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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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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주었다는 박연차가 "털어놓으시죠"하니 盧는 체념한듯 "나도 곧 파란 옷을 입지 않겠습니까" 답변했다 한다. 죄지은 사실을 털어놓다는 말을 영어로는 come clean 이라 한다. 불어야 깨끗해 진다는 뜻일게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 앞에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고백하고 무릎꿇지 않으면 그 자체로 교만의 죄를 지은 죄인이다. 고백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다.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성경 가운데 죄인을 위로하시는 가장 아름다운 말씀이다.

<... 국민들이 대통령이요 국민들이 대통령이다’ 하면서, 참으로 ‘없는 저금통장을 돼지저금통장을 털어서 국민들 앞에 깨끗한 정치를 깨끗한 선거를 했다’고 했지만, 더 많은 돈으로 우리 백성들을 국민들을 희롱(戱弄)한 자들이여! 참으로 하늘이 두려운 줄을 알고 깨끗이 사과하라! 깨끗이 자기의 죄들을 뉘우치라! 너도나도 네 당도 내 당도 네 당도 내 당도 참으로 깨끗이 주님 앞에 백성 앞에 하나님 앞에 참으로 참으로 사과하라! 죄를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으로 참으로 싸우며 백성 앞에 드러내는 게 아니라 잘못한 죄인답게 죄인답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백성 앞에 드러내라! ‘너도 망하자 나도 망하자’ ‘너도 했으니깐 나도 했다 너도 했으니까 나도 했다’ 그것은 백성들을 희롱(戱弄)하는 것이라 백성들을 국민들을 희롱하는 것 외에는 무엇을 잘못했다 하느냐? ...> (2003.10.24)

박연차 "털어놓으시죠"… 노(盧) "나도 곧 파란 옷 입지 않겠습니까"
"20년 지기(知己)" 특별조사실서 1~2분 짧은 만남, 검(檢), 100만달러 사용처 묻자 노(盧) "집에 물어봐야 한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3번째 재직 중 비리혐의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10시간의 조사시간 동안 비교적 차분한 어조로 자신의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고 한다. ~ 두 사람은 각각 뒷짐을 지고 선 채로 대화를 나눴다. 박 회장이 먼저 "우리가 20년 넘는 지기(知己)인데 대질까지 해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사실을 말할 용의가 있으니, 대통령께서도 사실대로 털어놓으시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노 전 대통령은 "대질신문은 내가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라고 말을 받으면서, "저도 곧 박 회장님처럼 "파란 옷"을 입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고 한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 박 회장이 입고 있던 수의를 지칭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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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설] 전직 대통령 부부는 검찰 수사 이런 식으로 받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시간가량 계속된 검찰 수사에서 "아니다" "모른다" "생각나지 않는다" "밝힐 수 없다"는 말을 되풀이했다고 한다. 청와대 안방으로 전달된 100만달러를 어디에 썼느냐는 질문에 "집사람이 스스로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설명이 석연치 않다. 정리되는 대로 제출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은 박연차 회장과의 대질신문도 거부했다. 권양숙 여사도 부산지검에서 재조사를 받아야겠다는 검찰의 통보에 응하지 않았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수뢰(收賂) 혐의는 액수가 1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 노 전 대통령이 혐의를 받고 있는 뇌물·횡령 액수는 75억원 안팎이다. 노 전 대통령은 검찰의 특별대우를 받았다. 검찰이 뇌물 혐의가 포착되면 맨 먼저 하는 것이 압수수색이다. 검찰은 봉하마을을 수색하지 않았다. 수사권을 상당부분 포기한 거나 다름없다.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 시간도 검찰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 측이 정했다. 노 전 대통령은 전 청와대비서실장과 전 민정수석을 뒷자리에 앉혀놓고 법률 조언을 받으며 조사받았다. 조사가 한 단락 마무리될 때마다 10분씩 쉬며 담배와 차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검찰 출두 전 서면(書面)조사로 직접 조사의 상당 부분을 대신했다. 부인 권 여사도 부산에서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언론의 사진촬영까지 막아주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고 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박 회장과의 대질신문도 거부했다. 박 회장은 "100만달러는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달라고 직접 요구했고 달러가 전달된 뒤 고맙다는 전화도 해왔다"고 진술했었다. ~ 국민이 보기엔 그 이유 때문에 노 전 대통령 측이 권 여사가 100만달러를 받아 빚을 갚았고 노 전 대통령은 그걸 몰랐다고 설명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 측이 이런 꾀로 법의 그물을 피해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국민 마음을 풀어줄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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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3-10-24-corrupt.htm

요일 1:8-10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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