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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은 고어 후보보다 총투표자에서는 적은 지지를 받았으나 플로리다 주에서 대의원을 확보 함으로써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선거에서도 그와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썼다. 하늘에서는 악의 축을 물리치려는 정의감을 가진 자를 대통령으로 세우시기를 바라신다. 미국이 자유민주 체제를 옹호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는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은 3.1운동도 없었고 8.15해방도 없었고 6.25 남침을 방어할 수도 없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였기에 미국은 오늘까지 최강국의 번영을 누렸을 것이다.
<... 이 나라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선진국의 복음의 나라로 세워진 영국과 미국도 너무나도 하나님의 그 뜻을 알지 못하기에 이렇게 무식한 종 무식한 자를 들어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부시 대통령 그 영부인의 기도와 그 믿음을 보시고 대통령이 될 수 없는 대통령을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주셔서 오늘의 미국에 어려운 사건을 놓았지만... 그것을 알지만 사람이 두려워 그 일을 하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그 대통령이 하기를 원하여서 지금의 대통령이 될 수 없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웠지만 그 일을 아직도 감당하지 못하기에 .... > (2002.1.22 9:30)
다음은 미국 대선(2000.11.7)에서 모든 주의 개표가 끝나고 플로리다 선거구의 수백표의 향방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되는 순간에 일어난 일이다. 플로리다 내의 최대 카운티인 마이애미-데이드가 2000.11.22일 갑자기 손검표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마이애미-데이드의 이번 결정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손검표를 할 인력이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여서 미국식 민주주의의 우스꽝스런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플로리다 내에서 손검표가 진행중인 세 카운티 중 가장 많은 65만4천표가 걸린 마이애미-데이드에서는 그 동안 재검표 위원회가 네번이나 결정을 번복하는 갈팡질팡 행보를 보였다. 위원회는 애초 고어 진영이 손검표를 요구하자 이를 거부했다가, 다시 표본 손검표를 하기로 결정한 뒤 이를 토대로 전면 손검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지난주 브로워드 등 다른 카운티가 손검표를 결정하자 다시 전면 손검표를 하기로 결정을 번복했다. 위원회는 22일 하루 동안에는 2번이나 결정을 번복했다. 이날 오전 3인 재검표위원회(민주당원 1명과 비정당인 2명으로 구성)는 3대0으로 모든 표에 대한 전면재검표 대신 무효처리된 1만750표만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어 후보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결정에 대해 공화당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몇 시간 뒤 이를 백지화하고 아예 손검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해 버렸다. 재검표위원회 데이비드 레이 위원장은 전면 손검표 중단 이유로 “대부분의 검표 종사자들이 연휴 동안 일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대선투표가 끝났지만 플로리다 개표가 36일동안 지체됐고, 결국 당시 플로리다의 선거인단 25명이 막판에 부시에게 돌아가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는 유권자 투표에서 337,576명을 앞섰지만 선거인단 확보집계에서 271대 266으로 부시가 승리했다.
<... 지금까지 나에게 사명으로 맡겨주신 선거 전에 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이제는 미루지 않고 제일 먼저 테러국을 제거 하겠나이다.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나이다. ...> (2004.10.16 부시2기 대선직전)
[美대선 분석] 미국 대선 최종 승자는 매케인? 뉴스위크, 오바마에 악몽의 시나리오 소개
앵커:닷새앞으로 다가온 미 대통령 선거 소식을 알아보는 "선택 2008 미 대선"순서입니다.중앙일보 국제부문 강찬호 기자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강기자,안녕하십니까? 기자:네,안녕하십니까? 오바마,투표에선 이기고 선거인단 수에서 져? 앵커: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승세가 갈수록 굳어지는 것 같은데요.하지만 대선의 최종 승리는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죠? 기자:네,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오바마가 유권자 투표에선 이기지만 선거인단 수에서 뒤져 고배를 마시게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9-17-USA-situation.htm
http://micah608.com/8-10-29-Obama-plot.htm
http://micah608.com/4-10-16-Bush-win.htm
2002년 미국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은 고어 후보보다 총투표자에서는 적은 지지를 받았으나 플로리다 주에서 대의원을 확보 함으로써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선거에서도 그와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썼다. 하늘에서는 악의 축을 물리치려는 정의감을 가진 자를 대통령으로 세우시기를 바라신다. 미국이 자유민주 체제를 옹호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는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은 3.1운동도 없었고 8.15해방도 없었고 6.25 남침을 방어할 수도 없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였기에 미국은 오늘까지 최강국의 번영을 누렸을 것이다.
