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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 무관심 속에 교수노조위원장 출신의 김상곤 씨가 경기도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우려했던대로 참여율이 저조하여 12% 투표율을 기록하고 보수 인물후보들이 뭉치지 못한 당연한 결과이다. 1년 2개월 임기이니 다행이다. 이번을 경험삼아 차후로는 좌파들에게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좌파들이 추구하는 교육방식은 이미 실패한 정책으로 판명이 났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미혹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토론회를 개최하여 좋은 후보를 분별해 주는 방안이 있다.   

교육은 百年大計 즉 "교육은 미래 100년을 위한 계획"이라 하는 말을 우리는 좌파교육 10년동안 모두 경험했다. 전교조 교사들의 친북반미교육이 학교에서 시행된 이후 젊은이들의 반미촛불시위로 대한민국은 기초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노조출신 교육감 당선으로 힘을 얻은 전교조의 망국적 활동이 우려된다.  

<...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그 단어 위에 뭉치는 그 뭉침 속에, 바뀐 정권 속에, 교체된 교체 속에 이 나라를 바르게 세워 이끌어야 될 상황 속에 이렇게 자기의 생각 때문에 분열(分裂)로 이끄는 잘못된 사상은 이번에 다 전멸(全滅)시켜 주시고 ...> (2008.3.28)

경기도 교육감에 김상곤 한신대 교수 당선
김상곤(59) 한신대 교수가 경기도의 첫 직선 교육감에 당선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8일 치러진 경기도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김상곤 후보가 42만2302표(40.8%)를 얻어 34만8057표(33.6%)의 김진춘(69) 후보를 7만424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원춘(52) 후보는 13만3371표(12.9%), 김선일(60) 후보는 8478표(7.8%), 한만용(57) 후보는 5만534표(4.9%)를 각각 득표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내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해왔다. 김 당선자는 “MB식 교육정책 심판”을 내세우며 “토론식·실험적 수업을 활성화해 ‘역동적 평준화 교육’을 펼치겠다”고 주장해왔다. 주요 공약은 교사 부족 및 과밀 학급 해소, 학교급식 100% 직영화, 고교 평준화, 합리적인 교원평가기준 마련 등이다. 김 당선자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졸업하고, 1987년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창립을 주도했고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소장, 한국산업노동학회 회장, 전국교수노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약 1년2개월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 투표율은 역대 교육감 선거 중 가장 낮은 12.3%로 최종 집계됐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뒤, 전체 유권자 850만5056명 중 12.3%인 104만39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선거 투표율이 15.4%로 나타난데 이어 교육감 직선 투표율이 2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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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3-28-united-stand.htm
교육감 선거에 반드시 투표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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