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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난장판 국회" 관련자 고발
“촛불난동 갈망하는 깽판 국회의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이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관계자들을 고발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봉태홍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뉴라이트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종일)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을 파손한 행위에 대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문학진 의원, 민주당 당직자 등을 명예훼손죄, 국회 회의장 모욕죄, 공용물건 손상죄, 특수공무방해치상죄 등의 혐의로 2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하게 된 배경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해머 등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국회 기물을 파손시킨 뒤 환호성을 질렀으며, 이번 사태가 해외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국가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
서정갑 본부장은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서 ‘한국 국회에서 폭력 충돌은 처음이 아니다. 잡종 강아지 같은 파괴적 민주주의’라고 조롱섞인 표현으로 보도했다”며 “이는 국제적 망신이며,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행위로 묵과할 수 없다”고 고발취지를 설명했다.
▲ 김종일 뉴라이트학부모연합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고발에 앞서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 봉태홍
김종일 상임대표는 “지난 정권 때 한미FTA를 추진했던 민주당이 정권이 바뀌자 태도가 돌변했다”며 “촛불난동에 참여하여 국회를 공전시키더니 이제는 거리의 불법폭력을 국회로 끌어들여 전기톱과 쇠망치로 나라를 절단 내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국민행동본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성명을 통해 “한미 FTA를 비준하기 위한 외교통일위 회의장에 벌어진 이 사건은 제2의 촛불난동이 일어나기만을 갈망하는 저질 정치인들의 의도된 폭력행동으로 규정한다”며 “민주주의를 중태에 빠뜨리고 나라 경제를 더 위태롭게 만드는 민주당 깽판 국회의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 서정갑 본부장이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 봉태홍
지난 달 27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시민단체의 ‘민주연합’ 결성을 주장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북한식 통일전선전술을 펼치라는 지시는 북한에서나 할 말이지 대한민국의 전직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한미FTA가 비준되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이익이 돌아오는 줄 아십니까?”라는 문구가 “한나라당 홍보책자 내용이 아니라 지난 정권에서 민주당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홍보내용”이라고 소개하면서 “아직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민주당이 스스로 만든 법안을 전기톱과 쇠망치로 파괴하려 한다”며 민주당의 한미FTA 비준 반대를 문제 삼았다.
- 옳고 바른 인터넷신문 라이트뉴스 http://www.rightnews.kr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6-8-ugly-kore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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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뉴라이트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종일)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을 파손한 행위에 대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문학진 의원, 민주당 당직자 등을 명예훼손죄, 국회 회의장 모욕죄, 공용물건 손상죄, 특수공무방해치상죄 등의 혐의로 2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하게 된 배경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해머 등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국회 기물을 파손시킨 뒤 환호성을 질렀으며, 이번 사태가 해외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국가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 서정갑 본부장은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서 ‘한국 국회에서 폭력 충돌은 처음이 아니다. 잡종 강아지 같은 파괴적 민주주의’라고 조롱섞인 표현으로 보도했다”며 “이는 국제적 망신이며,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행위로 묵과할 수 없다”고 고발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일 상임대표는 “지난 정권 때 한미FTA를 추진했던 민주당이 정권이 바뀌자 태도가 돌변했다”며 “촛불난동에 참여하여 국회를 공전시키더니 이제는 거리의 불법폭력을 국회로 끌어들여 전기톱과 쇠망치로 나라를 절단 내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국민행동본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성명을 통해 “한미 FTA를 비준하기 위한 외교통일위 회의장에 벌어진 이 사건은 제2의 촛불난동이 일어나기만을 갈망하는 저질 정치인들의 의도된 폭력행동으로 규정한다”며 “민주주의를 중태에 빠뜨리고 나라 경제를 더 위태롭게 만드는 민주당 깽판 국회의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6-8-ugly-kore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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