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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도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해 입니다. 월드컵 4강의 신화도 있었고 국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하나로 뭉쳐있었고 거기에 16대 대통령 선거가 연말에 있었죠. 그 때 많은 후보들이 대통령에 출마를 했었고 그 중 하나님의 뜻을 받을어서 대통령에 출마한 장세동 후보... 애석하게도 마지막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

하나님은 왜 장세동을 나오라고 하시고 왜 결국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드셨는가? 2002년도 당시에는 여기에 대한 의문과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많이 답답하였으나... 노무현의 자살을 보니 이제야 하나님의 섭리와 그 깊은 뜻을 하나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정말 달랐음을 깨달았습니다. 2002년 당시에 모든 것이 엉망 진창으로 돌아간 것 같았으나 2009년도에 결국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옳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열왕기서를 보면 하나님이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에게 왕위를 주시고 지혜를 주실 때에 나를 배신치 아니하면 네 나라가 장구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말년에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스라엘은 솔로몬 이 후에 분열이 되고 말았습니다. 만일 솔로몬이 하나님의 약속을 지켜서 끝까지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섬겼더라면 그 나라는 장구하였을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환란과 어려움에 빠졌고 대한민국도 다시 6년의 고통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은 솔로몬이 약속을 버릴 것이라는 것을 모르셧겠는지요? 정말 장세동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내지 못할 것을 모르셨겠는지요?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왜 막으시지 않았을 까요? 그 답은 노무현의 자살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만일 그 때 장세동이 대통령이 되고 나라가 부강해 졌더라면 아마 국민들은 나라를 어지럽히는 좌파들의 실상을 몰랐을 것입니다. 몸이 튼튼하고 건강할 때 숨어있는 악성 바이러스같이 그 존재를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몸이 약하고 어지러우니 비로써 정체를 드러내는 바이러스 같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니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근본 세력들이 다 들고 일어난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세상을 만난듯이 다 정체를 드러내었으나 결국 그들의 수장격인 노무현은 스스로 자살을 하였고 이제 그들이 정리되기 시작함을 봅니다.

늘 궁금한 것이 과연 모든 것은 정해져 있고 인간에게는 선택권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은 정해져 있지 않고 인간의 선택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지...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나의 결심과 주장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느끼고 살았으나... 신앙이 성장되면 나는 무익함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것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그 일부분만을 보여주실 뿐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그 분이시지만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감당을 할 수 없기에... 조개 겁데기에 바다를 담을 수 없기에...

그러다 보니 우리의 짧은 생각으로는 우리가 일을 꾸미고 결정한 것 처럼 보이나 그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셨음을 먼 훗날에는 깨닫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주님의 섭리입니다. 당장은 모르나 시간이 흐르면 참 주님의 깊은 섭리가 우리에게 드러남을 볼 때에 오늘도 더 머리 숙이고 이 죄인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바라볼 뿐입니다... 노무현의 자살... 하나님의 깊은 섭리에 감사드리고 또한 그것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기 보다는 두려워 하고 깊게 마음에 새겨 하나님을 경외하고 싶을 뿐입니다.

2009.5.25 YY KIM 드림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why-work-1.htm
http://www.micah608.com/our-excuse-1.htm
http://www.micah608.com/4-6-9-plot-hawaii.htm
http://www.micah608.com/9-5-24-Noh-deat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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