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우리 사회에서 소위 명문대학의 교수가 지성을 대표하여 누리는 특권은 막강하다. 메이저 신문 칼럼을 쓸 수 있는 것도 대단한 특권중의 하나이다. 대학당국은 상식이하의 칼럼을 써서 일반의 비웃음을 당하는 교수들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시민의 상식을 조소하는 가짜 지성인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들을 배우고 따르는 또 다른 사이비 제자들이 양산된다.

<... 이제는 악(惡)과 선(善)이 구별되어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그 목적 앞에 모두가 바로 서 갈 수 있는 그런 역사가 있기를 원하며 대한민국 한국이 지금의 이러한 식으로 세계 속에 망신(妄信)을 당하는 것은 한국 사람의 그 모든 수준(水準)을 알 수 있으며 한국 사람들의 고집과 또 한국 사람의 그 악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모든 세계 속에 비추어질 때 얼마나 한국에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로 꼽히지 않을 수 있으랴!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이러한 일로 가지고 사람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며 모든 국민들이 아우성한다면 그것은 악에 도모할 수밖에 없으며 잘못된 악의 사상들이 이 땅을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길밖에 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될 터인데, 알아야 될 정치인(政治人)들도 또 알아야 될 사회인(社會人)들도 알아야 될 지식인(知識人)들도 그것에 합류(合流)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세상의 모든 사람과 합류하여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는 그자들을 이제는 우리 주님께서 일제히 제거(除去)시켜 주시며 드러나게 하여 주셨사오니, 이제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며 사람들이 이제는 고민(苦悶)하는 그때가 되었나니, 이제는 더욱더 최고의 책임자와 각자의 부서 부서마다 세워진 책임자들이 이제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기까지 그 모든 역사를 이뤄감에 있어서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도록 이제는 드러난 것을 이제는 제거(除去)시킬 때가 됐으며 이제는 한 가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어떤 자들이 애국하는 자들이며 어떤 자들이 악한 일을 행하는지를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때가 되었나니, ...> (2008.6.8)

