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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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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나라의 문제를 이끌어가는 정책과 전략으로만 생각할 수 있으나 조금 들여다보면 사람됨의 문제로 귀결된다. 대선 후보 경선부터 이명박 박근혜 양인의 갈등이 대통령 취임후 오늘까지 계속되어 여당의 분열로 국회가 합의기능을 상실하고 정부는 추진력을 잃고 있다. 지난해 한나라당 공천권으로 박파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재오가 역습을 당하여 쓰러지고, 이번 경주 재선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가 낙선하고 박파 무소속 후보가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으니 이파들은 낙담끝에 박파들을 포용하기로 손을 내밀었으나 하루 아침에 지난 감정의 앙금이 가라앉지 않는 형국이다. 진정으로 포용하기보다 일시적 정략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는 의심이 풀리지 않은 것이다.  

과거에 개인적으로 맺힌 원한과 섭섭한 감정을 풀기란 심히도 어렵다. 정치를 비난하기 이전에 우리 자신은 누구와 진정으로 화해하지 못하고 있는가 돌아보아야 한다. 다음은 6년전 우리와 갈등하며 진실로 만나기 싫었던 어떤 사람과 만나 화해하기를 바라셨던 메시지이다. "우리가가 용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기도문은 무서운 메시지이다.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릴뿐 그것을 실행하는 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참으로 개인의 심성을 개혁하고 나라를 개혁하는 위대한 종합제목 "정치개혁 종교개혁"을 실천하는 인물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러한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 하나님! 그래도 하나님! 이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몇 수십 명의 사람보다 그래도 그 자가 나은가요? 하나님! 왜 이렇게 내 마음이 답답한 것입니까? 인간으로 생각하면 진짜로 많이 싫고 대하기 싫어요. 근데 하나님 왜 이런 마음을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지나간 3년 동안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알아요? 하나님! 진짜로 만나기 싫은 사람인데 왜 그래도 수십 명의 사람보다 그 사람이 낫다고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하나님! 왜 그래야 돼요? 가르쳐 주세요 왜 그래야 되요? 하나님 가르쳐 주세요.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왜 그 사람이 이렇게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왜 그 사람을 또 만나야 돼요? 왜 만나야 돼요 하나님! 만나야 되는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진짜로 만나기 싫은데 진짜로 가르쳐 주세요. 왜 그래야 되는 건가요? 너무 사람이 무섭고 너무너무 무서워요 사람들이 다 무서워요. 나를 내 마음을 아프게 한 것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근데 왜 만나야 되요? 하나님! 왜 만나야 되요 하나님 가르쳐 주세요 가르쳐 주세요 하나님! 오 주여...

 

베드로를 왜 썼는지 아느냐? 베드로를 왜 썼는지 아느냐?

베드로 요한 빌립 사도바울 ...

하나님의 마음을 ... 예수님이 ... 오직 네가 이 땅위에 전하는 것은 오직 예수뿐이라.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라 사랑하라! 그것이 하나님의 표적이며 기적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증거니라. 용서하지 못하면 네가 있을 수가 없느니라. 사랑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고백할 수 없느니라. 용서 없는 하나님의 고백은 아무리 아무리 이 땅위에 기적과 이적을 행하는 엄청난 일을 했다 할지라도 너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며 용서 없는 그러한 사랑 그러한 일은 없느니라. 용서가 없으면 사랑도, 사랑도 없으면 용서도 없느니라. ...> (2003.10.18)

박근혜, `김무성 추대론" 반대 이유
美스탠퍼드대 강연30분전 측근 통해 입장밝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의 당청회동을 계기로 급속하게 확산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 전 대표는 6일(현지시각) 수행중인 측근인 이정현 의원을 통해 “당헌 당규를 어겨가면서 그런 식으로 원내대표를 하는 것은 나는 반대”라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원내대표는 경선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통해 ‘김무성 추대론’의 불씨를 진화한 셈이다. ~ 그러나 일각에선 박 전 대표의 반대 입장 표명은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당내 계파갈등 때문에 심화된 여권의 위기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겠다”고 말한 것과 다름없고 정치지도자로서 다소 무책임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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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설] 대통령의 "계파 없애겠다"는 다짐 어떻게 실천할 건가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의 조찬 회동에서 "이제 우리 (한나라)당에서 계파 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도 되지 않았느냐"며 "나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의 4·29 재·보선 참패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여당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여당은 (패배의 교훈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도 했다. 한나라당에서 친이(親李)·친박(親朴) 하는 계파 타령은 진작 사라졌어야 했다. 경제위기에 북한 핵과 미사일, 각종 사회적 갈등 등 국가적 난제(難題)들을 생각하면 여당이 계파 다툼이나 벌이고 있을 한가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10년 만에 집권한 한나라당은 정권 출범 후 1년2개월여 동안 친이·친박 갈등을 되풀이해 "두나라당(黨)"이란 비아냥까지 들었다. 국민이 이런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 것은 너무 당연한 반응이다.대통령이 계파 갈등을 끝내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늦었지만 맞는 방향이다. 친이 주류측은 친박 진영의 좌장 역할을 해 온 4선의 김무성 의원을 이달 중 임기가 끝나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친박 인사가 170석 여당의 국회 전략과 집행을 책임지는 원내대표를 맡게 해 그에 따르는 국정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친박측이 당직(黨職) 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해서 한나라당 계파 갈등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도 "한나라당에 계파가 어디 있느냐", "박근혜 전 대표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했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말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계파 갈등을 불렀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2월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 중진들이 보는 가운데 박 전 대표 생일 축가를 함께 불렀지만, 한달 후 친박 후보는 당에 경주 재·보선 공천 신청도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런 장면을 수없이 목격한 국민들은 "계파를 없애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이 어떻게 실천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사실 이 대통령도 박 전 대표도 나라와 당을 이렇게 끌고 가서는 본인들에게 득(得) 될 게 하나도 없다. 대통령 입장에선 박 전 대표의 협력 없이는 정권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차기 대선을 노리는 박 전 대표 역시 이 정부와 한나라당이 처참하게 무너진다면 그의 기회도 사라진다. 양측이 자신들의 장래에 관해 이런 냉철한 판단을 하고 있다면 감정에 휘둘려 나라와 당과 자신을 그르치지는 않을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06/2009050601960.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무서운 사건과 무서운 기도 - 용서(容恕)
용서받지 못하는 죄 - 은사 경멸죄
http://www.micah608.com/3-10-18-tolerance.htm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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