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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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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귀있는 자들은 들으라" 하시고 사람들의 들을 귀 없음을 책망하셨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에 지식인 니고데모까지도 "모태에서 어떻게 다시 나느냐" 반문할 정도였다. 오늘날도 상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주제 중 하나가 "성령"에 관한 것이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삼위 성령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다. 미가608 첫번째 소주제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귀있는 자는 들으라"이다. 첨부내용은 미국의 대표적 예언자 릭 조이너 목사의 교회개혁 환상이다. 오늘 한국교인들이 받아야 할 첫번째 수술부위는 "귀"일 것이다. 우리는 3년전 그분의 개인적 초청을 받아 노스캐롤나이나에서 3일동안 기거하며 상호 보고 들은 것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었다.  

<... 묵시와 계시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지기를 원하여 하나님이 나(릭 조이너)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전하고자 갔지만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돌아와 송구스러웠을 뿐인데 그것을 대신하여 귀한 나의 여종과 귀한 나의 남종이 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그러한 역사를 하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하며 특별히 다하지 못한 것 때문에 하나님 앞에 너무나 송구스럽고 참으로 내 자신이 이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함도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금 제3의 현지에 있는 사람이 전할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심을 참으로 감사하며 지금 처해 있는 모든 한국의 상황과 미국의 상황과 앞으로 되어질 온 세계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일들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그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이끌어 가기를 원하여 특별히 삼으신 그러한 뜻이 계셔서 정치 개혁과 종교 개혁을 하게 하시고 미국을 통하여 그 일을 하기를 원하였지만 그 믿음의 뿌리를 보면 당연히 미국에서 감당해야 되겠지만 그 일들을 한국에 맡겨주심은 그 일이 꼭 필요하여 한국을 드러내기 위함 인줄 믿고 앞으로 되어질 모든 과정 하나 하나가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주권하신 것을 믿지만 믿음의 그 뿌리가 미국을 통하여 또 미국은 모든 영국과 또 믿음의 나라 선진.. 이미 믿음의 국가로 우리나라를 손꼽히게 불렸던 것 같고 영국과 또 각지에 믿음의 나라가 있지만 참으로 한국 사람처럼 그렇게 부지런하게 힘 있게 하나님의 그 일을 하는 모든 일을 볼 때에 그것이 하나님께서 다시금 대한민국을 뒤엎는 역사를 하시어 하나님의 그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 (2005.8.20)

김영한 박사 “칼빈만큼 성령 강조한 사역자 없었다”
기독교학술원 16년만의 심포지엄에서 ‘칼빈의 영성’ 강의 [2009-05-15 08:04] ~ 이날 ‘칼빈의 영성: 영성신학자 칼빈’에 대해 강의한 김영한 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초대원장)은 “일반적으로 칼빈을 매우 이성적이고 냉정한 신학자로 표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그러나 미국의 칼빈주의 신학자 존 헤셀링(John Hesseling)이 밝힌 바와 같이 칼빈이야말로 성령과 말씀이 균형잡힌 신학자이고, 성령론이 메마르다는 일반적인 언급과 달리 칼빈만큼 성령의 사역을 강조한 신학자는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런 칼빈의 영성에 대해 구 프린스턴 신학교의 워필드(B.B.Warfield)는 일반 은총과는 달리 항거할 수 없이 역사하는 성령의 특별 은총 교리를 명백히 하여 교회에 알찬 유익을 가져오게 한 ‘가슴의 신학자’라고 평가했으며, 어떤 의미에서 ‘죄와 은총의 교리’가 어거스틴에서, ‘보상(報償)의 교리’가 안셀름에서, ‘이신칭의론’이 루터에게서 시작됐다면 성령의 역사에 대한 교리는 ‘칼빈이 교회에 준 선물’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김영한 원장은 “영성이란 단지 기도나 훈련, 명상이나 종교적 행동만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이것들을 통해 하나님을 향해 나가는 경건, 즉 전인격적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칼빈은 그의 목회 사역에서 ‘영성’이라는 용어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이를 ‘경건(pietas)’이라는 말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칼빈의 영성에 대해 삶을 하나님 주권에서 이해하는 영성, 경건으로서의 영성, 말씀의 영성, 교회 중심적 영성, 성령에 지배받는 삶의 영성, 성화의 영성: 신앙과 삶의 일치 등 여섯 가지로 특징지었다. 여기서 칼빈의 영성은 그의 대표적인 ‘소명관(觀)’과 관련돼 있다고 김 원장은 주장했다. 하나님은 성령의 은사로서 다양한 재능을 각 사람들에게 나눠주셨고, 모든 인류가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이 세상이 보존되고 발전되기 위해 다양한 은사를 개인의 분량에 따라 나눠주셨다는 것이다. 칼빈은 부여받은 재능과 직무와 의무를 받아들일 때 확고한 소명(calling)을 갖게 되며, 인간의 직업이란 하나님의 소명에 대한 순종하는 응답이라고 생각했다. 