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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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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자정까지 촛불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시위를 벌여 도심이 마비되었다는 뉴스를 듣는다. 그들의 주장을 여과없이 들려주며 비판적 평가를 내리지 않아 놀랐다. KBS를 비롯한 방송 언론들이 추하고 악한 목적을 가진 주동자들의 선동에 의한 촛불시위가 마치 커다란 의미를 가진 국민의 뜻인 양 모호하게 보도함으로써 잘못되었음을 바로 알리지 못한 때문이며 판사들이 범법자들에게 지나친 관용을 베풀었기 때문이다. 엄정한 재판을 주문한 신영철 법원장이 촛불시위에 동정적 시각을 가진 부장판사들에게 비판받는 현실이 사법부가 반미 좌익사상에 휘들리고 있음을 방증한다. 아직도 현정부는 잘못된 이념을 다스리는 일에 단호하지 못하여 매우 취약한 점을 보이고 있다.

<... 어찌 공부하는 어린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해야 될 자들이 거리로 내세우는 일을 주동하여 그 일을 할 수 있으랴. 추하고 악하고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그것이 어찌 지도자(指導者)라 부를 수 있으며 교육자(敎育者)라 부를 수 있으며 참으로 부모(父母)라 할 수 있으랴. 어린 아이들을 내 자식들을 앞세워 거리로 내세우고 그 일을 주모하는 그 일을 어찌 보고만 보고 있으랴... 이 나라의 국민을 대표하는 책임자들을 세워서 각 지역과 각 구와 각 시에 모든 대표들을 세워주었지만 그 대표자(代表者)라 하는 자들이 이렇게 국민들을 이용(利用)하며 잘못된 국민들을 이간(離間)시키며 또 잘못된 이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는 잘못된 자들을 다 제거(除去)시켜 주시며 > (2008.5.11)

‘촛불 1주년’ 집회 곳곳 충돌…100여 명 연행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곳곳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밤 11시 현재 시위대 100여 명을 연행해 서울 시내 경찰서에 분산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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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폭동 재현의 가장 큰 책임자는 이용훈 
노무현 구속, MBC 취소, 이용훈 퇴진 없이는 법질서 회복 불가능.
-조갑제     
 재연한 촛불난동의 가장 큰 책임자는 이용훈이란 대법원장이다. 작년에 석달간 불법야간폭력시위를 벌여 한국의 심장부를 마비시켰던 좌익성향의 주모자와 악질적인 폭력행위자들을 검찰이 구속기소하자 판사들이 거의 전부를 보석, 집행유예 등으로 풀어주었다. 경찰관을 폭행한 자들을 특히 다정하게 대하였던 게 담당 판사들이었다. 촛불난동자들은 난동 1주년을 맞아 참회하고 숨어지내야 할 터인데 오늘 또 다시 도심부를 無法천지로 만들었다. 이 주모자들이 믿는 것은 좌익의 폭동을 너그럽게 봐주는 일부 판사들일 것이다. 검찰과 경찰이 잡아가 봤자 그 판사들이 풀어줄 것이니 마음 놓고 깽판을 치자는 생각이 없다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 판사들이 폭력시위자들에 대한 재판을 미루는 것을 보다 못한 신영철 당시 서울중앙지법원장이 "통상적인 절차대로 재판하라"는 권고를 한 것을 한 부장판사가 마치 재판에 간여한 것처럼 과장하여 외부로 폭로하자 신영철 현 대법관을 조사하게 하고 윤리위에 넘긴 사람이 이용훈씨이다. 대법원장이, 폭력을 감싸는 판사들의 간을 키워주고 있으니 폭력시위 전문가들이 자숙할 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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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는 더 큰 폭력을 써야
좌익폭도를 평화적으로 진압하라고 주문하는 자들은 "공공의 敵"이다.
-조갑제
쇠파이프를 들고,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불법폭력 시위대에 대하여도 경찰이 평화적으로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다. 이들은 김정일이 남침하면 국군에 대하여 폭력을 쓰지 말고 평화적으로 대응하라고 할 자들이다. 반역자가 아니면 위선자들이다. 이런 얼빠진 자들이 정치인이나 지식인 행세를 하고 있으니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라는 말이 수시로 나온다. 세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에서 판사는 유태인 고리대금업자에게 계약에 따라, 빚을 갚지 못한 사람의 살을 한 파운드 잘라 가되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선 안 된다"고 판결한다. 폭력시위를 진압할 때 경찰이 폭력을 써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한국의 경찰이 "베니스의 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꼴이다. 폭력은 폭력으로써만 제어할 수 있다. 폭도들의 폭동을 진압할 때는 그들의 폭력보다 더한 폭력을 써야 한다. 공권력은 정의로운 폭력이고 합법적인 폭력이므로 주저 없이 써야 한다. 체제를 뒤엎으려는 좌익폭도가 화염병을 던지면 물대포, 최루탄을 써야 하고 효과가 없을 때는 마지막 수단으로 총도 쏠 수 있어야 체제와 치안과 법치가 유지된다. 우파의 시위에 대해선 단호하게 진압하는 경찰이 좌익의 폭력 시위에 대하여는 겁을 먹는다. 이런 비겁한 정신으로는 좌익을 당할 수 없다. 좌익 폭력에 대하여 평화적 처방을 강조하는 가짜 평화주의자들의 정체를 폭로하는 것이 法治확립의 한 방법이다. [ 2009-05-02, 22:51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5-11-mad-cow.htm
http://micah608.com/8-5-18-little-candle.htm
http://micah608.com/8-6-11-miserable-mas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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