 자기들만이 양질의 교회이며 이웃교회는 불량한 교회라는 뜻을 품고 있어서 교회의 하나됨을 부인하는 행위이다. 노회나 총회 등 교회의 감독기관들은 무분별한 교회명칭이 일반 교회에 미치는 심각한 폐해와 악영향을 인식하고 교회 이름에 형용사 사용을 금지해야 할 것이다. 어문학적으로 보더라도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유치원" 등의 이름은 고유명사로 인정받기 어렵다. 이 땅의 기독교 전통에는 이러한 獨善的 이름들이 없었다. 이땅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교단이 달랐으면서도 지역으로 선교지를 나누어 상호 선교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경쟁이나 비방을 하지 않고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임을 믿었던 것이다.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는 망한다"

<... 첫째도 둘째도 믿음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그 지혜 지식 또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또 어느 나라에게도 놀라운 사람에게 주신 기술과 머리가 있다 할지라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못하는 것이 없다고... 우리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비상한 머리를 주셨고 놀라운 기술을 주셨고 어느 것도 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큰 힘이라고 보고 또 미국과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재산, 제일 큰 재능,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또 미국을 강대국으로 뽑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로 강대국으로 뽑아 주셨는데 오늘에 어떻게 변했습니까?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로 하나님을 잘 믿는 나라로 미국의 선교사를 통하여, 외국의 그 선교사들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하나님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오늘에 와서 보면 우리 한국이 더욱더 믿음이 강한 나라가 되었기에 우리나라를 통하여 종교개혁을 이루시어 하나님의 강대국으로 믿음의 선진국가로 세워 주시마 약속하신 것이 동일한 것이라고 봅니다. ...> (2002.5.22 7:25)

[만물상] 한국을 도운 선교사들
(이선민 논설위원 smlee@chosun.com) 광주광역시 양림동 호남신학대 구내 선교사 묘역에는 20세기 초·중반 전라도에서 활동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23명이 묻혀 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이가 1895년 한국에 들어와 호남에 개신교를 처음 전한 유진 벨(한국명 배유지)이다. 그는 교회 20여 개를 세웠을 뿐 아니라 광주에 수피아여학교와 숭일학교, 목포에 정명학교와 영흥학교를 세웠고 광주기독병원도 만들었다. ▶유진 벨의 사위 윌리엄 린튼 선교사는 전주 기전여고·신흥고 교장으로 일하다 신사참배를 거부해 강제출국당했지만 광복 후 한국에 돌아왔다. 군산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 휴 린튼(한국명 인휴)은 부인 베티 린튼(한국명 인애자)과 함께 전라도 농촌과 섬에서 평생을 보냈다.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이라는 책을 펴낸 존 린튼(한국명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이 부부의 막내 아들이다. 린튼 가문은 4대째 한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온 첫 개신교 선교사는 1884년 입국한 의료선교사 알렌이었다. 이듬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함께 들어와 새문안교회·정동제일교회와 배재학당·이화학당·경신학교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선교활동이 시작됐다. 이어 1890년 입국한 사무엘 마펫(한국명 마포삼열)이 평양에 교회와 신학교를 세우고 유진 벨이 호남에 진출했다. 미국·캐나다·호주·영국 선교사들은 전국을 나눠 활동영역을 정했지만 하나같이 선교와 봉사를 동시에 한 것이 특징이다. ▶그제 서울 조선호텔에서 수십 년 한국에 봉사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은퇴 선교사들에 대한 감사예배가 열렸다. 순천에 기독교진료소를 세워 20년 넘게 결핵 퇴치에 헌신한 베티 린튼(82), 전주 예수병원 간호부장으로 일한 메리엘라 프로보스트(86·한국명 부마리아) 등 백발이 성성한 4명의 선교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 땅이 제2의 조국"이라며 "가난하고 질병이 창궐하던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데 놀라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국은 1970년대 이후 나라가 번영하고 개신교가 성장하면서 선교사 파견 지역에서 벗어났다. 그동안 한국을 거쳐간 개신교 선교사는 2000여 명. 이들은 특히 교육과 의료에서 지워지지 않을 큰 자취를 남겼다. 이제 한국도 세계에 1만5000명 넘는 선교사를 보내는 세계 2위 선교대국이 됐다. 우리가 서양 선교사들에게 느끼는 고마움을 한국 선교사들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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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선교사를 통하여 믿음의 국가로 세워주셨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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