또 칼빈이 메마르고 성령이 없는 교리주의자가 아님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루터가 가진 온정과 토속성은 부족했으나, 칼빈에게는 따뜻하고 열정적인 경건이 마르지 않았다”며 칼빈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과 실제가 같지 않음을 드러냈다. 칼빈이 “하나님의 말씀은 두뇌를 거쳐야 신앙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며, 신앙은 인간 마음의 깊이에까지 뿌리박혀야 난공불락의 방어력을 갖게 된다”고 말한 점을 언급하면서 그는 “칼빈은 자주 건전한 경건을 주장했고, 불붙는 가슴(Flaming Heart)을 경건의 목표로 삼았던 이성이 아닌 ‘정서의 신학자’요, 머리가 아닌 ‘가슴의 신학자’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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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수술 Radical Surgery
-릭 조이너 Rick Joyner
(펌)
http://cafe.daum.net/Bigchurch/I1S/1448 
2007년 10월 20일, 나는 예수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대해 과격한 수술을 행하시는 환상을 보았다. 교회는 마치 수술대에 누워있는 한 여성과도 같았다. 교회는 내가 이제까지 보아왔던 것 중 제일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몸 전체에 암이 번져있었고, 온몸은 종양으로 뒤덮여 있었다. 주님은 조심스럽게 교회의 몸을 절개하기 시작하셨다. 암은 확실히 모든 내장과 근육, 모든 뼈 조직에까지 전이되어 있었다. 어떤 종양들은 크기가 매우 컸고, 또 어떤 종양들은 매우 작았다. 아무튼 종양은 몸 전체에서 발견되고 있었다. 암이 너무도 심각한 상태였기에, 나는 과연 교회가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술을 행하시는 주님은 걱정스런 기색을 조금도 내비치지 않으셨다. 오히려 매우 행복해하셨다. 나는 주님이 매우 신중한 태도로 교회 안의 모든 내장과 근육과 뼈들을 절개해내시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과연 이 정도로 과격한 수술을 받고서도 몸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그러자 예수님의 열에서 수술을 돕고 있던 한 간호사가, 내가 마음속으로만 제기한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해주었다. 마치 내 생각이 큰 소리로 들려진 것만 같았다. "위대한 의사이신 주님의 수술을 받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주님이 아무리 과격한 수술이라도 필요에 따라 마음껏 행하실 수 있으셨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만일 교회의 일부만 수술을 받았더라면 암은 계속해서 번져갔을 것이고, 결국 교회는 결코 치유되지 못했을 것이 분명했다. 이러한 과격한 수술을 통하여 교회는 치명적인 질병에서 온전히 구원받게 되었다. 그때 나는 주님이 그토록 행복해하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간호사가 대답했다."드디어 교회가 주님께 수술을 행하시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수술 후에 교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변할 것이며, 주님과 매우 친밀한 자리로 나아갈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수술은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모든 내장, 근육, 뼈, 모든 조직들까지 모조리 절개되고 있었다. 수술대 위에 놓여있는 것이 과연 한때 정말 사람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하나의 덩어리로만 보였다. 교회 안에 아직도 생명이 남아있을 것이라고는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주님은 미소를 지으시면서 수술을 행하고 계셨다. 방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수술의 결과를 기대하며 대단한 확신과 평강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수술실이 이토록 기쁨에 넘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이제껏 거의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나는 그들의 기쁨에 함께 동참하는 일에 애를 먹었다. 문득 주님이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시더니 수술용 메스 하나를 건네주셨다. 그리고는 내가 원한다면 주님을 좀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다. 물론 나는 깜짝 놀라 주님께 말씀드렸다. 어떻게 수술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기술도 없기 때문에, 내가 수술을 행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내가 정확하게 대답했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몸 된 교회에 이런 식의 수술을 행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다. 그 후 주님은 핀셋으로 보이는 서로 다른 크기의 수술 도구 두개를 내 손에 쥐어주셨다. 주님은 일단 주님이 암을 드러내놓을 테니 나는 핀셋으로 그 암을 끄집어내서 제거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여전히 주저주저하고 있었지만, 주님은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계속 불어넣어주셨다. 주님은 주님의 양손을 나의 양손에 포개어주셨다. 주님의 평강과 온유의 능력이 내 안에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다. 내 안에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은 점점 증대되고 있었다. 이제 나도 주님과 함께 수술을 행하고 있었다. 