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대통령은 최고의 의사결정권자이다. 대통령이 줏대없이 여론에 책임을 떠넘기면 이 나라는 누가 통치하는 것인가. 참으로 비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김석기 청장을 사퇴시킴으로서 악에게 굴복한 대통령은 이편도 저편도 모두 지지를 잃고 험난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 이 땅에 최고의 책임자 지도자(指導者)를 세워 주셔서 참으로 하나님 그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많고 많은 일들을 맡겨 주었지만 사람들과 여론(與論)에 밀려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지 못하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지 못하며 각 부서 부서마다 각 팀웤 팀웤마다 각 책임자를 세워서 그 일을 이루기를 원하며 하나님 앞에 더욱더 세상 앞에 떳떳이 감당해야 될 것을 감당하기 원하지만 감당하지 못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 수 있으랴.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는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며 "다 잃어버리려는 어리석은 죄를 어리석은 행위를 하지 말라" 분명히 하나님은 역사하셨고 명령하였지만 그 명령에 따르지 못하며 사람들의 악에 굴종(屈從)하며 복종(服從)하는 그 굴종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인줄 아느냐. 심히도 이 땅에 너무나 많고 많은 자들이 자기의 얄퍅한 당장의 그 생각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 아니라 세상의 뜻에 따르며 잘못된 길로 가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심히도 두렵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으랴. 참으로..... > (2009.2.11)

아까운 사람이다, 하지만 어쩌겠나, 자기 복이 거기까지인걸…
MB 21일간의 고민 [중앙일보]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되지….” 김석기 경찰청장 후보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지난주 입버릇처럼 반복했다는 말이다. 참모들과의 식사 때나, 관저에서나, 집무실에서나 이 대통령은 반쯤은 혼잣말로, 반쯤은 의견을 구하듯 상대방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용산 사건이 터진 1월 20일은 집권 2년차를 맞아 이 대통령이 야심차게 단행한 1·19 개각 바로 다음 날이었다. 사고 소식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던 이 대통령에게 곧바로 보고됐다. 그로부터 김 후보자의 사퇴가 기정사실화된 9일 밤까지는 꼬박 3주가 걸렸다.이 대통령을 오랫동안 보좌해 온 한 측근은 “지난 3주간 이 대통령은 ‘원칙’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귀는 열고, 입은 닫은 채 고민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
더 보기 

MB표 반전(反轉) 정치 "김석기" 막판까지 살릴 듯 하다 "결단"
대선때도 애용… "고심" "홍보용" 갈려
이명박 대통령이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 문제를 통해 또 한 번 특유의 "반전(反轉) 정치"를 선보였다. 막판까지 하지 않을 것처럼 하다가 "결단(決斷)"을 내리는 것처럼 보이는 방식이다. 지난 1월 20일 용산 참사 사건이 일어나자 정치권에서는 김 내정자의 사퇴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강조했고, 청와대는 그 이후 경질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민과의 원탁대화에서는 "지금은 내정 철회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뒤 9일 오전 라디오 연설에서는 "원인이 다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책임자를 사퇴시키느냐 마느냐가 그렇게 시급한 일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통령이 마침내 내정 유지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믿게 됐는데, 바로 이날 저녁 김 내정자의 사퇴 결심 사실이 알려졌다. ... 더 보기 

김석기 사퇴에 경찰 “끓는다 끓어”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용산 참사"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자 이에 반발하는 경찰 일반 직원들의 글이 경찰 내부망에 쏟아지고 있다. 10일 경찰청 내부게시판에 따르면 김 내정자가 사퇴를 발표한 이후 오후 4시까지 사퇴의 비통함을 토로하는 100여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 게시글의 대부분은 김 내정자는 정치적인 희생양으로서 사표를 낸 것이며, 그런 만큼 사표는 반려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
더 보기

