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김수환 추기경은 사제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겸손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기자에게 스스로를 바보라 생각한다하여 이유를 묻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마음 깊이 깨닫지 못하고 사니까"라고 답하였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無知한 범인들이 깊이 새겨야 할 말씀이다. 스스로를 죄인이요 바보라고 생각하는만큼 현명한 사람이라는 역설이다. 시편기자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짐승과 같다 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스스로 죄인의 괴수라 하였다. 최고의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사도바울이 죄인이라면 우리같은 미물들은 감히 죄인라는 말도 사치스럽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의 주제 미가서 6장 8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求하시는 것은 정의와 사랑과 겸손이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公義를 행하며 仁慈를 사랑하며 謙遜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성령께서는 미가608 제2권의 제목을 "바보들이 사는 세상 바보들이 사는 천국"이라 주셨다. 출간된 미가608 다섯권의 시리즈 중에 필자가 가장 보배로 여기는 책이다.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나는 진정 바보이다.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증보판 출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기 이전 마지막 몇 년간의 이야기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 대목을 추가한 회고록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증보판이 출간됐다. ~ 김 추기경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살아오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을 꼽으라는 질문에 "신부가 된 것이다. 어머니에게 등 떼밀려 신학교에 들어가기는 했지만"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추기경 김수환을 어떻게 기억해주길 바라나"라는 질문에는 "글쎄...참 못난 사람이라고 기억하지 않을까? 훌륭하지는 않아도 조금 괜찮은 구석이 있는 성직자로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는 한데"라고 말했다. ~ 이어 "추기경 김수환은 ○○다"라며 빈칸을 채우라는 질문을 받자 그는 "추기경 김수환은 바보다. 하느님은 위대하시고 사랑과 진실 그 자체인 것을 잘 알면서도 마음 깊이 깨닫지 못하고 사니까"라고 말했다. 김 추기경은 "신부 외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결혼해서 처자식과 오순도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굴뚝에서 저녁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시골 오두막집,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라고 대답했다. ...
더 보기

김 추기경과 조영남 … "사진 땜에 또 몰매 맞게 생겼네"  
 ~ 그런데 훗날 사진을 받아보니 추기경께서 내게 45도 각도로 절을 하고 계신 것처럼 나왔다. 꼭 내게 절을 하시는 건 아니더라도, 당시 단상의 내 태도는 지금 봐도 좀 건방져 보인다. 세계가 ‘지도자’로 공인한 추기경께서 나 같은 ‘졸개 연예인’에게(내지는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45도 각도로 깍듯하면서도 ‘완벽’하게 절을 하시는 국면인데 나는 그저 목례라니…. 지금 사진을 다시 봐도 주객이 완전 전도된 형국이요, 몹시 불손한 태도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book-2.htm

