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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의거 51주기를 맞아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씨가 유족에게 사과하는 성명을 내기로 했다하고 유족들은 사과를 거부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제와서 사과하겠다는 측이나 사과를 거부하겠다는 측도 모두 못마땅하다. 나름의 평가가 이뤄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 사역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받은 이승만 대통령에 관련 메시지가 있어 그분에 대한 바른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음을 알기에 그분께 감사하게 된다. 그분의 공이 9라면 과가 1정도의 위대한 인물이다. 4.19 의거도 나라를 다음 단계로  진보시킨 정의로운 운동이었지만 공산주의와 맞서 자유민주주의 믿음의 나라로 세운 건국대통령의 공은 그것을 상쇄하고 남는다. 이승만 대통령은 역사상 악독했던 독재자들과 달랐던 분이다. '국민이 하야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자 아무런 조건 없이 하야했던 사실을 알아야 한다. 흔히 독재자들이 범하는 은닉 재산 반출의 흔적도 없었다.  

 

<할렐루야! 오늘까지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 나라에 되어진 대통령들의 업적을 또 하신 일들을 다시 한번 강권으로 역사하나니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 믿음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시고 오늘의 이 나라를 복음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우리 주님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에 와서 이 나라의 모습들이 어찌된 모습일까요? 그 미국 영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로 복음화 시키니 오늘에 이렇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이 모습이 어찌된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먼저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퇴폐된 나라가 되었고 지금에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처했는지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나니 다시 그 다음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해 보아라! 믿음으로 온전히 다져진 믿음의 나라에서 다시 육영수 여사를 통하여 이 나라가 얼마나 우상을... 세상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정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더욱더 믿음의 선진국가로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그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었지만 그 영부인을 통하여 얼마나 이 나라가 우상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아무리 나라를 잘 다스리며 박정희 대통령이 나라를 잘 다스렸다지만 ...> (2002.1.22 9:30)

 

이승만 유족 사죄 다음은 박정희 유족?

역사적 평가와 정치사회적 사안, 유족에 사죄강요는 연좌제 발상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이사가 4.19혁명이 있은 지 51년 만인 19일 오전 서울 수유리 4.19묘역을 참배, 헌화하고 4.19희생자와 유족에게 사과하는 성명서를 발표키로 했다고 한다.
4.19희생자 유족 측에서 어떤 요구가 있었고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측에서 어떤 판단과 결정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딘가 아귀가 안 맞는다는 느낌이다.
만 51년 전인 19060년 4월 18일 3.15부정선거에 항의하여 거리로 뛰쳐 나온 고려대 학생데모대를 정치깡패들이 기습 폭행한 것이 도화선이 되어 4월 19일 전국규모의 저항이 일어나고 당시 대통령관저인 경무대(현 청와대)로 진출하려던 데모대를 경찰이 발포를 하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여 끝내는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를 하고 민주당정권이 들어서게 함으로서 역사를 바꾼 사건이 4.19혁명이다.
4.19혁명에 대하여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규정됨으로서 최고의 역사적 평가를 받은 사안이며,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유관단체에게도 최소한의 보상과 예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시 희생자들은 수유리에 별도의 국립묘지까지 조성되어 영령들의 명복을 기리고 있다.
유족 측이나 유관단체 입장에서는 만족하거나 완벽(?)하지는 못 하겠지만, 헌법전문에 저항권이 명시 될 만큼 역사적 평가를 받고, 나름의 보훈혜택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과 만족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가해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아 들여 1960년 4월 26일 하야성명을 발표하고 이틀 후인 4월 28일 대통령공관인 경무대를 떠나 사저인 이화장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5월 29일 고국을 떠나 하와이로 망명, 1965년 7월 19일 망명지에서 90세를 일기로 서거하는 자책과 징벌을 감내하였다.
3.15부정선거의 원흉이라고 지목 된 부통령후보 이기붕일가는 혼란이 확산되고 있던 1960년 4월 28일 새벽 5시 45분 이승만대통령 아들로 입양된 장남 이강석 소위가 쏜 총탄을 맞고 일가족자살로 영욕의 생을 마감하였다.
부정선거 총책으로서 최인규 내무장관과 경무대 앞 발포 책임자, 정치깡패 이정재 등은 1961년 2월 ‘4.19혁명재판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등 범법자들에 대한 응분의 문책과 징벌도 이뤄졌다.
그런데, 4.19유족과 유관단체에서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승만 건국대통령 양자 이인수박사가 51년 만에 사죄성명을 발표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새삼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민법에도 상족 자는 재산과 부채를 함께 상속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어떤 부모에게 태어난 罪로, 입양된 罪로 반세기가 지나고, 역사적 평가와 정치사회적으로 매듭이 지어진 사건에 대하여 사죄를 강요한다는 것은 대를 이은 연좌제요, 삼족을 멸하는 전근대적 문벌 죄(門閥 罪)와 다를 게 없다.
... 더 보기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2628

 

4·19단체 "이승만 유족의 사과 안받겠다"
(조선닷컴 2011.04.19 03:07)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80) 전 명지대 교수와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가 19일 수유리 4·19 묘역에서 희생자들에 대해 사죄하는 성명을 발표키로 한 것에 대해 4·19 단체들은 "사과를 거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4·19 민주혁명회, 4·19 혁명유공자회, 4·19 혁명희생자유족회 등 3개 단체는 18일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 '51주년 4·19 영령 추모제'에서 성명서를 통해 "51년 동안 아무 말도 없던 이승만의 양자와 기념사업회가 갑자기 4·19 유족에 대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나섰다"며,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내세워 4·19 묘역을 방문하고 참배하는 행위는 단연코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총학생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이승만 유족과 기념사업회가 교묘한 말로 4·19 혁명을 욕되게 하고 있음을 개탄한다"며 "영구 집권을 꾀하다가 학생과 국민의 힘으로 추방된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겠다는 그들의 간악한 흑심을 엿보게 하는 추태를 즉시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4·19 당일에만 186명이 경찰의 총탄에 희생되었으며, 64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며 "그들이 사과해야 할 대상은 유족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라고 밝혔다.

4·19 혁명희생자유족회 등은 19일 오전 9시로 예정된 이인수씨와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의 묘역 방문을 저지키로 했으며, 유족회 소속 400여명이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묘역을 지킬 예정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9/2011041900037.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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