나는 주님이 드러내시는 암종들을 하나씩 제거해가기 시작했다. 암종들 중 어떤 것들은 정도가 경미했으므로 쉽게 빠져나왔다. 반면 어떤 암종들은 조직이나 내장에 심하게 얽혀있어서, 암종을 떼어내려다가 자칫 내장까지 손상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주님이 내게 주신 수술도구들을 갖다 대기만 하면, 암종은 곧 죽어버렸고, 붙어있던 내장으로부터 쉽게 떨어져 나왔다. 어떤 내장들은 조직보다는 오히려 공기구멍만 훨씬 더 많이 남아있어 마치 스위스치즈처럼 보였다. 과연 이 내장들이 다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얼마 후 다른 사람들 몇몇이 수술대 위에 놓인 교회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들도 나와 동일한 수술 작업을 행하고 있었다. 내 안에는 이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는 확신이 점점 커지고는 있었으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은 틀림없었다. 암의 모양은 너무도 혐오스러웠고, 나는 선뜻 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암이 조금씩 제거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안에는 엄청난 기쁨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암은 마귀의 속성을 드러내주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기 때문이었다. 수술을 받으면서 교회는 완전히 산산조각 나기 직전까지 최대한도로 절개되어 있었다. 이제 주님은 암종이 제거된 자리마다 바늘로 꿰매어가기 시작하셨다. 주님은 내장들과 조직들을 매우 정교한 솜씨로 봉합하셨다. 마치 위대한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듯했다. 주님의 기쁨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하던지, 그토록 혐오스런 암종을 제거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암종들이 아무리 역겨워보여도 괜찮았다. 교회의 몸 가운데 암이 가장 심각했던 부위는 심장과 폐와 뇌였다. 제일 마지막으로 봉합된 곳도 바로 이 부분들이었다. 각각의 부분들을 하나로 봉합시키는 작업이 종결되자, 마치 꿀과도 같은 금으로 된 물질이 교회의 몸 전체를 부드럽게 감쌌다. 나는 이 물질이 치유의 향유임을 깨달았다. 이 향유는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향유가 발라진 곳마다 더 이상 염증이 남아있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 향유는 마치 초강력 영양제와도 같았다. 암종이 제거되면서 생긴 작은 구멍들의 조직이 향유가 발라짐과 동시에 신속하게 회복되었다. 마침내 모든 내장들과 몸은 단순히 새로워진 정도가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더 월등한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나는 교회가 일단 이 암에서 구원받기만 하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질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몸 안의 조직들과 내장들이 완벽하게 봉합되고 난 후, 주님은 교회의 양손을 봉합하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봉합기술이 얼마나 탁월하고 완벽하던지, 아무리 과격한 수술을 받았더라도 상처자국이 조금도 남지 않을 것만 같았다. 이윽고 교회의 양손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가장 아름답고 흠이 없는 손이 되었다. 몸은 점점 예전처럼 다시 사람다워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교회가 이제 전대미문의 최고의 아름다운 몸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너무나도 완벽하게 이루어진 수술 덕분에 흉터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내 안에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혹시 수술 후 교회가 깨어난 다음에는 통증이나 기타 고통의 흔적을 느끼게 되는 건 아닐지 궁금해졌다. 그러자 간호사 중 한 명이 나에게 앞으로 통증은 없을 것이라고 대답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 간호사는 이번 수술로 인해 교회는 유사 이래 그 어떤 인간과도 비할 수 없는 탁월한 감수성과 예민함을 영원토록 지니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이 수술은 나를 완전히 매료시켰다. 사실 그동안 나는 방안을 둘러볼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 순간 왠지 위를 쳐다보아야한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다. 위를 쳐다보자, 하늘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하늘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들과 무수한 은하수들이 있었다. 계속해서 하늘들을 쳐다보는데, 별들과 은하수들 너머에 펼쳐진 영적인 영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별들 대신에 수없이 많은 생물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생물들은 모두가 밝게 빛을 발산하고 있었고, 생명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생명과 기쁨의 능력이 내 안에 전이되어 오는 것만 같았다. 이런 종류의 체험을 할 경우, 이따금씩 당신은 무언가를 단순히 인식하고 감지하는 것뿐인데도, 그 느낌과 인식이 매우 실제적이고 참될 때가 많다. 나는 이 생물들 대부분이 천사와 같은 존재들임을 알아챘다(그들 중 몇몇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 나는 이들의 존재에 관하여 알아가는 일에 영원을 보내게 될 것이지만, 이를 위해 영원의 때가 되도록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다. 또한 그들도 역시 나에 관해 알고 싶어 하고 있었다. 