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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따라 2000년 10월 3주간의 기도순례를 하는 동안  김원장으로부터 "장세동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놀라고 이해가 되지 않아 필자는 "그 말을 안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말도 안됩니다" 말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성령의 강권으로 2001년 "이 나라 제일 큰 도둑을 잡아 새 시대의 새 인물을 세우라" 제목의 책을 발간했으며, 2002년 "장세동을 대통령으로 세워 나라를 살리라"는 신문광고를 해야 했으며, 전두환 전직에게 "장세동 후보를 도우라"는 메시지를 수차 전하였었다. 역사의 가정은 성립되지 않는다지만 만일 2002년도에 전두환 전직이 축재한 돈을 국가에 내놓고 장세동 후보를 전적으로 밀었다면 과오를 회개한 영웅으로 남았을 것이며 깨끗한 한국정치의 새 이정표를 세웠을 것이다. 장세동 그 인물이 4차례의 수형생활을 감수하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졌고 전두환 전직은 "통장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하여 비루한 어록을 남겼다. 대선에서 자신을 밀어주지 않았음에도 변함없이 주군에 충성을 바친 전라도 고흥출신의 장세동은 "의리의 사나이" 칭호를 얻었다. 반면에 전직은 많은 치적을 남겼음에도 회개할 기회를 노치고 "부정축재 대통령" 불명예의 이름으로 남게 되었으니 참으로 애석하다.  

<... 제일 모든 자기의 권위와 자기의 권력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불법으로 행한 물권을 주님 앞에 내놓을 수 있는 전직 대통령들이 되기를 원하며, 지금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이 하나님 앞에 맡겨진 일꾼들이며 사역자들이며 목회자들이기도 하지만 진정 그 많은 물질을 소유한 귀한 대통령들은 귀하게 쓰임 받았으면 쓰임 받는 일꾼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국민들 앞에 자기 자신을 회개하며 이제는 주님 앞에 내놓아야 될 때가 이때인 줄 믿사온데 아직도 그것을 회개하지 못하며 진정 기회를 주었고 또 기회를 주어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 번에 직접 우리 주님께서 음성으로 이 나라의 되어지는 그것이 음성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직접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 직접 이 나라에 처한 것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 있는 물권을 내놓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 모든 것을 책망하시며 불법으로 보시며 어떠한 모습으로 이끌어갈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전직 대통령들이 되기를 원할 때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그것을 고를 때가 곧 오나니 그것을 위해서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으라는 제목은 그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오매 그 모든 것을 우리 주님께서 하셔야 될 때가 곧 오나니 그때를 준비하여 더욱더 오늘까지 기도케 하시고 오늘까지 이끌어 오신 것을 생각할 때에 그것이 어찌 헛되이 돌아갈 수 있으랴! 또 우리 주님께서 ...> (2000.11.24)

[말바로 글바로] 장세동과 천성관
-이병갑 국민일보 교열팀장 2009.7.17
"증인은 유독 정치자금법만 모릅니까." "일반적인 건 알지만 세부적으로는." "지금까지 정치자금법도 모르는 안기부장에게 이 나라의 안전을 맡겼습니까."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고." 1988년 일해재단 청문회 때 노무현 의원과 장세동 증인이 질의하고 답변하는 내용이다. 매서운 질문과 강한 소신이 격돌하는 한판 기싸움이었다. 하지만 이 대목은 문답법의 기본 형식에서 벗어났다. 질문을 한 뒤 답변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가로챈 것이다. 우리의 청문회 문화, 논쟁 문화가 대개 이런 식이다. 그래도 그날은 둘 다 승리한 셈이다. 한 사람은 이런 사소한 문제에 아랑곳없이 청문회 스타 입지를 굳혔고, 다른 사람은 욕된 자리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얼마 전 인사청문회에 나선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의 모습은 장세동씨의 그것과 매우 달랐다. 검찰을 대표하는 인물이 답변하는 모습은 차라리 안쓰러웠다. 듣기에 따라서는 "교회"도 될 수 있고 "교외"도 될 수 있는 어정쩡한 발음을 했다가, 다시 확인하는 질의에 할 수 없이 "작은 교외"라는 해괴한 단어의 조합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행위의 정당성을 잃으면 아무리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입이 군색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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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book-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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