2001.4.20 12:30
<찬양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해와 달과 별이 합쳐지면 빛, 빛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와 제일 멀게 느껴지는 것이 해와 달과 별인 것 같지만, 우리에게 제일 가까이에 있는 것이 <해와 달과 별과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과 멀리 느껴지는 것이 우리와의 관계... 하지만 이것들이 합쳐져서 이 세상을 비추되,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셔서 비추되 해와 달과 별을 주셔서 빛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섭리 가운데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끌어 가시되 그 놀라운 섭리를 믿지 못하는 저희들이 아니겠나이까? 하지만 해와 달과 별을 우리 주님이 주시되 우리 인간과 제일 가까이에서 함께하시는, 제일 가까이에서 없어서는 아니 될 그러한 놀라운 역사를 하지만.... 이 일들이 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일들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항상 우리 가까이에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고마운 줄 모르고, 참 없어서는 아니 될 참으로 귀한 것인 것을 알지만 그것을 알지 못함이 우리 인간이 아니겠는가?
-세상과 세상의 신들을 지배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 큰 범죄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종교와 미신과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건 하나님이신데, 이 세상을 세상의 신이 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찌 어리석은 자들이 아니겠는가? 종교와 미신과 불교와 이 세 가지를 풀어본다면 한가지로 세상의 신을 우리 하나님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지 못하매(못하는 것이), 이 세상에 제일 큰 문제와 형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며 지금도 이 모든 일을 이끌어 가심도 우리 주님이신 것을 믿어야 될 터인데, 마지막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가 어디로 가며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우리는 저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지만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은 제일 좋은 산으로 산울림을 생각하며 가는 것이 다른 점이 있지만, 지금의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은 지금의 그 상황과 비추어보면 답이 있다는 것을 알라.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제일 가까이에서 우리에게 제일 고마운 해와 달과 별을 주시고 이 나라에 저희들에게 호흡을 주시고 공기를 주시지만 고마움을 모르는 것이 인간이겠지만 차차로 가면서 알아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생물과... 과학적으로 풀어질 수 없는 것이 이러한 일들이 아니겠는가?
-이 백성을 빛으로 인도하시리라
하지만 지금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이 일들이 과학적으로 어떠한 초자연적인 문제로 풀려고 해도 풀어지지 않은 문제가 있기에 참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시간을 소비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빛으로 비추매 이 땅위에 한가지 한가지 하나하나 한 영혼 영혼 모든 사람 앞에 전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빛으로 인도하시어 우리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때가 이르매 귀가 눈이 머리가 마음이 열리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계획을 반드시 이룰 날이 오나니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과 이 땅에 모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아는 자들과 또 귀한 정부와 이미 손을 잡았고 이미 모든 국민들과 백성 속에 손을 하나하나 잡아가고 있음을 알라. 누가 나를, 하는 일을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만이 너희들의 중심을 아나니 우리 주님께서 더 정확히 역사하여 주리니 우리에게 아무리 고마운 분이 가까이 있어도 고맙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멀리 있는 하늘의 신과 세상의 신이 멀리 만져지지 아니하고 보여지지 아니하기 때문에 감사하고 고마운 줄을 모르는 것이 우리 인간이기에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에게 이 나라에 모든 것들을 비쳐 주지 아니하고 빛으로 인도하지 않으면 어두움에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날이 오는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니겠는가?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렘31: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사60: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고후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_미가608 제2권 "바보들이 사는 세상 바보들이 사는 천국" 40쪽~42쪽-

(디모데전서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시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3278 잘못된 정치판을 누가 바꿀 것인가 2009-03-14 isaiah
3277 無競爭 共産사상에 물든 違法교사들 몰아낼 기회 2009-03-13 isaiah
3276 홍대 미술실기 시험 폐지와 천국시민 선발 2009-03-12 isaiah
3275 김정일 앞잡이 국정원과 神父들에 분노한 김현희 2009-03-11 isaiah
3274 한국인의 位相을 높여준 야구선수들 2009-03-10 isaiah
3273 잘 기다리는 사람이 목적을 이룬다 2009-03-10 isaiah
3272 대북정책과 경제외교 잘 하는 이 대통령 2009-03-08 isaiah
3271 사법부에 숨어든 좌파들이 &#51922;겨나는 과정 2009-03-07 isaiah
3270 용기있는 정치인 전여옥 의원의 완쾌를 기원한다 2009-03-06 isaiah
3269 常識을 벗어난 종교인들 2009-03-05 isaiah
3268 머리를 맞대 신속히 협력해도 어려운 판인데 2009-03-05 isaiah
3267 親美기독교와 反美無神論 체제 60년 결론 2009-03-02 isaiah
3266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한 거짓 민주화세력들 2009-03-01 isaiah
3265 앵무새처럼 "평화통일"을 읽어대는 어리석은 자들 2009-02-28 isaiah
3264 깽판 야당 vs 무능 여당 2009-02-27 isaiah
3263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를 방치하는 못난 국회의장 2009-02-27 isaiah
3262 잘못된 역사관에 세뇌된 제자들을 꾸짖지 못한 悔恨 2009-02-26 isaiah
3261 이명박 정부 1년의 評價 2009-02-25 isaiah
3260 남자 議員 백명보다 전여옥의원이 낫다 2009-02-25 isaiah
3259 그린에너지의 새 시대를 先占하는 대한민국 2009-02-25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