<... 이 나라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선진국의 복음의 나라로 세워진 영국과 미국도 너무나도 하나님의 그 뜻을 알지 못하기에 이렇게 무식한 종 무식한 자를 들어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부시 대통령 그 영부인의 기도와 그 믿음을 보시고 대통령이 될 수 없는 대통령을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주셔서 오늘의 미국에 어려운 사건을 놓았지만... 그것을 알지만 사람이 두려워 그 일을 하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그 대통령이 하기를 원하여서 지금의 대통령이 될 수 없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웠지만 그 일을 아직도 감당하지 못하기에 .... > (2002.1.22 9:30)
다음은 미국 대선(2000.11.7)에서 모든 주의 개표가 끝나고 플로리다 선거구의 수백표의 향방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되는 순간에 일어난 일이다. 플로리다 내의 최대 카운티인 마이애미-데이드가 2000.11.22일 갑자기 손검표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마이애미-데이드의 이번 결정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손검표를 할 인력이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여서 미국식 민주주의의 우스꽝스런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플로리다 내에서 손검표가 진행중인 세 카운티 중 가장 많은 65만4천표가 걸린 마이애미-데이드에서는 그 동안 재검표 위원회가 네번이나 결정을 번복하는 갈팡질팡 행보를 보였다. 위원회는 애초 고어 진영이 손검표를 요구하자 이를 거부했다가, 다시 표본 손검표를 하기로 결정한 뒤 이를 토대로 전면 손검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지난주 브로워드 등 다른 카운티가 손검표를 결정하자 다시 전면 손검표를 하기로 결정을 번복했다. 위원회는 22일 하루 동안에는 2번이나 결정을 번복했다. 이날 오전 3인 재검표위원회(민주당원 1명과 비정당인 2명으로 구성)는 3대0으로 모든 표에 대한 전면재검표 대신 무효처리된 1만750표만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어 후보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결정에 대해 공화당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몇 시간 뒤 이를 백지화하고 아예 손검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해 버렸다. 재검표위원회 데이비드 레이 위원장은 전면 손검표 중단 이유로 “대부분의 검표 종사자들이 연휴 동안 일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대선투표가 끝났지만 플로리다 개표가 36일동안 지체됐고, 결국 당시 플로리다의 선거인단 25명이 막판에 부시에게 돌아가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는 유권자 투표에서 337,576명을 앞섰지만 선거인단 확보집계에서 271대 266으로 부시가 승리했다.
<... 지금까지 나에게 사명으로 맡겨주신 선거 전에 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이제는 미루지 않고 제일 먼저 테러국을 제거 하겠나이다.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나이다. ...> (2004.10.16 부시2기 대선직전)
[美대선 분석] 미국 대선 최종 승자는 매케인? 뉴스위크, 오바마에 악몽의 시나리오 소개
앵커:닷새앞으로 다가온 미 대통령 선거 소식을 알아보는 "선택 2008 미 대선"순서입니다.중앙일보 국제부문 강찬호 기자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강기자,안녕하십니까? 기자:네,안녕하십니까? 오바마,투표에선 이기고 선거인단 수에서 져? 앵커: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승세가 갈수록 굳어지는 것 같은데요.하지만 대선의 최종 승리는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죠? 기자:네,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오바마가 유권자 투표에선 이기지만 선거인단 수에서 뒤져 고배를 마시게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9-17-USA-situation.htm
http://micah608.com/8-10-29-Obama-plot.htm
http://micah608.com/4-10-16-Bush-win.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