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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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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일제시대를 거치며 해방후 이민바람을 타고 세계 각처에 거주하는 한민족은 남북한 인구의 약 10% 700만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그 나라에서 따뜻한 대접을 받기를 원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한국에 이주해온 노동자와 이주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진 제사장의 나라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쓰임을 받으려면 모든 민족을 인종의 차별없이 아껴주는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한민족 단일문화라 하나 남한과 북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나늬어 상호 분열갈등하는 문화에서 이제는 세계 다양한 문화가 이 땅에서 융합하여 새로운 삶의 방식이 창조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의 참 뜻과 참 진실과 참 선하심과 참으로 원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원하시는 하나님의 개혁의 뜻을 바로 = 전하는 = 하나님의 = 도구들이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참 진실의 모습을 전하며 진리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과 참 진리란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며 하나님이 바라시며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살아 드리며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켜 행하되 세상과 타합하지 말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 타합하며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분별된 생활 속에서 영적으로 = 세상과 분별되어 생활하며 하나님 앞에 더욱더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의 뜻이 아니겠는가? 너무나도 = 한 가지를 가지고 시야를, 세상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넓게 = 바라보면 우리가 다, 믿는 자녀들이 다 포용하며 사랑하며 감싸주며 이해하며 더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말씀 속에서 =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전하기는 잘... 하지만 현실에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무엇을 전하고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내 = 가족, 내 형제, 내 부모, 내 교회, 내 직장, 내가 가까이에 있는 내 안에 있는 것만 하는 것이 지금 현재 내 가정 내 교회 내 나 == 나만이 == 내 가정만이 나만이 = 하는 것이 넓은 시야로 폭 넓게 폭 넓은 사랑으로 = 나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 넓게 온 세계를 넓게 품안에 안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생활을 넓혀지며 == 우물 안에 = == 갇힌 개구리가 아니라 그 세계를 밝히 넓이 = 넓게 나가서 일하는 하나님의 = 자녀들, 가르치는 =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목회자들, 영적 지도자들, 육적 주님의 지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나만 내 자녀만 내 가정만 생각하다 보면 이 나라의 온 세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지 못하며 ...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해야 될 교회와 목회자들과 또 하나님이 = 세우신 하나님의 = 사역자들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아느냐? 교회에 말씀 사역 말씀 목회를 또 내적으로 전하는 일들이 있지만 우리 (평신도) 사역자들이 해야 될 일은 외적으로 = = 생활로 부딪히는 참 경험 산 체험 산 기적 속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만난 성령님! 내가 본 하나님을 널리널리 = = 많은 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참으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 아니겠는가? ...> (2002.5.16)

“시어머니, 두 딸 두고 내 인생 찾겠다고 돌아갈 수는 없었죠” 
괴산 갈론마을 ‘베트남 효부’ 키우친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갈론마을은 속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시골이다. 주민은 17가구 30여 명에 불과하다. 마을 반경 6㎞ 이내엔 마을조차 없다. ~ 20년 된 주방의 한쪽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보티 키우친(26)이 김치를 담그고 있었다. 가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그는 한눈에 이방인임을 알 수 있었다. 키우친은 김치 한쪽을 손으로 집은 뒤 “엄마, 김치맛 좀 보세요”라며 시어머니 백옥순(66)씨 입에 넣어주었다. 그는 시어머니를 ‘엄마’로 부른다. 키우친은 19세 때인 2002년 초 이곳으로 시집왔다.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차로 5시간이 걸리는 시골에서 살다 국제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남편 강완수(당시 38세)씨를 만났다. 갈론마을의 유일한 외국인 주부가 됐다. 키우친 부부는 한글공부와 식당일을 함께하면서 사랑을 쌓았다. 영주(7)·은주(6) 두 딸도 낳았다. 시어머니 백씨는 김치 등 20여 가지 요리 방법과 인사하고 절하는 예절까지 가르치며 ‘한국 며느리’로 키우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화장품 사라”며 용돈도 챙겨주곤 했다. 시어머니는 “낯선 나라의 생활방식을 익히도록 며느리를 곁에 두고 지냈다”고 말했다. 결혼한 지 3년 만인 2005년 어느 날, 남편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타국 생활에 버팀목이 돼주던 남편의 죽음은 날벼락이었다. 그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아껴주던 남편이었다”고 회고했다. 한글을 깨우쳐준 사람도 남편이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홀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게 어려울 것 같아 베트남으로 돌아가려고도 생각했다. 시어머니와 시동생 경수(40)씨도 “좋은 사람 만나 새 인생을 살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과부’로 남기로 했다. “친정 엄마처럼 다정하게 대해준 시어머니와 인연을 끊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한국에서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고 하더라. 한국 사람이니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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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편견부터 없애라
신인용 (광주북구회의원)
지난해 9월22일 정부는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은 지자체로 하여금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차별 편견을 예방하고 사회구성원 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교육과 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대부분 이들이 한국의 풍습을 배우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지만 한국사회에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 사회가 타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는 인색하기 짝이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좁은 한국땅 안에서도 다른 지역의 문화는 서로 잘 수용되지 않고 있다. 영남이니 호남이니 말이다. ~ 통계를 보면 현재 국민대비 이주민 수가 2.3%에 이른다고 하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 그만큼 많이 살고 있다는 얘기다. 이주민 수가 2.5%가 되면 공식적인 다문화국가가 된다. OECD는 이미 2008년도에 ‘한국은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고 권고 했다. 다문화사회는 세계적 추세지만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이유야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우선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주민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해도 한국인으로 받아주지 않는 배타성을 갖게 한다. 우리 사회는 민족이 다르고 혈통이 다르고 외모가 다르면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을 한국인으로 봐주지 않고 외국인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한다. 우리에겐 다문화가정지원법과 같은 법률적 측면을 넘어서 사회정서적으로도 이들을 받아들이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사회가 정착하려면 무엇보다도 모든 구성원들이 그가 속한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지닐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존중과 평등이 전제된 사회에서 가능한 일이다. 한 예로 오바마 대통령은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부모가 자신에게 버락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까닭은 아프리칸 이름으로도 미국땅에서 성공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거란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그의 신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했지만, 그 속엔 인종이나 다른 문화적 배경 때문에 사회가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도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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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교회에서 들은 하나님 vs 내가 만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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