비겁한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규탄한다
사실상 대통령 압력으로 초래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자진사퇴」는 잘못된 일이다. 1. 경찰의 용산放化사건 진압은 정당했다. 검찰의 수사도 이것을 입증했다. 그런데 왜 「법률적 책임」이 없는 김석기 내정자가 사퇴해야 하는가? 2. 혹자는 진압명령에 대한「도의적 책임」운운한다. 그렇다면 도로와 건물에 살상용 화염병, 벽돌을 투척하고 시너를 뿌려대는 폭도들을 경찰이 그대로 놔둬야 했단 말인가? 3. 이명박 대통령은 경찰에게「법률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을 함께 피해야 한다는 무언(無言)의 명령에 나섰다. 경찰이 이 모든 책임을 피하려면 불법과 폭력, 살인과 반역의 현장을 보고도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는 길밖에 없지 않는가? 4. 지난 해 촛불난동 속에서 나라가 버틴 것은 경찰과 건전한 국민이 외롭게 싸운 덕이다. 그러나 겁먹은 李대통령과 집권여당은 촛불난동을 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을 조기 퇴진시키고, 용산放化사건을 진압한 김석기 내정자를 강제 사퇴시켰다. 자기 보신(保身)과 비겁함으로 인해 경찰을 깽판세력 앞에 희생물로 바쳐버렸다. 이제 어떤 경찰이 몸을 던져 법을 수호하겠다고 나서겠는가? 5. 경찰과 건전한 국민이 어렵게 승기(勝機)를 잡아놓았더니, 몸을 숨겼던 지휘관이 다시 나타나 깽판세력에게 항복해버렸다. 법치를 확립하는 데 전기(轉機)로 삼을 수 있었던 기회를 법치를 허무는 데 악용한 셈이다. 6. 한국의 깽판세력이 金내정자를 희생시킨 이명박 대통령한테 감사하고 깽판을 멈출 것이라는 것은 어리석은 착각이다. 저들은 『경찰청장 내정자가 자진사퇴하였으니 용산사건은 누가 뭐래도 정부와 경찰이 잘못한 것』이라고 밀어 붙일 것이다. 무기력한 대통령이 애국세력마저 反이명박 전선으로 몰아가고 있다.
2월10일 국민행동본부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2-11-woe-obey.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3258 "바보들이 사는 세상, 바보들이 사는 천국" (미가608 제2권) 2009-02-23 isaiah
3257 선진 강대국으로 진입하는 진통 2009-02-22 isaiah
3256 三位가 一體되어 일하시는 하나님 나라 2009-02-21 isaiah
3255 "온 백성은 종교개혁의 참뜻을 아느냐" 2009-02-20 isaiah
3254 국가 정체성 회복의 과제를 누가 풀 것인가 2009-02-19 isaiah
3253 呼吸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살고 있는가 2009-02-18 isaiah
3252 김수환 "닫힌문을 열고 세상 속에 교회를 만들고자했다" 2009-02-17 isaiah
3251 개별지도는 성령님의 교육방식 2009-02-17 isaiah
3250 WP "오바마 北 脅迫에 보상하면 추가도발만 招來" 2009-02-16 isaiah
3249 머리 둘 달린 초식공룡 한나라당에 絶望한다 2009-02-15 isaiah
3248 김정일의 도발은 자살행위 2009-02-14 isaiah
3247 목표 앞으로 몰아갈 人物이 없는 비상사태 2009-02-13 isaiah
3246 低質 정치놀음은 亡國病 2009-02-12 isaiah
3245 美국무장관 국방장관이 김정일에 주는 警告 2009-02-12 isaiah
» 여론에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지도자 2009-02-12 isaiah
3243 창녕 화왕산 우상숭배 惡習의 열매 2009-02-10 isaiah
3242 민주노총 전교조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다 2009-02-09 isaiah
3241 교리만 있을뿐 성령의 役事(work)에 귀를 막은 사람들 2009-02-08 isaiah
3240 아직도 煽動 악습을 버리지 못한 KBS 2009-02-07 이주천
3239 북한군에 우리의 可恐할 첨단 무기를 보여주라 2009-02-06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