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노르웨이 소년 대량학살 테러범이 자기는 기독교 근본주의라 했다. 기독교의 한 단면만 바라보고 살아온 정신질환자이다.

근본주의(fundametalism)란 경전대로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신봉하겠다는 신자들의 사상을 말한다. 아직도 이슬람권에서는 코란에 따라 간음자를 처형하며 도둑질한 소년들까지 손목을 잘라버린다. 기독교에도 불교에도 그런 극단적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구약 모세오경을 따르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께 끌고 왔을 때에 행하신 일이 구약과 신약의 전환점이 된다. '쳐 죽이라'는 구약에서 "사랑으로 용서하라"는 신약으로 바뀐 것이다. 신약 말씀에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롤16:16) 했다하여 오늘날 글자 그대로 실천하는 남녀 신앙공동체가 있다면 주변인들에게 크게 오해를 살 것이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실천하는 일에는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전인적 판단이 필요하다. 사회 세속에 지나치게 근접하면 세속주의가 되고 사회에 문을 꼭 걸어 잠그고 폐쇄되어 살아가면 근본주의에 가까와 진다. 근본주의가 모난 돌이라면 복음주의는 둥근 돌이다. 우리는 세속에서 거룩하게 살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세속을 변화시키는 주인공들이 되기를 추구한다.        

 

<마음을 비우라. 폭넓은 사랑으로 모든 영혼을 사랑하며 포용하라.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든 영혼을 감당하도록 맡기지 않겠느냐. 한 면만 보면 우리는 실망하고 쓰러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인도하시고 역사하심이 지구가 둥근 모양으로 되어 있음같이 둥근 모양이 되지 않고 모난 부분이 되고야 어찌 감당하랴. 한 면이 부족하고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해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으로 감싸지 못하면 어찌 큰 일을 이루어 드릴 수 있으랴.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도 사소한 일로 많은 사람 앞에 상처를 주는 것 같기에 우리는 우리 모습 이대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진정 이 모습 이대로 어찌 드리랴. 주의 형상대로 살아드린다 하지만 부족한 것이 인간이다. 나의 편에서 보면 주 앞에 합당한 것 같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 같지만 내 생각만 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들이다. 마음을 정결케 하며 험하고 험한 일을 헤쳐갈 때 불편한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할 때 어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으랴. 아무리 위대한 일을 맡기기 이전에 마음을 다지라. ...> (2000.2.17 09:00 인천 부평 송내) 


'기독교 근본주의'가 뭔데?

(아멘넷 2011/07/25)     

노르웨이에서 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붙잡힌 테러범이 자신을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밝히면서 '근본주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일반적으로 근본주의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은 채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폭력도 불사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 ~ 미국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는 "근본주의와 복음주의는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분명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정 교수는 "복음적 신앙은 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근본주의는 사회 현실 문제와 담을 쌓고 도피적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 더 보기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datas&command=body&no=2421

 

노르웨이 참사 안타까운 사연들 속속 드러나
 2011-07-28 03:00:00 기사수정 2011-07-28 03:00:00 
.“총소리가 가까워져요… 아빠, 지금 끊어야해요”
“청년들 대피시켜야 해”… 왕세자빈 오빠인 경찰관 휴무일에 봉사하다 참변

노르웨이 테러 사건의 희생자 명단이 26일 처음으로 공개되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지고 있다.

76명의 사망 및 실종자 중에는 메테마리트 왕세자빈의 이복 오빠인 트론 베른트센 씨(51·경찰관)도 있다. 그는 이날 휴무였으나 자원봉사로 섬의 캠프 경비를 보다 목숨을 잃었다. 그는 함께 있던 아들(10)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놓은 뒤 범인을 잡으러 가다 총탄을 맞았다. 친구에게 전화로 “무서워하는 청년들을 섬 밖으로 탈출시키려고 한다”고 말한 게 그의 마지막이 됐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Inter/3/02/20110727/39132529/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474

 

레위기 20: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요한복음 8장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로마서 16: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4160 미국은 한 나절, 한국은 한 순간 2011-08-10 isaiah
4159 재정적자 빚잔치의 말로(末路) 2011-08-09 isaiah
4158 미국의 신용추락, 2년전 내렸던 예고 2011-08-08 isaiah
4157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풍토 뒤엎어야 2011-08-07 isaiah
4156 안타깝게 애타하는 노년(老年)들이 있었기에 2011-08-06 isaiah
4155 39% 살인적 이자 받아도 합법? 2011-08-05 isaiah
4154 잘못된 정책을 내놓는 자들이 정신병자가 아니냐 2011-08-04 isaiah
4153 지도자 빈곤의 시대 2011-08-03 isaiah
4152 금일 소천한 하용조 목사 관련 메시지 2011-08-02 isaiah
4151 스토트 목사 "개인구원을 넘어 정의사회를 만들자" 2011-08-01 isaiah
4150 오늘에 상상하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영광 2011-07-31 isaiah
4149 이규호 著 <말의 힘> 2011-07-30 isaiah
4148 소통하고 행복하려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아야 2011-07-29 isaiah
» 폐쇄 근본주의에서 개방 복음주의로 2011-07-28 isaiah
4146 자기 생각의 터전에 세운 모래성 image 2011-07-27 isaiah
4145 영육을 단련시키는 깊은 호흡의 기도 2011-07-26 isaiah
4144 놀라운 일에 놀라지 않는 사람들 2011-07-25 isaiah
4143 가시에 찔린 인간의 심령을 치료하는 것은 2011-07-24 isaiah
4142 진짜를 알아보지 못한 죄 2011-07-23 isaiah
4141 한국이 세계 으뜸 국가가 된다는 예언들 image 2011-07-22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