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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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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총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자기 뜻과 다르다하여 세속법정에 호소함으로써 스스로 교회권위를 부정하고 추락시킨 관련 당사자는 교회법에 의하여 엄중한 문책을 당해야 한다. 감리교 총회장 후보의 자격 유무는 총회 선거관리 위원회와 상급기관이 판단했어야 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도 불법적이라 판단되고 억울하다해도 용인했어야 했다. 세상을 판단할 주체가 도리어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하는 교회내 문제를 세상에게 판단해 달라고 달려갔으니 교회 총회장과 감독과 목사와 신도들의 권위는 땅에 떨어져 밟히고 말았다. 총회장 후보 목회자들이 젊은 판사 앞에 쭈구리고 앉아 재판을 받는 모습이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럽다. 한국교회 전체가 굴욕을 당한 치욕적 사건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3).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고전6:7). 법정에 고소한 자들과 그들을 지지한 자들은 예수님과 사도 바울의 명령을 어긴 불법자들이다.  

<... 이 땅에 교회도 목자도 세상에 어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도 이 땅의 많은 단체들도 하나님의 주권 안에 다 있거늘 우상 앞에 절하지 말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세상을 통치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이루어갈 뿐이며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며 하늘과 땅과 하늘아래 모든 것을 주권하고 있거늘 세상에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자들도 하늘이 무서운 줄 알며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는 말들이 누구나 다 하고 있던 말들이 아니겠느냐?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들도 세상을 두려워할 줄 알며 하늘을 두려워할 줄 알며 ‘이 세상의 모든 인물도 모든 부자도 최고의 책임자도 하늘에서 낸다’는 말도, 이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 주권 안에 있다는 것은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도 그것을 부정하지 않느니라. 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어떠한 모순은 필요하지 않느니라. 모순적인 발언으로 하나님의 전체적인 것을 혹시나 그르칠까 두렵구나. 이 땅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와 세상을 다스려갈 수 있는 방법도 하나님의 관점과 세상의 관점에서 잘 다스려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다스려갈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니라. ...> (2007.9.20)

김국도 목사, 처음으로 법원 판결 수용 "본부 철수"
"후퇴는 아냐"···고수철 목사도 "법원 판결 존중"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가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주문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5월 11일 기자회견을 연 김 목사는 "법원이 다음 주 중 법원이 임명할 예정인 감독회장 직무대행자에게 깨끗이 인계하는 의미에서 본부에서 철수한다"고 말하며 향후 감리교 본부에 출근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감리교도들을 향해서도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줄곧 자신에게 감독회장 자격이 없음을 판결해 온 사회법에 대해 김 목사는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가슴이 아프다. 왜 판사가 감독 자격을 판단하고 선임하는가.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신경하 전 감독회장과 본부 직원들을 지목했다. 또 "최근 한 교단장을 만났다. 그 교단에서는 사회법에 고소하는 총대들은 다 자른다고 한다. 감리교회에는 그런 권위가 없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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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어찌 교회가 세상 법정에서 송사를 벌이느냐"
http://www.micah608.com/7-9-20-Buddism-heaven.htm

(고전6:1-7) 너희 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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