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여중생 촛불 시위 당시 미2사단장 아너레이 장군이 그의 회고록에서 “한국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 당시 우리를 돕기위해 나선 사람을 한명도 기억할 수 없다”며 거듭 유감을 표시했다. "한국인은 50년 친구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침묵하는 배신자"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금의 한나라당이 자기들을 지지해준 세력에게 배신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촛불 시위의 불법적 사회혼란을 막아보려고 힘썼던 신영철 대법관을 변호하는 한마디를 내놓지 않고 있다. 이념을 상실한 한나라당은 더듬이를 잃은 개미와 같다.

<... 한 가정도 한 개인도 한 기업도 한 적은 기업에도 큰 기업에도 참으로 열심히 일하며 자기의 몫을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자가 있는가하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자기의 것을 채우려고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참으로 그 진실을 외면한 채 거짓을 선동(煽動)하여 자기가 제일인양 하면서 그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책임성 없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이 나라에 모든 개혁(改革)이라는 것이 무엇인 줄 아느냐. 한 가정을 내 자신을 개혁하며 한 가정을 개혁하며 한 기업을 개혁하며 이 나라를 개혁하며 세계를 개혁하는 그 개혁 앞에 하나님이 세우신 목적대로 이끌어가는 것을 너희들은 알고 있느냐. 이 나라를 바르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계획 속에 참으로 온 세상을 뒤엎어 온 세계를 뒤엎어 하나님의 세우신 그러한 ... 또 이 나라의 크고 작은 도둑들을 이 나라에 제일 큰 도둑을 잡아 이 나라에 제일 큰 도둑이 무엇이겠는가. 물질만 도둑질한 자만 도둑인 줄 아느냐. 정권을 이용하여 잘못된 정책(政策)을 세워 그 일을 팀웤팀웤 마다 부서부서에서 이용하는 것도 어찌 도둑이 아닐 수 있으랴...> (2008.5.11)

신영철을 보호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은 깨부수어야!
촛불난동 지원 정당들은 애국적 대법관을 탄핵하자고 나서는데 여당이 침묵하니 사법부판 촛불이 타 오르고 있다.
-趙甲濟
보수층의 손으로 한나라당을 깨부수어야 보수층이 동반자살을 면하고 自助, 自淨, 自强하여 살아날 수 있다. 이런 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이유가 하나 생겼다. 지금 법원내의 떼쟁이 판사들과 기회주의적 대법원장과 박시환씨 같은 독불장군식 대법관, 그리고 법원 바깥의 좌익선동 세력이 합세하여 신영철 대법관을 몰아내려는 집요한 집단행동과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이 목적하는 바나 주동세력을 볼 때 사법부판 촛불난동이다. 작년에 촛불난동자들이 여론에 의하여 코너에 몰리니 사법부내의 親촛불세력이 좌경운동권적 숫법으로 사법부판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不信을 조장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일 것이다. 여기엔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이 가세하여, 신영철 대법관을 탄핵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내어놓았다. 지금 신영철 대법관을 몰아세우는 세력은 작년에 촛불亂動을 일으켰던 세력과 거의 일치한다. 방송들이 親촛불 떼쟁이 판사들을 편드는 것까지도 같다. 그 특징은 좌경, 反인륜, 反법치, 운동권 숫법들이다. 촛불난동이란 희대의 불법폭력시위대에 호감을 가진 세력이니 이들이 합리적으로, 양심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할 순 없다. 이들이 신영철 대법관을 괴롭히는 숫법 자체가 이들의 인격이다. 판사들이 스스로 헌법 위에 때법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지금 신영철 대법관은 외롭다. 공개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를 지지하는 세력은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정도이다. 보수 언론도 兩非論을 펴고 있거나 어중간한 태도이다. 촛불亂動이 절정을 달리던 작년 이맘때의 세력 판도와 비슷하다. 그때 일부 보수언론조차 촛불시위대가 무서워 경찰의 물렁한 진압을 과잉진압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다. 한나라당은 그때 촛불난동을 "성난 民心"이라고 추켜주고, 경찰의 진압에 제동을 거는 배신행위를 하였다. 이런 행태가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 신영철 대법관을 지켜주는 것은 그 개인에 대한 好, 不好와 관계 없다. 한국의 法治, 사법부의 독립, 그리고 憲政질서를 수호하는 일이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엄중경고" 조치를 내리고 신영철 대법관은 "후회와 자책을 금할 수 없다"며 반성과 사과를 표명했음에도 굳이 그를 몰아내야겠다고 파고드는 세력은 이념적으로 강하게 무장되어 있음을 드러낸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신영철 대법관을 지켜내고, 떼쟁이 판사들을 나무라야 한다. 이는 재판간여가 아니다. 사법부의 독립은 사법부에 대한 비판금지를 뜻하는 게 아니다. 법치와 憲政질서를 수호하고 사법부를 촛불난동세력류의 집단적 선동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 수호행위인 것이다. 촛불난동세력이었던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은 신영철 대법관을 탄핵하자고 하는데 한나라당은 묵묵부답이다. 정치판에서 공격에 대하여 방어를 포기한 것은 항복을 의미한다. 반박되지 않은 거짓말은 진실로 통하는 곳이 정치판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침묵함으로써 사실상 떼쟁이 판사들, 좌경선동세력을 도와주고 있다. 가장 큰 여론을 만들 수 있는 여당이 촛불세력에 또 다시 투항하고 있다. 만약 신영철 대법관이 선동여론에 밀려 스스로 물러나면 사법부는 親촛불세력에 의하여 장악될 것이고, 이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法治주의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며, 종국에 가서는 한나라당을 옥죌 것이다. 한나라당은 신영철 대법관을 보호하고 사실상 사법反亂을 선동한 박시환 대법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여야 한다. 그것이 지지층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충성의 의무를 이행하는 자세이다. 그나마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가 연일 떼쟁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대쪽 대법관 출신인 그의 발언에는 소신과 法理가 다 들어 있어 一當百의 설득력이 있다. 2007년 大選 때 李會昌씨의 출마를 비난하였던 보수층중에서도 그로부터 위안을 받는 이들이 많다. 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가 얼마나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는지 알만하다. (2009.5.20)

