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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실상 국민의 사상과 감정을 지배하는 것은 방송과 언론과 인터넷 포털들이다. 그들이 여론을 독점하여 정부와 대통령에 반기를 들어 압박한다. 이러한 여론 매체를 다스릴 수 있는 정부의 책임자가 보이지 않는다. 촛불이 우세한듯 하면 촛불에 아부하고 노사모가 우세한듯 하면 노사모에 아부하고 ... 현정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쇄신 토론을 보니 아예 그들 자신도 공동목표조차 상실했다. 나라의 중심이 정당이요 정당의 후보가 다수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되어 목표를 설정하고 국정을 운영하는데 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해준 보수세력을 외면하고 반대파들에게 비위만 맞추고 있다.
자살한 노씨의 국민장 결정은 잘못된 대통령 의사결정의 표본이다. 국가가 자살을 미화했을뿐 아니라 노씨를 변호하는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신은 정치적 수세에 몰려있다. 참으로 정치적 미숙이 염려된다. 대통령이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상적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파괴행위에 열중했던 황석영과 같은 엉뚱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며 촛불에 쩔쩔매는 허약한 지도자에게 동질감이 느끼지기 어렵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세력이 떠나고 있다. 대통령은 노씨를 순교자로 만들어 준 공영방송 KBS 사장과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의 강연에 삿대질한 한나라당 이대통령 측근 정태근 의원을 공개적으로 질책해야 할 것이다.
<... 이 땅위에 혼란한 이러한 시대 속에 지금이 무엇이 혼란(混亂)한 건 줄 아느냐. 남북한이 갈라진 것이 혼란한 것이 아니라 남북한의 전쟁(戰爭)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사람의 그 마음이 올바른 정신상태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참으로 어떤 것이 옳은지 어떤 것이 그른지 알지 못하며 판단(判斷)하지 못하며 어떤 것이 진정한 하나님 앞에 애국하는 것이며 세상 앞에 애국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것이 전쟁보다 더 무서운 마음의 병들이 있느니라. ...> (2009.6.5 15:30)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대한민국, 그 마음의 울타리
~ 지금 대한민국이란 마음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다. 그 울타리 안에서 살고 싶다는 국민들의 분명한 의지와 가치가 희석되고 있다. 단순히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나라와 국민 사이에 금이 간 것이다. 자기 삶의 울타리가 되어주기는커녕 되레 고단한 삶마저 떠나도록 압박하는 이런 나라에서 왜 더 살아야 하는가라는 회의와 물음 앞에 그냥 내던져지는 국민들이 너무 많아졌다. 그렇게 내던져진 국민들을 더 이상 방치하면 남녀가 파경에 이르듯 나라와 국민도 결국 깨지고 만다. 사랑에도 때가 있는 법! 정말이지 비상한 사랑의 묘약이 필요한 나라와 국민이다. ... 더 보기
상황따라… 2578분간 추모특집… 방송3사 "노무현 찬가"로 돌변
두 얼굴의 방송 ■이랬던 방송사들 "혼자 깨끗한 척했다…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 엄정 수사·해명 요구 ■서거 후(後)미화로 "순교자… 서민 대통령"
국민들 감성에 호소 유례없는 물량 공세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선처한다면 앞으로 뇌물 수사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노 전 대통령 서거 전, 5월 1일 MBC 논평) "노무현은 원칙에 대한 결벽증 환자였습니다. "바보 노무현"의 결벽증에 가까운 원칙과 도덕에 대한 집착…."(노 전 대통령 서거 후, 5월 24일 MBC 뉴스데스크 )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를 전후해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보도 태도가 돌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사들은 서거 전날까지만 해도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서거 이후에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노 전 대통령을 원칙과 도덕을 지킨 깨끗한 정치인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6-5-bad-mentality.htm
http://www.micah608.com/9-5-24-Noh-death.htm
http://www.micah608.com/9-5-29-strong-firm.htm
오늘날 사실상 국민의 사상과 감정을 지배하는 것은 방송과 언론과 인터넷 포털들이다. 그들이 여론을 독점하여 정부와 대통령에 반기를 들어 압박한다. 이러한 여론 매체를 다스릴 수 있는 정부의 책임자가 보이지 않는다. 촛불이 우세한듯 하면 촛불에 아부하고 노사모가 우세한듯 하면 노사모에 아부하고 ... 현정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쇄신 토론을 보니 아예 그들 자신도 공동목표조차 상실했다. 나라의 중심이 정당이요 정당의 후보가 다수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되어 목표를 설정하고 국정을 운영하는데 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해준 보수세력을 외면하고 반대파들에게 비위만 맞추고 있다.
