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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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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악한 것으로 보지만 인간의 욕망이 없다고 마냥 좋은 것만이 아니다. 청년들이 결혼의 욕망이 없으면 신생아가 출생하지 않을 것이며, 학생이 경쟁하여 앞서겠다는 욕망이 없으면 공부하지 않을 것이며, 투자하는 사람이 이익의 욕망이 없으면 경제가 활발하게 매매가 일어나지 않는다. 윤리학자들은 慾望(desire) 慾心(greed) 慾求(need)를 선악의 기준으로 구별하겠지만 사실 욕망 욕심 욕구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과도한 욕망을 제어할 수 있다면 욕망은 역동적 인생을 만들어낸다. 어쩌면 이 세상은 만물의 끝없는 욕망이 추동하여 생동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지상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빨리빨리 일하는 민족은 우리 한국인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수한 두뇌와 뜨거운 욕망을 가지고 부지런히 일하는 한국인들을 기뻐 선택하시고 제2의 이스라엘로 쓰시고자 하신다.

<... 당대에 가지고 살며 투자의 목적을 갖는 사람도 있으며, 허름한 집을 사서 허름한 건물을 사서 또 오랜 시간 동안 금새금새 팔아 넘기는 사람도 있지만 오랫 동안 그 건물을 싸게 산 것만큼 더 투자의 가치를 높여 어느 때에 시간이 가면 그런 물권이 다시 싸게 산 물권을 더 비싸게 팔려고 하는 그러한 투자의 목적이 있는 사람도 있으며, 또 싼 땅 좋은 몫을 사서 투자의 가치를 높여 팔려고 하는 자도 있으며, 또 여러 용도의 농지를 사는 것은 오랫 동안 잠시는 모든 많은 물질이 나오지 않지만 투자의 가치를 높이며 ...> (2009.7.31 13:00)

<... 이 나라를 바로 세워갈 때 우리나라는 대강국이 될 것이며 제2 강국이 될 것이며 세계 속에 선진국으로 가는 그런 일에 앞장서 있는 대한민국 한국인 것을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얽매어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며 세상의 일을 그르치는 잘못된 사상들이 속히 바뀌어 ...> (2009.6.5 15:30)

"미국 경제위기는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 안한 탓"
-양지실업 정석주 회장 인터뷰 기사
~ 대학생 정석주는 그렇게 집요하게 배우고 독하게 실천한 학생이었다. "<국부론>은 개인이 이윤추구 행위를 하면 보이지 않은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그것이 사회와 국가의 이익증진을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젊었을 때는 원서를 읽으면서도 이게 진정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다 알지 못했는데 사업을 하다 보니 점차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과 함께 막스 베버의 청교도적인 자본주의 윤리 정신, 이 두 가지가 내가 사업하면서 늘 복습했던 경영학도 시절의 중요한 배움이었지요."
- 학생때 배운 것을 사업하면서 실천하는, 말 그대로 모범학생인 셈이네요. "나는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실천하려고 했어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미국 경제위기는 교과서대로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겁니다. <국부론>은 어떤 개인의 이익추구도 국가사회의 이익과 연결되어야 의미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미국 금융상품의 생산자-유통자들은 그러지 못했죠, 목전의 이익만 추구했을 뿐입니다. 그들은 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를 왜곡하여 불량금융 파생상품을 만들었지요. 자본주의 정신이 청교도주의 윤리의식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도 그렇게 도덕적 해이가 심하지 않았을 겁니다." 정석주 전 회장은 "그런 점에서 미국 MBA도 문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돈만 추구했지 인간이 빠졌어요. 흔한 예로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요? 그런 점에서 경영자도 인문사회과학 공부가 중요합니다. 경영학계에 있는 우리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면 나는 "공장" 이야기 대신 인문사회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
" 출처 : 30년 흑자경영,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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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현금 부족하니 내일 오세요!" 1만 유로도 없는 은행
~ 일반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곳 독일의 은행 서비스는 정말로 후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창구직원의 업무처리가 무척 느리다. 대부분의 업무를 일단 손으로 기록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데다 오류 가능성도 크다. 예컨대 돈을 입금하면 바로 전산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표에 적은 다음 그 영수증을 고객에게 주고 나서 입금한 서류를 한데 모아 전산입력을 한다. 또 오전 11시에 입금하더라도 바로 계좌에 입금액이 잡히지도 않는다. 계좌가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는 더욱 복잡하다. 수표를 입금하려고 하면 은행에서 일단 수표를 받은 다음에 입금서류와 함께 그것을 해당 지점에 우편으로 송부하고 그 지점에서 다시 전산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함부르크에 있는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지점에 가서 1500유로를 수표로 입금한 적이 있는데 그 돈이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오버우어젤(Oberursel)에 있는 계좌로 입금되는 데 4일이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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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7-31-investm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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