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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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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전 이 땅은 유교사상이 지배하는 사농공상(士農工商) 귀천의 계급사회였다. 신지식을 전파하는 기독교 사립학교가 들어와 많은 변화를 이루고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되었으나 아직도 국민정신의 근저에는 노동을 천시하는 잔재가 많이 남아있다. 선진국 독일 일본 미국 등 대학진학률 40%의 2배가 넘는 80%의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전공에 충실하는 것이 아니라 선비(士)가 되기 위해 고시공부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신체에는 머리도 있고 손발도 있어야 하는데 손발 노릇은 마다하고 머리만 되려는 기형의 사회가 되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보다 기능을 연마하는 고교를 선택하는 독일사회가 얼마나 건실한가. 기능인력을 수입해야 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을 못하는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한국의 부모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녀 교육에 헌신적으로 감당했으나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우리보다 잘사는 선진국 부모들도 자녀들의 대학과 결혼을 책임지지 못한다. '남이 대학가니 나도 간다'는 생각을 잠시 멈추고 학생 자신도 부모들도 교육과잉의 현실에서 실리를 선택하여 불균형을 바로잡을 때이다. 자신의 재능대로 살 길을 외면하고 선비를 선망하며 노동천시 사상에 휩쓸리면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불행하다.

 

<오늘 치러지는 시험에서 우리 자녀들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게 하소서 

나의 딸아 모든 사람이 일등만 하면 꼴찌는 누가 하냐. 어차피 일등이 있고 꼴찌가 있게 마련인데 모두 학업 잘하는 자녀만 있으면 누가 다른 분야 일을 하려할 것이냐. 꼴찌도 있어야 세상에 험하고 어려운 일을 감당할 것 아니냐. 공부 잘하는 학생이라고 사회에 진출하여 모두 잘 살더냐. 공부의 달란트가 중요하지만 공부에 뒤지는 학생도 자기 분야에서 잘하는 달란트를 가지고 사회에 유익을 끼치며 잘 살고 있는 것을 너는 보고 있지 않느냐. 너는 시험을 잘 치러 일등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지혜를 다해 힘을 다해 시험을 치르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 (2010.11.18 06:00 지난해 수능시험일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진 그 뜻대로 갈수 있도록 역사해 주리니 우리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다 하려 하지 말며 네게 독특하게 주신 재능이 있으며 네게 타고난 소질이 있으며 네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있듯이 세상에서 나에게 준 독특한 능력과 재능과 또 네게 잘 할 수 있는 것을 주었고 우리는 이 땅위에 많은 의약도 양방도 한방도 내과가 있고 소아과가 있듯이 한방에도 네가 제일 잘 하는 한 가지로 갈 수 있는 재능으로 기술로 한 영혼들을 네게 제일 맞는 길로 이미 준비된 일들이 있거늘 우리는 열 가지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으며 백 가지를 다 잘 할 수 없으며 자기에게 제일 독특한 과정으로...> (2010.4.30 11:20)

 

<이 땅에 우리 주님께서 일찍이 유교사상(儒敎思想)이라는 것이 우리 민족을 자리 잡고 있으매 그것을 뛰어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로 우리나라를 삼아 주셔서 오늘에 이렇게 믿음의 국가로 세워 주시고 하나님을 잘 믿는 선진국가로 세워 주셔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로 삼아 주심을 더욱더 주님 앞에 감사하며 오늘에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 가운데 많은 일들을 맡겨주셨고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또 목회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며 오늘도 외치고 수고한 수고의 선진들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어느 땐가부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외면한 채 많은 주님의 종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전하라 하셨고 외치라 하셨고 나라와 민족 속에 참으로 많은 일들을 맡겨주었지만 나의 유익과 나의 권위만,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은 참으로 생명 걸고 하려고 하는 모든 주의 종들과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하라고 한 내용들을 잠시잠간 전할 뿐이며 오늘에 이 어려운 이러한 지경까지, 이러한 어려움까지 몰고 오게 한 것은 크게 보면 먼저 하나님을 잘 믿는 저희들과 그것을 전해야 될 목회자들과 선지자들에게 먼저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르게 전하여 바르게 개혁함이 (옳거늘), 영적으로 전해야 될 종들이 참으로 자기의 유익만을 생각하며 자기만을 위해서 너무나도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에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아니겠는가? ...> (2002.7.3 12:15)

 

 

퇴직할 때쯤 자녀들은 대학생… 등록금에 저당 잡힌 노후
(조선닷컴 2011.06.09 03:01)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 [4] 베이비붐 세대 사면초가
돈 벌어 과외비로 쏟아붓고 비싼 등록금 허리 휘는데 퇴직은 코앞에 다가와
자녀에 대한 책임감 강해 90%가 "결혼비용까지 지원"
'등록금 1000만원(연간) 시대'는 은퇴할 나이에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 부모들에게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부모는 1955~1963년생(48~56세)으로 1~2년 전부터 정년 등을 맞아 직장에서 떠나기 시작했다. 이 연령대 인구는 710여만명에 달한다.

전통적으로 부모를 모시는 세대에 속하는 이들은 번 돈을 경쟁적으로 초·중·고교생 자녀에게 투자한 '사교육붐 세대'이기도 하다. 평균 수명이 길어져 30년 이상의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을 지금 실직 공포, 노후 불안과 함께 등록금 부담이 짓누르고 있다.
... 더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09/2011060900233.html?news_top

 

金총리 "대학 구조조정,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1-06-08 15:51:57]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이른바 '반값 등록금' 논란과 관련, "학벌에 의해서가 아니라 능력에 의해 평가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으로 부터 "우리 사회의 높은 대학 진학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대안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변했다. 김 총리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도 사회에 나와 일정한 처우를 보장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의원으로부터 "범정부차원의 대학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총리실이 전반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정해야 할 문제"라며 "노동을 천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 전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 더 보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608_0008405078&cID=10201&pID=10200
 
진학률 84%의 한국교육의 미래는?

http://cafe.naver.com/geolympia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4&

 

사농공상 [士農工商]
사민(四民)이라고도 했다. 전근대사회에서 사농공상이란 말은 단순히 직업을 구분한 것이 아니라 그 직업에서 파급되는 신분을 뜻하기도 한다. 대체로 노비를 제외한 전체 사회구성원이 사농공상으로 분류되는데, 직업은 양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어서 승려(僧侶)·재인(才人)·화척(禾尺)·무격(巫覡)은 직업인이라 할 수 없었다. 사·농·공·상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법이고 그를 위한 이(利)를 취할 수 있어 천리(天理)에 합당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전근대사회에서 직업은 신분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유학자들은 신분을 상하·귀천으로 나눌 뿐만 아니라 직업 또는 상하·귀천으로 구별했다. 이는 신분의 귀천이 직업의 귀천을 결정하며 직업의 귀천이 곧 신분의 귀천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민에도 상하와 귀천, 그리고 본말이 있는데 사·농·공·상의 순서이다. 노심자(勞心者 : 정신노동자)가 치자(治者)가 되고 노력자(勞力者 : 육체노동자)가 피치자가 되는 원리에 의해 사(士)가 가장 상위에 해당된다. 그리고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농(農)이 그 다음이요, 또다른 생산인 공(工)이 그 다음이고 그에서 이익을 취하는 상(商)이 가장 말업(末業)인 것이다.
... 더 보기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0s4162a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01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5049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810

 

(고전12:15-31)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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