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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경기부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고달프다. 성가대에서 찬양하고 승용차 안에서 목청껏 찬송과 가스펠을 부르다 뮤지컬 배우가 된 정성화 청년의 인터뷰 내용이 재미있다. 그 배우만큼 잘하지 못해도 찬송을 습관화하면 우리 심령을 억누르는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 이 세상 힘들고 어려워 견딜 수 없다고 몸부림쳐도 하나님은 몸부림 속에서 그때그때 그 일을 이뤄 가시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 원하여 그 모든 힘들고 어려운 그 과정을 통과케 하시고 외롭고 힘들고 ‘왜 이렇게 우리는 살아야 되나’ 할 때에 하나님 앞에 말씀과 기도로 드려지는 진정한 하나님의 그 음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어가는 담대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그 모든 것을 다지며 주님 앞에 가까이 가까이 가기를 원하며 진정한 우리의 그 한 날에 살아가는 시간시간 이렇게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여 주지 아니하고 친구가 되지 아니하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위로(慰勞)해 주지 않는다면...> (2008.1.26)

2008 최고 뮤지컬 배우 `정성화` 
코믹·멜로 뭐든 되는 재간꾼 등장 성가대 외엔 레슨도 한번 안해봐
보기 드문 바리톤에 가창력 탁월 군악대·개그맨 경험이 ‘알토란’ 
~ 정성화는 정말 노래를 잘한다. 성악가 뺨친다. 음감은 정확하고, 굵고 호소력 있으며 깊다. 뮤지컬 배우가 노래 잘한다는 게 무슨 자랑이랴. 그래도 개그맨 출신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살짝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그의 이력을 잠깐 살펴보자. 서울예대 연극과를 다녔고, 1994년 방송국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그닥 빛을 보지 못하다 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조금 뜬 정도. 어딜 봐도 음악과는 연이 없어 보인다. 따로 개인 레슨을 받은 적도 없었단다. 궁금했다. “중학교때부터 교회를 다녔어요(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단다). 그러다 성가대에서 베이스를 맡게 됐는데, 그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6년이나 계속됐죠. 찬송가가 전부 533장이에요. 그거 다 부르면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 셈이 되죠.” 그렇다면 성가대 하면 다 배우를 할 수 있다는 소리? “전 지금도 운전하면서 가스펠을 듣고 그걸 그대로 따라 불러요. 가스펠 가수 중에 박종호라는 분이 있는데, 사실 저에겐 숨어있는 스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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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1-26-clean-vesse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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