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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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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들은 독일어가 문자로서 문학적 가치가 인정된 것은 말틴 루터가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난 다음이라고 한다. 한글 역시 한글의 고상한 품격을 갖추게 된 것은 한글 성경이 만들어 진 다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글은 경어가 구분되어 성경의 하나님께 합당한 존칭을 붙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언어이며 성경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최적의 언어이다. 한글 성경을 읽을수록 다양한 어휘와 문체의 풍부한 표현력에 놀라며 특별히 창세기에는 위엄과 권세에 시편 아가서 등에는 아름다운 운율에 감탄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한글성경'이 한국인들의 마음의 중심에 씨앗으로 뿌려져 있기에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 강대국 제사장의 나라로 진보가 가능하다.  

아래의 "가라사대" "하시니라" "있으라" "좋았더라" "칭하시니라" "없으리로다" "인도하시는도다" "꺾는구나" 등의 변화무쌍한 묘사를 다른 언어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창1: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시23:1-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아가6:1-4) 
 1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이켰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
 4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

 

 

<...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말씀을 보는 것도 능력이라. 말씀을 읽지 아니하고 어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모이면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한 자라도 볼 수 있도록 양육하라. 때가 이르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제일 큰 신학(神學)이 무엇이겠는가? (성경)말씀을 많이 보고 읽는 게 제일 큰 우리에게 신학이며 능력이라.  말씀을 많이 보며 말씀을 많이 읽도록 양육하라! 말씀이 우리에게 제일 큰 신학이요 제일 큰 능력이라. 말씀을 보아 놓지 아니하고 어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 하느냐? 시간을 소비하지 말며 어떠한 모양으로도 잡담(雜談)은 삼가기를 원함에도 모이면 기도하고 말씀하기보다는 너무나도 세상의 말과 잡담이 심하고 세상의 말에 참으로 하나님 앞에 유익되지 않는 말이 하나님의 일을 그르쳐가고 있음을 알며 서로 서로 말씀과 기도 속에서 서로 양육(養育)되어지며 권면(勸勉)되어지는 일에 힘쓰되 각자 맡겨진 분량대로 은사대로 은혜대로 분량대로 지체대로 자기에게 주신 달란트대로 감당하라. 참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말라 시간이 가까워 오느니라. 때가 급해 오느니라. 때가 급해 오느니라. ... > (2002.2.15 23:37)


“한글 성경, 한글 대중화에 결정적 영향”
임영주 기자 minerva@kyunghyang.com 입력 : 2011-04-07 21:15:14
ㆍ완역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글도 글이라는 생각을 조선인에게 준 것은 실로 야소교회(‘예수교회’의 음역)외다. 귀중한 신구약과 찬송가가 한글로 번역되며, 이에 비로소 한글의 권위가 생기고 또 보급된 것이요.…석일에 중국 경전의 언해가 있었으나 소위 토만 달았을 뿐이오. 만일 후일에 조선문학이 건설된다 하면 그 문학사의 제일항에는 신구약의 번역이 기록될 것이외다.” 근대문학의 선구자 이광수는 1917년에 쓴 글에서 한글 성서 번역의 의미를 이렇게 정리했다.

올해는 최초의 한글 성경인 <성경젼셔>가 간행된 지 100주년이 된 해다. 이를 기념해 대한성서공회는 한글 성경이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학술 심포지엄 ‘한글 성경이 한국 교회와 사회, 국어 문화에 끼친 영향’을 지난 4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글 성경이 한글 보급과 발달에 미친 영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했다.

성경 번역·출판 작업은 1870년대 중반부터 외국인 선교사와 한국인들이 함께 시작했다. 이후 1911년 2월 <구약젼셔>와 <신약젼셔>, 그리고 신구약을 합친 단권 <성경젼셔>를 간행하면서 최초로 한글 성경을 번역 완간했다. 성경의 한글 번역이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성경 기독교’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기독교의 성격이 성경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이덕주 감신대 교수(한국교회사)도 “1911년의 번역은 15세기 한글 창제 이래 한권의 책을 통해 가장 많은 한글 어휘와 문장을 담은 것이며 한글로 모든 사상, 모든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성서와 기독교 문서를 통해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한 민족주의 학자들이 한글의 과학적 연구와 실용화 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민현식 서울대 교수(국어학)는 한글 성경의 의의를 “띄어쓰기 한글 전용체 확립, 간결한 언문일치체 확립, 기독교 어휘의 생활화를 통한 국어 어휘의 확장”으로 요약했다.
... 더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72115145&code=960206

 

한글 성경, 한국의 자랑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입력 : 2011.04.07 07:27
~ 조선조 5백 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치욕의 일본 식민 역사가 시작될 무렵 만주와 일본에서 성경 번역이 시작되었다. 그쪽 복음이 나온 지 1년 후에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정식으로 한국 땅에 발을 들여놓았다.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말, 우리글로 읽혀지게 되는 선교가 이루어진 것이다.
~ 한글 성경은 이제 1백 년 역사 속에 새로운 개역개정판을 내었다. 물론 앞으로도 부분 개정이 계속되어 더 좋은 한글 성경이 나와야 할 것이다. 그래도 숱한 어려움을 뚫고 태어난 한글 성경의 자랑스러운 공로를 예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한글 성서가 자랑스럽다.
... 더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5679


[종교개혁 현장에서 한국 교회를 보다](下) 개혁의 정신 일깨우는 ‘마르틴 루터’
(경향신문 2011-3-24)
~ 독일 곳곳에는 루터의 종교개혁 자취를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이 잘 보존돼 있다. 아이제나흐 인근 바르트부르그 성에는 살해의 위협을 피해 숨어 있으면서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 성경으로 펴낸 ‘루터의 방’이 순례객에게 감흥을 안긴다. 독일어 성경은 사제들만이 볼 수 있던 당시 성경을 그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했다는 의미와 더불어 독일어 발전에도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된다.

독일 고전문학의 최고로 손꼽히는 ‘니벨룽겐의 노래’ 무대인 보름스도 중요한 종교개혁 순례지다. 루터는 신성로마제국 제국회의장에 소환돼 화형을 두려워하지 않고 종교개혁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나는 이곳에 섰습니다. 나는 (진리를 따르는 것밖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서있던 자리는 지금의 보름스대성당 뒤뜰로 ‘황제와 제국 앞에 여기 (루터가) 서 있었다’란 문구가 새겨진 명판이 있다. 인근에는 루터와 체코의 얀 후스, 영국의 위클리프, 이탈리아의 발덴저와 사보나롤라 등 종교개혁 운동가들의 동상이 순례객을 맞는다.
... 더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42135095&code=96020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8920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13:18-23)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담후3:15-16)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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