전 미2사단장, 여중생 사망사건 회고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당시 미2사단장을 역임했던 러셀 아너레이 예비역 중장이 당시 사건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담은 책을 6일 발간했다. ~ 이어 “사건 발생후 사단의 입장 발표를 관행대로 공보담당 소령에게 맡겼고, 이 장교는 사죄하는 태도가 아니라 해명하는 자세를 보였는데 이는 사고 발생시 깊이 사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 한국문화에 비춰볼때 큰 역풍을 초래하는 실수였다”면서 “결국 한국인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주게 됐고,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다”면서 “그때서야 내 실수를 깨달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자책을 하기도 했다. 아너레이 장군은 당시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2005년 카트리나 구조작업을 지휘할 당시에는 참모들이 써준 ‘말씀자료’ 대신 직접 보고 파악한 바를 토대로 이재민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해 호응을 받았다면서 “2002년 한국사태나 2005년 루이지애나 사태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리더의 한마디”라고 강조했다. 그는 7월19일 시위대가 동두천 캠프 케이시 앞을 에워싼 가운데 연병장에서 열린 이임식과 관련, “시위대가 미군철수를 외치고, ‘아너레이는 살인자’라고 적힌 피켓을 보면서 한국을 떠나는 것은 정말 가슴아프고 실망스런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임식이 끝나자마자 시위대의 캠프 진입을 막기위해 부사단장이 병력을 이끌고 출동할 정도였다면서 “수천명의 경찰병력을 가진 한국이었지만 당시 캠프에는 소수의 경찰병력만 출동해 시위를 막고 있었다”며 한국 정부의 소극적 태도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미군은 50여년간 한국에 주둔하며, 특히 한국전에서 3만3천명이 숨지고, 10만3천여명이 부상하는 등 많은 희생을 해왔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같은 공간에 주둔하면서도 문화적 교류가 거의 없어 미국인들이 소외되는 그러한 문화였다”며 문화적 교류의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한뒤 “한국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 당시 우리를 돕기위해 나선 사람을 한명도 기억할 수 없다”며 거듭 유감을 표시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8-5-11-mad-cow.htm
한나라당의 無責任과 無能을 심판한 선거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3379 남한내 從金 세력을 잠재우려면 2009-06-04 isaiah
3378 名文의 "천국서 보내는 두번째 유언" 2009-06-04 isaiah
3377 10일간 노무현 박스특집 실어 哀悼해 준 조선 동아 2009-06-03 isaiah
3376 "이 대통령을 통하여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리라" 2009-06-02 isaiah
3375 방송 포털 이대로 두면 이명박 정권 유지 어렵다 2009-06-01 isaiah
3374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2009-06-01 김동길
3373 "그자가 떠남으로 바꿔지는 役事가 있으며" 2009-05-31 isaiah
3372 (독자서신) 뭉게구름같이 사라질 일들... 2009-05-30 yskim
3371 이상희 국방장관 믿음직하다 2009-05-29 isaiah
3370 분향소 설치 반대 韓東大 총학생회 성명서 2009-05-29 박총명
3369 공산주의 사상을 심어주며 재앙을 가져온 자 2009-05-28 isaiah
3368 포위 고립된 테러집단 2009-05-28 isaiah
3367 (독자서신) 2002 장세동 메시지가 이렇게 정리되는 군요 2009-05-28 yskim
3366 구토나오는 방송 언론들 2009-05-27 isaiah
3365 북의 도발에 유엔(UN)이 대처해주는 상황 2009-05-26 isaiah
3364 (문화사설) PSI 전면참여에 더해 전작권 재검토 불가피하다 2009-05-26 문화일보
3363 남신우 "세상도 미치고 나도 미쳤다" 2009-05-26 남신우
3362 하늘의 엄정한 評價 2009-05-25 isaiah
3361 김동길 "노씨의 자살은 자신의 책임일뿐" 2009-05-25 김동길
3360 개혁한다했지만 위험한 사상의 인물 노무현 2009-05-24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