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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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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물체는 비중이 다르다. 금과 같은 알찬 것도 있고 거품과 같이 허상에 가까운 것도 있다. 견고한 바위성도 있고 비가오면 무너지는 모래성도 있다. 오늘의 경제위기는 그동안 견고하지 않는 터에 세운 미국경제의 붕괴 때문이다.

미국부동산이 아무리 값진 것이라해도 적정한 가격이 있을 것인데 거품가격을 과대 평가하여 그것을 담보로 금융상품이 만들어져 끝도없이 유통되다가 주택가격이 폭락하자 거래되던 금융상품이 부실화되어 세계경제에 폭탄되어 터지고 있는 중이다. 신용을 잃고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한 미국은행들이 현금자산이 필요하여 해외자산을 팔아 달러로 바꾸어 나가자 한국과 같은 나라의 증권이 폭락하고 달러가 치솟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34조원을 팔아 달러를 바꾸어 나갔다고 하니 한국증시가 공백상태나 마찬가지다. 때를 놓치지 말고 정부가 공백을 메워 은행과 기업의 도산을 막아야 한다.

천문학적 미국의 무역.재정적자를 금융산업으로 메꿔왔는데 이후로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지 미지수이다. 미국의 실상을 보면 원래는 달러가 폭락해야 마땅하나 일시적으로 수요가 폭발하여 달러가 폭등하고 있다. 실물경제를 튼튼이 하여 한국이 달러를 벌어들이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한국은  IT, 생명공학, 전자, 철강, 조선, 중화학, 자동차 산업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원화저평가 효과로 국제경쟁력이 충분해졌다. 수출을 활발히 하여 무역흑자를 기록하면 달러는 원화 1000원 내외에서 급속히 안정될 것이며 지금 달러를 사재기 하는 사람은 손해가 막심할 것이다. 자원 중에 최고의 자원은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다음은 어느 생명공학업체에 주신 메시지이다.

<세계가 요동하는 이 요동(搖動)이 어찌 그것이 하나님 계획이 아닐 수 있으랴. 모든 세계를 경제를 뒤엎고 뒤흔들지만 마지막에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계획(計劃)하신 그 계획대로 온 세상을 온 세계를 뒤엎어 바르게 이 세상을 이끌어 가시고자하는 ~....  
‘하나님의 도우시는 그 역사가 어디서 올꼬’ 하였지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하늘로부터 온다는 것을 먼저 믿고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며 더욱더 깨어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하신 역사에 그 믿음에 끝까지 감당하는 나의 딸이 되기를 원하며 우리가 지금까지 세계를 움직이며 이 세상을 움직이며 지금까지 참으로 얼마나 어려운 그 위기 속에 대한민국 한국을 세워놓은 줄 아느냐. 우리의 지금의 모든 기술과 모든 기술(技術)의 자산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입술을 주관하여 지금까지 왔듯이 기술의 자산을 가지고 많은 것을 역사하여 주셔서 앞으로 많은 오다를 내려주시며 ...> (2008.10.9)

미 재정적자 사상 최대…빚도 많은데 달러 찍어대면…
[중앙일보] 통화량 늘어 달러 가치 추락해 … 인플레 불가피 전문가들 “구제금융, 결국 누군가의 주머니 털 것”
달러를 이렇게 계속 찍어서 시중에 풀어도 세계 경제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국제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찍어낸 달러가 각국 재정의 적자를 늘리고, 물가를 끌어올리는 재앙을 낳을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2008회계연도(2007년 10월 1일~2008년 9월 30일)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인 4548억 달러(약 550조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1600억 달러 수준이던 2007회계연도의 재정적자보다 세 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2%에 해당한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전쟁을 치르느라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던 2004회계연도(4120억 달러)보다 적자가 더 늘었다. 금융위기를 막기 위한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이런 시기를 끝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금융시장에 GDP의 5% 수준인 70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투입하는 점을 감안하면 2009회계연도의 재정적자는 5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최악의 경우 미국 재정적자가 1조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적자가 쌓이면서 국가 빚도 늘고 있다. 미국 국채 발행 잔액은 이미 2조6000억 달러(약 3000조원)를 넘었다. 미국 국가채무는 11조3150억 달러(약 1경3000조원)로 GDP의 81%에 이른다. 이 상황에서 달러를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 가치가 추락할 것이고, 그 부담은 달러와 채권을 갖고 있는 국가들이 져야 할 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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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권순활]모래 위의 집, 반석 위의 집
~ ... 도저히 말도 안 되는 가격이 “구경제의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다”며 정당화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편승해 일부 벤처기업인과 정치인이 장난도 쳤다. 하지만 2000년대 초 닷컴 거품이 무너지면서 ‘신경제의 환상(幻想)’은 철저히 깨졌다. 인간의 경제적 투기와 탐욕은 자주 상식을 벗어난 거품을 불러왔고 붕괴로 이어졌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무모한 착각이 만들어낸 첫 사건인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거품을 시작으로 18세기 프랑스의 미시시피 회사 거품과 영국의 남해(South Sea)회사 거품, 1929년 미국발 세계 대공황이 모두 그랬다.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로 경제사(經濟史)에 남을 현재의 글로벌 금융위기도 ‘묻지마 투기’가 초래한 재앙이었다. 실물경제를 보조해야 할 금융의 비중을 과잉 강조한 금융 자본주의는 고삐 없는 폭주(暴走)를 불렀다. 주식 채권 외환 부동산 등 각종 자산은 물론 부채까지 증권화(Securitization)하고 다시 2차, 3차의 파생상품이 미로(迷路)처럼 얽히면서 누구도 리스크(위험)의 규모를 알 수 없게 됐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가 터지면서 글로벌 금융을 덮친 총체적 불안은 첨단 금융기법이라는 말장난의 파탄이었다. ‘가지 않는 길’의 시인(詩人) 로버트 프로스트는 “빚이 아무리 묘한 재간을 부린다 하더라도 자신이 낸 손실을 물어내지 않고는 못 배긴다”고 했던가. 그동안 한국의 일부 지식인은 세계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월가의 논리를 금과옥조로 여겼다. ~... 성경에는 ‘모래 위의 집’과 ‘반석 위의 집’의 비유가 나온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닥치면 무너지지만 반석 위에 지은 집은 흔들리지 않는다. 한국 제조업의 토대를 튼튼히 하면서 지나친 욕심이 부를 화(禍)를 경계하는 것, 이것이 우리 경제를 반석 위의 집으로 만드는 해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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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한국에 과학기술을 소유케 하시어"
http://micah608.com/8-10-22-survival-game.htm

http://micah608.com/8-10-9-chaos-renewa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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