그들은 내 이야기를 듣기를 원했다. 잠시 후 내 관심은 수술실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거울들을 향해 쏠렸다. 나는 그 거울들이 모두 일방경(one-way mirror)들이라고 느꼈다. 밖에서는 수술실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지만, 안에서는 밖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별안간 나는 거울 너머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음을 보게 되었다.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숫자의 사람들이 수술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히브리서에 언급된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히 12:1)이었다. 나는 이전에 다른 영적 체험을 하면서도 그들을 본 적이 있었다. 내가 그들을 쳐다보자, 그들도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치 인사라도 하는 듯했다. 나도 고개를 끄덕여줌으로써 그들에게 응수했다.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나는 그들과의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 내가 그들을 쳐다보면 볼수록 유대감은 점점 증대되었다. 계속해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그들의 모습은 점점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이번 역시 아주 놀라운 체험이었다. 방금 전에 목격한 하늘의 천사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나는 이 무리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들도 나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번에 그들의 관심은 나보다는 오히려 수술하는 장면에 더 쏠려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들의 태도로 인해 나도 다시 한 번 수술대를 돌아다보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이 "허다한 증인들" 에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관심을 쏟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수술은 이미 종결된 상태였고, 교회는 수술에서 깨어나 영광스런 옷으로 단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교회의 모습은 이제껏 내가 보았던 그 누구보다도 훨씬 더 근사했다. 얼굴에서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강한 힘마저 느껴졌다. 눈빛은 얼마나 강렬하던지, 교회가 나를 바라보았을 때 나는 마치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교회의 존재 자체가 생명의 능력이자, 지적 총명함의 화신처럼 보였다. 교회가 손을 대는 것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모두가 치유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교회가 지닌 고요함이야말로 교회로부터 발산되는 생명의 능력에 비해 훨씬 더 매혹적이었다. 교회는 평강, 은혜, 위엄의 화신이기도 했다. 단지 교회를 바라보기만 해도 이상에 묘사된 온갖 언어들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개념으로 바뀌어버린다. 고결함과 고귀함을 지칭하는 온갖 언어들이 있다면, 교회의 모습이 바로 그러했다. 나는 교회가 더 이상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교회는 참되고 새로운 피조물이었다. 육신과 영을 동시에 지닌 진정한 의미의 영적 인간이었다. 교회는 오른손에 검을 쥐고 있었고, 왼손에 나팔을 들고 있었다. 당장은 제자리에 서 있었지만, 이제 곧 행진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환상은 여기서 끝이 났다.

요 약 SUMMAPY
환상들 중에는 그 의미가 너무도 명백하여 달리 해석이 필요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환상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환상에 내포된 주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지금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암에 걸려 거의 힘을 잃고 있다. 암은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성, 거역의 대명사이다. 암은 몸의 나머지 지체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이 에너지를 소진시켜 버린다. 오직 자신의 목적과 필요를 채우는 일에만 급급한 것이 암이다. 수많은 교회들과 사역단체들, 심지어 크리스천들마저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교회를 마치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자신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 결과 진정한 기독교신앙과 교회 본연의 모습은 매우 심각하고 기괴한 형태로 왜곡되어 버렸다. 그러나 교회가 이 일을 통해 주님의 구원을 간구하며 부르짖는다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는 과격한 수술이 동반될 것이다. 교회의 내면에 들어있던 모든 것들이 빛에 노출될 것이다. 이 작업은 매우 힘들겠지만, 반드시 수행해야만 할 가치가 있다. 이제 시간이 되었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세계적인 미국의 예언가가 전할 수 없는 예언 
http://micah608.com/5-8-16-purpose-of-his-visit.htm
http://micah608.com/5-8-20-Rick-Joyner.htm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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