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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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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 오늘만이라도 부모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날이다. 부모로부터 생명을 받지 않은 인생은 하나도 없다. 이 땅에서 장수하는 비밀도 부모 恭敬에 있다 하신다. 부모는 생명을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다음은 9년전 받은 메시지이다.

<... 너무나도 이 땅에 한 영혼 영혼이 나의 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며 이 땅에 모든 것을 섬기지 못함은 ... 먼저는 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될 터인데 내 자신이 온전히 사랑하지 못함은 내가 처해있는 모든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맡겨진 부모도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어찌 이 땅에 믿는 자로서 본분을 다 할 수 있으랴. 믿는 자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의 심정을 알아야 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이 땅에 부끄러운 영혼들이 아니냐? ...> (2000.4.27 미가608 제2권)

부모님이 가장 상처받는 말… "말이 안 통해요"
조선일보가 50대 이상 중·장년층 커뮤니티인 "시니어 통"(www.rebom.co.kr) 회원 205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평소 자식들에게 가장 상처받은 말"에 대해 "아버지(어머니)와는 말이 안 통해요"(36.2%)가 1위였다. 2위는 휴대폰, 인터넷 같은 기계 작동을 두고 자녀들이 흔히 던지는 "이것도 못 하세요?"(23.5%). 다음이 "바빠서 못 찾아 뵙겠습니다"(21.2%)이다.
"어버이날 자식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41.2%)가 1위. 2위는 "저희 걱정은 마시고 이젠 부모님만 위해서 사세요"(30%)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18%)는 3위였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48%), 임플란트·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20.8%), 휴대폰 등 최신형 전자제품(15%) 순이었고, 어버이날 자녀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은 여행(38.4%), 오붓한 대화(28%), 외식(19.3%)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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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 

"부모도 사랑하지 못하는 황폐한 영혼들아"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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