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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기차여행중 8:00시 KBS2 라디오 뉴스를 들으면서 깜짝 놀랐다. 약 3분 내내 노무현 추도식 대한문 시청앞 광장 애도시민 야당의 정부에 대한 불만을 대변하고 그것으로 뉴스를 마치는 것이 아닌가. 북핵관련 뉴스 등이 더 긴급하고 중요한 뉴스가 아니던가. 공영방송이 바람직한 국가건설을 위한 뉴스를 모두 젖혀두고 죽은 자의 한풀이 뉴스나 전하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그러한 보도 결과는 대통령 비난과 정부여당의 지지율 하락을 가져 올 수밖에 없다. 왜 대한민국 최고지도자 대통령과 다수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뉴스는 찾아볼 수 없는가. 공영방송은 아직도 노무현의 손에 잡혀있으니 공영방송 신임 사장은 무엇을 하는 자이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무엇을 하는 기관인가.

민주주의 제도의 최악은 독재를 혐오한 나머지 자유방임 상태를 민주주의로 착각하는 것이다. 현 이명박 정부가 방송과 언론 포털 등의 반정부 행태를 이대로 방임하다가는 정권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현정부를 비판하고 노무현을 영웅으로 만든 광란의 국민장을 치르고 난 다음 여론조사는 민주당 27% 한나라당 20%의 지지율 역전 통계를 보도하고 있다. 보수지지층까지도 정치적 무능력에 실망하며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떠나고 있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메시지이지만 대통령 자신이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반대여론을 강력하게 잠재우지 못한다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놓은 이명박 대통령을 통하여 그 모든 것을 이뤄가리니 이제는 한발 지금은 현정권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하며 많은 욕설을 퍼붓지만,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지켜주리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 얼마나 이 나라를 변화시키며 번영시키며 경제를 위해 이 나라를 얼마나 부강(富强)케 만드는지 두고 볼지어다. ..> (2009.5.29 22:00)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청와대·현정권 책임 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여론조사 연구기관 "윈지코리아 컨설팅"이 어제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은 청와대와 현 정권 핵심 34.9%, 노 전 대통령 본인과 가족 27.7%, 언론 14.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과정에 대해서는 73.0%가 언론의 보도방식에 대해서는 80.8%가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한다는 응답이 52.6%로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 44.1%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4.1%로,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27.3%, 한나라당 20.8%로 조사됐습니다....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5-29-strong-fir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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