자살한 노씨의 국민장 결정은 잘못된 대통령 의사결정의 표본이다. 국가가 자살을 미화했을뿐 아니라 노씨를 변호하는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신은 정치적 수세에 몰려있다. 참으로 정치적 미숙이 염려된다. 대통령이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상적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파괴행위에 열중했던 황석영과 같은 엉뚱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며 촛불에 쩔쩔매는 허약한 지도자에게 동질감이 느끼지기 어렵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세력이 떠나고 있다. 대통령은 노씨를 순교자로 만들어 준 공영방송 KBS 사장과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의 강연에 삿대질한 한나라당 이대통령 측근 정태근 의원을 공개적으로 질책해야 할 것이다.
<... 이 땅위에 혼란한 이러한 시대 속에 지금이 무엇이 혼란(混亂)한 건 줄 아느냐. 남북한이 갈라진 것이 혼란한 것이 아니라 남북한의 전쟁(戰爭)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사람의 그 마음이 올바른 정신상태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참으로 어떤 것이 옳은지 어떤 것이 그른지 알지 못하며 판단(判斷)하지 못하며 어떤 것이 진정한 하나님 앞에 애국하는 것이며 세상 앞에 애국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것이 전쟁보다 더 무서운 마음의 병들이 있느니라. ...> (2009.6.5 15:30)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대한민국, 그 마음의 울타리
~ 지금 대한민국이란 마음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다. 그 울타리 안에서 살고 싶다는 국민들의 분명한 의지와 가치가 희석되고 있다. 단순히 정권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나라와 국민 사이에 금이 간 것이다. 자기 삶의 울타리가 되어주기는커녕 되레 고단한 삶마저 떠나도록 압박하는 이런 나라에서 왜 더 살아야 하는가라는 회의와 물음 앞에 그냥 내던져지는 국민들이 너무 많아졌다. 그렇게 내던져진 국민들을 더 이상 방치하면 남녀가 파경에 이르듯 나라와 국민도 결국 깨지고 만다. 사랑에도 때가 있는 법! 정말이지 비상한 사랑의 묘약이 필요한 나라와 국민이다. ... 더 보기
상황따라… 2578분간 추모특집… 방송3사 "노무현 찬가"로 돌변
두 얼굴의 방송 ■이랬던 방송사들 "혼자 깨끗한 척했다…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 엄정 수사·해명 요구 ■서거 후(後)미화로 "순교자… 서민 대통령"
국민들 감성에 호소 유례없는 물량 공세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선처한다면 앞으로 뇌물 수사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노 전 대통령 서거 전, 5월 1일 MBC 논평) "노무현은 원칙에 대한 결벽증 환자였습니다. "바보 노무현"의 결벽증에 가까운 원칙과 도덕에 대한 집착…."(노 전 대통령 서거 후, 5월 24일 MBC 뉴스데스크 )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를 전후해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보도 태도가 돌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사들은 서거 전날까지만 해도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서거 이후에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노 전 대통령을 원칙과 도덕을 지킨 깨끗한 정치인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6-5-bad-mentality.htm
http://www.micah608.com/9-5-24-Noh-death.htm
http://www.micah608.com/9-5-29-strong-firm.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