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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은 예비역 공군 소장출신 정치학 박사로서 국가관이 투철하고 사상이 온전하여 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강의로 유명한 분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하에서도 햇볕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경한 대북정책의 소신을 지켜냈던 인물이다. 이번에 한나라당 연찬회 강사로서 일갈하였으니 방향감각을 상실한 의원들의 정신이 돌아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정태근 권영진 같은 이 대통령 측근들이 무례하게도 강사에게 입술을 내밀고 삿대질하는 모습이 흉물스럽다. 그자들이 이 대통령 측근으로 행세하는 정국이 오늘의 한나라당 혼란의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한나라당에서 송대성 소장같은 올곧은 인물을 강사로 세웠다는 사실이 다행이다.

잘못된 여론을 거슬러 말하는 용기를 가진 인물에 의해 세상은 변화되어 간다. 노무현 정권하에서 김상철 조갑제 지만원 서정갑 박세직 같은 인물들이 그러하였으며 최근 김동길 송대성 등이 그러한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 혹은 이름없이 그러한 일을 하는 분들이 오늘 우리 시대의 영웅이다. 그들은 극우라는 이름으로 매도당하며 보수골통이라 욕을 먹으며 돌을 맞으며 십자가를 진 분들이다. 우리는 2002년 하늘의 지시를 받아 "장세동을 세워 나라를 살리라"는 메시지를 전하여 비웃음 당하며 욕을 먹어야 했다. 사람은 당시에는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멸시하며 욕을 하면서도 뇌리에 남아 그 말의 뜻을 새기고 옳았음을 인식해 가는 동물이다. 예수님 이순신 이승만 그분들의 희생으로 세상은 바람직한 세상으로 변화되어 왔다.  

<... 한 마음 한 뜻되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협력의 모든 자들이 되기를 원하며 모든 국민들이 되기를 원하여 이 나라의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는 모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지금은 악의 축이 우세한 것 같으나 잠시잠간 다 없어지게 하리며 그 생각들을 없어지게 하리니 더욱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며 더욱더 내가 하고자하는 일들이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그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이 나라의 모든 국민들과 현정권들과 그 최고의 그 아들(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노라....> (2009.5.29 22:00)

"여(與,) 조문 정국에 할말도 못해" 초청 강사가 한나라 의원들 질타

  • 입력 : 2009.06.05 01:22 / 수정 : 2009.06.05 01:39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이 4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연합뉴스

송대성 세종연구소장 쓴소리
"이명박정부, 끌려다니다가 날샌다"

4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 초청된 강사가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정국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면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하느냐"고 "꾸짖는" 바람에 의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나라당이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가진 의원 연찬회에 안보 특강 강사로 나온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은 "지인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면 꼭 전해달라며 한 이야기"라며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 과정에 자신으로서는 이해 못할 부분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먼저 한 뒤 한나라당의 "소신 없음"에 대해 쓴소리를 이어갔다.

송 소장은 "학자 중에는 짹짹 하는 정부가 들어서면 짹짹 하고, 멍멍 하는 정부가 들어서면 멍멍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한민국 수호를 생각해 한결같이 멍멍거리는 사람도 있다"며 "어떻게 하는 게 대한민국을 위하는 것인지 생각을 많이 해 하는 말이니 다 듣고 생각해보시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 남남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한쪽 주장은 한국을 위한 게 맞는데 한쪽 주장은 북한을 위한 것이라서 문제다. 북한이 주장하면 남쪽 앵무새가 따라 하는 것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엄격히 말해 남남 갈등은 남북 갈등이고 순수한 촛불도 있지만 대한민국을 불태워버리는 촛불도 있다"고 했다.

"그만둬"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이 4일 당 의원 연찬회에서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이 북핵 문제 특강 도중“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객 중에 꾼이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자“북핵 강의나 하라”고 고함치고 있다./연합뉴스

송 소장은 강연의 본 주제인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최근 북한의 2차 핵실험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일성 사망 때 조문문제로 그렇게 항의한 북한이 노 전 대통령 별세 이후 핵실험에다 불꽃놀이 하듯 미사일 6발을 쐈다"며 "북한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했다.