이 자가 서울법대 교수인가?
-서락산(회원)
새벽에 중앙일보의 서울법대 조국(형법)교수의 칼럼을 읽다가 밥맛이 떨어 졌다. 노무현을 불구속해야 한다는 그 요지는, ...이미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정치적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거나, 현시점에서 구속을 해 새로운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작은 바, 굳이 구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는 인신구속 자제라는 형사소송법의 대원칙에도 부합한다고 한다. 또한 과거 구속이 이루어진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과는 혐의 내용도, ‘뇌물’ 액수도 현격히 차이가 있고, 이상의 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수의를 입히고 포승줄로 묶어 법정에 출두시키는 것은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정치적 망신 주기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라고 하면서, 현재 집권 세력이나 보수 진영은 이러한 노 전 대통령의 망신과 상처를 고대하고 즐기고 있을거라 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을 ‘육시(戮屍)’한 후 ‘효수(梟首)’까지 하고픈 욕망이 강렬할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영화 ‘친구’의 대사를 빌려 말하고 싶다. “고마 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고 말한다. ... 점깐동안 내 눈을 의심했다. 이 자가 서울법대 형법교수인가 하고.... 법학을 해서는 안될 사람이 교수까지 되었나 보다. 노무현의 권력형 부패사건은 일반형사사건에 속한다. 신념과 양심에 따르는 확신범도 아니요 정치사건도 아니다. 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하여 부정한 돈을 수뢰했다는 단순하고 평범한(?) 파렴치 사건에 불과하다. 검찰이 부패한 공무원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수사과정에서 죄의 경중이나 증거인멸 가능성 여부 도주의 우려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구속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법의 원칙을 세운다는 것은 정의라는 규범을 확립하여 이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하는 중요한 일이다. ‘육시(戮屍)’한 후 ‘효수(梟首)’까지 하고픈 욕망이 강렬할 거라 주장하는 조국 교수는 이 나라 보통상식을 가진 국민에게 시체찢어 발기는 가학적 취미를 가진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교수는 이를 현 집권세력과 보수진영이 그럴 것이라 말한다. 이것은 노무현이 국민을 향해 별놈의 보수 라고 하던 말을 연상시킨다. 아무리 불평등이 조성되는 사회일지라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법 앞에 평등을 말해야 하고, 정의를 가르쳐야 한다. 법대 입학하면 듣게 되는 말이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라" 고한 칸트의 명언 아니던가?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들에 비하여 액수가 적음을 근거로 노무현에게 포승줄을 묶어 법정에 출두시키는 것은 정치적 망신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말은 조 교수가 법학교수로서의 자질이 없음을 말해 준다 . 망신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초한 망신이다. 뇌물을 요구할 때 이미 그러한 행위가 불법한 것임을 알았을 것이고, 밝혀지면 개망신 당한다는 것을 알고서도 스스로 행했다면, 누구를 탓하겠는가? 만약 불구속으로 재판 받다가 실형을 받게 되어 수갑차고 포승에 묶이면 그것은 법원이 주는 망신인가? 조교수는 법학교수라기 보다는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있어 보인다. 그것도 저급한 정치인들. 코드에 맞는 자기네끼리의 보호를 위해 학문도 비틀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뇌물 액수까지 유리한 근거로 제시 한다. 법학교수로서 말해야 할 정의, 질서, 청렴.. 이런 단어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에게 부관참시를 즐긴다고 하더니 이젠 조폭수준으로 여기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뭐라했느냐 하면 < 영화 ‘친구’의 대사를 빌려 말하고 싶다. “고마 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고...> 저 장면은 비 오는 날 조직폭력배 간에 회칼로 수 없이 상대를 찌를때 칼 맞고 죽어 가던 깡패가 숨을 가두면서 하던 말이다. 우리 국민들을 칼든 조폭에 비유하는 것이다. 비유할 것이 따로 있지 쌍것 같으니..... [ 2009-05-06, 11:21 ]

(펌)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7299&C_CC=AD (조갑제닷컴)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6-8-ugly-korean.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3359 세상을 변화시킨 모험적 삶의 典型 아브라함 2009-05-23 isaiah
3358 존엄한 죽음을 도와주는 사회 2009-05-22 isaiah
3357 아너레이 장군 "우리를 돕기위해 나선 한 사람도 없었다" 2009-05-21 isaiah
3356 사상적 정체를 드러내는 판사들 2009-05-20 isaiah
3355 정몽준 "개성공단 폐쇄하라" 2009-05-19 isaiah
3354 논란(論難)을 만들어내는 기자 2009-05-18 isaiah
3353 릭 조이너 목사가 본 "수술" 환상 2009-05-17 isaiah
3352 오늘의 북한 행패는 김대중의 책임 2009-05-16 isaiah
3351 잘못된 思想에 오염되면 才能도 惡用된다 2009-05-15 isaiah
3350 "폭넓은 視野로 온 세계 人種을 품에 안고" 2009-05-14 isaiah
3349 "잘못된 법관들의 죄업이 代代에 미치리라" 2009-05-13 isaiah
3348 "차라리 형제간에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2009-05-13 isaiah
3347 "경제위기에서 현정부가 해야할 묘책은" 2009-05-12 isaiah
3346 은사훼방 4인방을 잘 몰아낸 한기총 2009-05-11 isaiah
3345 "나의 주권을 내세우지 못하고 양보만 하는구나" 2009-05-10 isaiah
3344 政治개혁과 宗敎개혁은 동전의 양면 2009-05-09 isaiah
3343 "부모의 심정도 모르는 부끄러운 영혼들아" 2009-05-08 isaiah
3342 出産率 세계 最低國의 위기를 벗어나려면 2009-05-07 isaiah
3341 어린아이처럼 낮은 자리에 서라 2009-05-06 isaiah
» 수준 未達 교수를 걸러내는 시스템 만들어야 2009-05-07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