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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철 대법관 재판개입 관련한 소장판사들의 회의를 보고 두 언론사가 상반된 기사 제목을 내놓았다. CBS의 "사실상 사퇴요구" 제목은 사퇴를 원하는 기자의 견해가 담겨있고, 조선일보의 "사퇴요구 않기로" 제목은 사퇴를 원하지 않는 기자의 견해가 담겨있다. 편집부의 의지도 담겨있다. 어쩌다가 기독교 이름의 CBS가 반미 촛불집회를 억제하려했던 대법관의 사퇴를 바라는 반미좌익계 편에 서있는지 안타깝다. 우리는 우리 개인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언론사 방송사 누군가의 주장에 영향을 받으며 세뇌되어 살아가는 피동적 존재이다.
한국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판사들의 판단력은 과연 신뢰할만한가. 법문 암기 능력은 우수하여 법관이 되었겠지만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되었다. 대법원의 결정도 불복하고 상급판사에 대한 인민재판으로 몰아가는 판사집단이 우려스럽다. 발단은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신영철 법원장은 미국쇠고기 광우병을 빙자한 불법집회로 보았고 반미사상에 물든 소장판사들은 정당한 여론표출로 보았다. 잘못된 사상에 오염되면 자신의 좋은 재능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에 쓰인다. 다음은 이것이 맞는지 저것이 맞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信者들을 책망하는 메시지이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 (2004.10.4)
판사회의 "신영철, 업무수행 부적절"…사실상 "사퇴" 요구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가 신영철 대법관의 대법관으로서 업무수행이 적절치 않다는 다수의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는 사실상 사퇴요구 준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울 중앙지법 단독판사들은 14일 대회의실에서 6시간 가까이 판사회의를 연 결과, 신영철 대법관이 (앞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부적절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확보했다. 논의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일부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다수의 단독판사들이 신 대법관이 앞으로 대법관 업무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데 동의했다는 의미다. 다만 단독판사회의는 신대법관에 대한 직접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을 결의문에 담지는 않았다. ... 더 보기
신영철 대법관 사퇴 요구 않기로
(조선일보 류정 기자)
서울 일부법원 단독판사회의 개최 "대법원장의 "엄중 경고" 신(申)대법관 사과는 미흡 직무 수행하는건 부적절" 동부·북부지법 오늘 회의 "촛불 재판" 개입 논란을 빚은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대법원장의 "엄중경고"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법원의 소장판사들이 14일 잇따라 집단적으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판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이용훈 대법원장의 조치와 신 대법관의 "사과"가 미흡한 수준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이 대법원장에게 신 대법관의 사퇴를 요구해야 하느냐를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신열철 대법관 재판개입 관련한 소장판사들의 회의를 보고 두 언론사가 상반된 기사 제목을 내놓았다. CBS의 "사실상 사퇴요구" 제목은 사퇴를 원하는 기자의 견해가 담겨있고, 조선일보의 "사퇴요구 않기로" 제목은 사퇴를 원하지 않는 기자의 견해가 담겨있다. 편집부의 의지도 담겨있다. 어쩌다가 기독교 이름의 CBS가 반미 촛불집회를 억제하려했던 대법관의 사퇴를 바라는 반미좌익계 편에 서있는지 안타깝다. 우리는 우리 개인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언론사 방송사 누군가의 주장에 영향을 받으며 세뇌되어 살아가는 피동적 존재이다.
한국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판사들의 판단력은 과연 신뢰할만한가. 법문 암기 능력은 우수하여 법관이 되었겠지만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되었다. 대법원의 결정도 불복하고 상급판사에 대한 인민재판으로 몰아가는 판사집단이 우려스럽다. 발단은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신영철 법원장은 미국쇠고기 광우병을 빙자한 불법집회로 보았고 반미사상에 물든 소장판사들은 정당한 여론표출로 보았다. 잘못된 사상에 오염되면 자신의 좋은 재능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에 쓰인다. 다음은 이것이 맞는지 저것이 맞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信者들을 책망하는 메시지이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 (2004.10.4)
판사회의 "신영철, 업무수행 부적절"…사실상 "사퇴" 요구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가 신영철 대법관의 대법관으로서 업무수행이 적절치 않다는 다수의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는 사실상 사퇴요구 준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울 중앙지법 단독판사들은 14일 대회의실에서 6시간 가까이 판사회의를 연 결과, 신영철 대법관이 (앞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부적절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확보했다. 논의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일부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다수의 단독판사들이 신 대법관이 앞으로 대법관 업무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데 동의했다는 의미다. 다만 단독판사회의는 신대법관에 대한 직접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을 결의문에 담지는 않았다. ... 더 보기
신영철 대법관 사퇴 요구 않기로
(조선일보 류정 기자)
서울 일부법원 단독판사회의 개최 "대법원장의 "엄중 경고" 신(申)대법관 사과는 미흡 직무 수행하는건 부적절" 동부·북부지법 오늘 회의 "촛불 재판" 개입 논란을 빚은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대법원장의 "엄중경고"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법원의 소장판사들이 14일 잇따라 집단적으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판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이용훈 대법원장의 조치와 신 대법관의 "사과"가 미흡한 수준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이 대법원장에게 신 대법관의 사퇴를 요구해야 하느냐를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