송 소장은 "북한의 의도는 군사력만 강하면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보는 군사제일주의, 최근 많이 약화된 김정일의 상징력 회복, 조속한 미국과의 대화 촉구 그리고 남남 갈등 조장을 통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폐기에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에도 현 정부의 대북 강경책이 원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조직폭력배를 공자·맹자로 인식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는 지난 10년간 (북한에) 잘못 길들여진 탓"이라며 "정상회담 한번 하면 수천억원이 들어오고 대선 후보들이 너나없이 방북해서 김정일 정권의 면접을 보고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시비 한마디 못하지 않았느냐"고도 했다.

*   *   *

宋大晟을 비난한 李明博의 측근들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의 이념적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지키고 자유통일과 일류국가를 이뤄낸다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다.
金成昱   
사진 위 삿대질하는 인물이 정태근 의원. 아래 권영진 의원
 4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연찬회장에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이 盧武鉉 前 대통령 조문객 숫자가 과장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일부 의원이 격렬히 항의한 것이다.
 
 宋소장 발언은 친지(親知) 한 분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관찰을 인용한 것으로서 흥미롭다. 같은 사람이 4시간 동안 5번이나 조문을 다니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다. 宋소장은 『봉하마을에 하루 20만 명이 왔다고 하는데 계산을 해보면 버스로는 5000대가 와야 한다는 것』이라며 20만 명이라는 수치가 부정확하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宋소장 발언에 대한 의원들 반응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초선인 권영진·정태근 의원은 『북핵에 대해 얘기하라』, 『주제에 어긋나는 것 말고 본론을 얘기하라』며 삿대질했다. 유승민·정옥임 의원 등 10여 명은 아예 강연장을 박차고 나갔다.
 
 한나라당은 宋소장의 4일 의혹제기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겁먹고 짓눌려 있었다.
 
 정태근, 권영진 의원은 모두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다. 1964년생인 鄭의원은 2005년 ~ 2006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고, 1962년생인 權의원은 2006년 7월~ 2007년 역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정태근 의원을 기사로 다룬 기억이 난다. 그는 대선 기간 중 중앙선대위 유세수행단장을 지냈었다. 鄭의원은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서 대학시절 「삼민투(三民鬪)」 활동을 벌이다 85년 「美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으로 복역했다.
 
 鄭의원은 출소 후 親北단체인 통일연대 소속단체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간사를 거쳐 99년 「한국의 미래, 제3의 힘」운영위원,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이사를 맡아 활동했다.
 
 「한국의 미래, 제3의 힘」은 2000년 총선을 앞두고 386운동권 출신들이 조직한 단체로서 같은 해 1월24일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인사」 명단공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는 열린우리당 김성곤 최고위원을 이사장으로 하여 99년 『로버트 김 석방을 위한 전국회의』라는 수식어를 달고 시작됐다. 이후 이 단체는 6·15선언을 지지하는 단체로 변질(?)됐다. 이 단체는 2006년 7월29일 일본과 미국이 「카스라-테프트협정」을 맺은 지 101년이 되는 날을 맞아 소위 민족단체들과 함께 소위 『日本제국주의와 美제국주의』를 규탄하면서 『6·15선언의 기본정신을 확고히 고수·지지하고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에 따라 남과 북의 민족적 공조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鄭의원은 2000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386들을 대거 영입할 때 원희룡(元喜龍)·고진화(高鎭和) 의원 등과 함께 한나라당에 들어왔다. 2002년 4월 서울시장 선거 때 인터넷본부장을 맡아 당시 이명박(李明博) 후보를 도왔고, 2005년 9월 정무부시장으로 발탁돼 「이명박(李明博) 사람」이 됐다.
 
 이념(理念)은 감정과 경험과 지식의 총합이다. 한나라당의 이념은 현재 대한민국의 애국(愛國)세력과 거리가 멀다. 굳은살이 박힌 한나라당은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좌익깽판세력과 빅브라더 金正日뿐이다.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의 이념적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지키고 자유통일과 일류국가를 이뤄낸다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다. 반역(叛逆)좌파만큼이나 惡한 자들이 무능(無能)한 집권세력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구한말 이조(李朝)만큼이나 썩고 멸망 전 티우정권 만큼이나 허약하다. 죽지않기위해서라도 살 길을 찾아야한다. 북한의 동포들이 지금도 울고 있다.
[ 2009-06-04, 20:49 ] www.chogabje.com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5-29-strong-firm.htm

(엡5:11-14)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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